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가 너무 재미나요.

[인생정답]

학생때는 친구들과 정말 사소한 얘기까지 매일매일 하며 지냈는데
결혼해서 애기 낳고 살림하면서 누구에겐가 속마음을 제대로 얘기하며
지낸적이 없는것 같아요. 근데 요즘 자게에 들어오면 넘 재미나요
마치 학생때 친구들과 수다떠는 기분이 들어요
가끔 읽다보면 속상한 얘기도 있지만 대부분 덮어주시고, 토닥거려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여러분이 넘 좋네요.
오늘도 자게에서 열심히 웃다 갑니다.
오늘도 모두 화이팅 하세요! ^^

[중독녀1]

이분 중독되실까봐 심히 걱정되네요..ㅋㅋ

[중독녀2]

이미 중독되신 것 같아요.. ^^

[중독녀3]

전 제가 걱정입니다..^^;

[하하..]

다들 넘 잼있으세요..특히 중독녀 3님..ㅋㅋㅋ
저도 중독이라 눈뜬 아침부터 계속 들락거립니다만^^

[회사대표]

법인회사 대표입니다 바빠 죽는다 하면서
잠깐씩 들러 봅니다 ^^ 하루 한번 출근도장 안찍으면
궁굼해 죽지요ㅋㅋㅋ 혹시 좋은물건 있나....

[중증환자]

전 자게보려고 컴켜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에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왔다갔다......

[회사대표님...]

사장님도 들어오셨어요? 저도 들어왔는데...
그 좋은물건 싸게 나온것 리플다셨던데 제가 건졌어요.
이런 리플 달리는것 아니예요?
우리회사 상하직원 모두도 82 중독이라 ㅋㅋㅋ

[아]

저는 게시판에 글 없으면 심심해요. 주말이 오는 게 무서워요 ㅠ_ㅠ (글수 급감)

[하하]

전 윗님 너무 재미있으세요..
맞아요 82가 주말되면은 올라오는 글이 너무 없어요 ㅎㅎ

[..]

자게가 뭔지 한참 봤습니다..ㅡ.ㅡ;; ㅎ

[^^]

전 일부러 주말엔 안들어와요.
월욜 11시쯤 들어오면 읽을 글이 수북~~하게 쌓여있는게 넘 좋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