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이 어쩜 날카롭고 웃기게 쓰는지 누가 적는지 얼굴좀 보고 파요.
1.탈레반 사태의 일본발 외신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많이 희석된걸 보고....외신도 물 건너오면 삼단변신을 한다던 댓글.
2. 키가 안커서 고민하다가 채송화밭에 비료많이주면 해바라기 되나 하면서 채념하듯이,,,쓴 바로 밑에 그래도 비료많이 주면 해바라기는 안돼도 키큰 채송화 되지 않겠느냐는 댓글.
3. 인터넷 하지 말라는 목사글 밑에 지지하는 신도를 누가 왜 신도님은 목사설교듣고 인터넷하나,,,반문한글....
제가 써놓고 보니 별 웃기지도 않네요. 당시로는 무지 재밋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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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포복절도 할 정도로 재밌어서...
..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07-08-02 23:07:30
IP : 211.117.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07.8.2 11:14 PM (125.132.xxx.19)전 2번은 못봤는데.... ㅎㅎㅎㅎㅎ
2. ㅋㅋㅋ
'07.8.2 11:19 PM (58.236.xxx.206)맞아요. 진짜 촌철살인이라니까요
지금 봐도 웃겨요.3. 이번에 아시안컵축구
'07.8.2 11:38 PM (125.131.xxx.182)계속 승부차기로 결정났자나요..어떤 댓글이...앞으로 월드컵을 승부차기로만 하라구...그럼 울 나라 우승할거라구...ㅋㅋ
4. 며칠전
'07.8.3 12:21 AM (121.171.xxx.54)아직도 아프가니스탄에 봉사? 하러 들어가는 대학생 5명이 현지 경찰의 검문에 걸렸다는
포털사이트의 글 댓글에는...
인질 교환 하러 가던중_
이라고 써 있어서. 그당시엔 막~ 웃었어요.
이곳에 글쓰면서 생각하니 웃어야 할것이 아닌거 같은데...
(82글의 댓글이 아니지만 올려봤어요...)5. 부러워
'07.8.3 9:26 AM (211.35.xxx.146)번뜩이는 재치나 유머를 가지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이런거 어케 배우는 방법 없을까요? 유머도 타고 나는걸까요?6. 촌철살인
'07.8.3 9:56 AM (218.51.xxx.10)그런 재주를 가지신분들이 부럽습니다.
늘 재주가 메주라서리..7. ㅋㅋ
'07.8.3 11:38 AM (124.54.xxx.63)전..
예비 며느리 냄비밥하게 시키라는 글에
--아드님 장작패와 불때게 하삼..
이란 댓글 ..진짜 죽이던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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