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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지 1달째인데요. 백화점이나 영화관 가능할까요?

... 조회수 : 650
작성일 : 2007-08-03 16:11:48
집에만 있을려니 너무 갑갑하네요
이제 1달 지났는데 아이 잠깐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외출이 가능할까요?
영화 같은경우는 출산전에는 1~2주에 1번씩 봤는데요
외출이라 해야 3시간 정도요

바람 들어올까봐 조심해야 하는지?
외출하더라도 긴팔 입고 돌아 다닐거구요. 어떨까요?
IP : 61.98.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3 4:16 PM (221.140.xxx.132)

    백화점 특히 영화관이면 냉방 엄청 되어서 몸에 안 좋으실 거 같아요...
    긴 팔 옷을 입으셔도 뼈에 스미는 한기는...ㅠ.ㅠ

    원글님 느끼시기에는 몸이 괜찮은 거 같아도... 아직은 더 쉬셔야 할 때입니다...

    자중자애하셔요~~~

  • 2. 극장
    '07.8.3 4:36 PM (220.120.xxx.193)

    같은데는 보통 사람도 엄청 냉기를 느끼는데..하물며 조리중이신분은 아니될거같애요..
    조금 참으시고 나중에 백일정도 되거든 그때 다녀오심이..

  • 3. 당분간은
    '07.8.3 4:43 PM (221.163.xxx.101)

    가시지 않는것이 나으십니다.
    저는 출산7개월째인데도 몸이 아직도 회복이 되지 않았다는..ㅠㅠ

  • 4. 1달이면.....
    '07.8.3 4:50 PM (58.239.xxx.76)

    가능하리라 싶어요.
    요즘 더워 냉방 많이 하지만 긴옷등 만반의 준비하시면 못할것두 없지 싶어요~
    갠적으로 몸조리두 몸조리지만 갓난쟁이에게 24시간 대기조로 붙어 있는것이 얼마나 힘든지요~~~
    잠깐3~4시간동안의 외출 님에게 다시 아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될꺼예요~~~

  • 5. 6주까지는
    '07.8.3 7:12 PM (125.135.xxx.131)

    자중하셔요...

  • 6. 서윤맘
    '07.8.3 9:58 PM (222.232.xxx.29)

    노노노~~~~~~~~~ 참으삼
    나중에 큰 고생한답니다
    우리 시누이 8월에 출산해서 얼마나 더웠나요? 쉽게 생각햇는데 지금 젓가락도 못들어요
    맨날 병원다녀요...임신막달까지 학교5층오르락내리락하던사람이 지금은 힘을 못씁니다
    몸조리못해서그래요 힘드시더라도2달 채우세요
    우리 어른들 말씀이 허튼데가 없더라구요 살아보니^^

  • 7. 1달이나...
    '07.8.3 10:55 PM (58.239.xxx.76)

    지났는데...3~4시간의 외출이 크게 힘들꺼란곤 보지 않아여...
    요즘 사람들 영양상태 얼마나 좋은지요??
    갠적으로 전 15년전에 애놓구두 당일 집안일 했어요...
    살살 움직이는것 좋아여.......
    직접적인 노동이 아니구 아기 놓구 1달이 지난거잖아여??
    가장 기보적인 요양-몸조리2*7이고....
    삼칠일두 지났는데.........
    요즘 세상에 삼칠일 꼬박 누워서 몸조리 하는사람이 어디있나요??그저 노동을 안한다는것 뿐이지......
    지금이 무신 20~30년전두 아니구...무리 안하시면 정신건강에 더 좋지 싶어요~~~~~~~

  • 8. 몸조리
    '07.8.3 10:59 PM (58.239.xxx.76)

    잘하면 여자는 좋지요.....
    근데 이여름 1달 몸조리가 부족한가요??
    전 충분하리가 봐요~~~~~~
    농사지으러 가는것두 아니구 영화보러 가는건데......

  • 9. ^^
    '07.8.4 12:58 AM (122.35.xxx.215)

    저 뒤에.. 산후조리 글 썼던 사람인데요. 영화관람이 밭일처럼 노동이라 말리는게 아니구요.
    에어컨 바람이 참 무서워요. 극장은 걍 건강할때도 영화보다보면 아우~ 썰렁하다 싶잖아요.
    가만히 앉아서 한자리에 찬바람 쫙쫙 쐬는거 정말 안좋아요.
    이 여름이라 정말 조리를 조심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도 둘째 낳으면 조리 잘하려고 다짐하고 있는데 그건 누워만 있겠다는게 아니라
    긴팔로 가릴데 잘 가리고.. 손목이나 이런 관절 무리하게 짚는일 안하고..
    오래 서있어야 하는 장소 이런거 가려야지.. 하는 거거든요.

    잠깐 남편이랑 차마시고 오세요.. 그정도는 괜찮은데 ..
    영화관이 완전 코앞이 아니라면 차마시고 무슨 공간들어가 자리잡고.. 꽤 시간 걸릴텐데요.

    저도 놀고 먹으며 조리했는데도 여름조리는 좀 부실해지기가 쉬워서 큰애가 두돌된 지금도
    새삼 고생한게... 태국여행 다녀왔는데 냉방버스를 정말 장시간 타고다녔거든요.
    그랬더니.. 애 낳았을때보다 더 부었어요. 정말 안 붓는 체질이라 이런 경험 2년만에 처음..
    발목도 다시 심하게 시리고.. 요즘 넘 더워서 에어컨 틀고 반타이즈 신고 있어요.
    오히려 작년엔 이정도 아니었는데... 에어컨 바람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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