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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맘 어찌하나요?(원글 지웠습니다.)

답답합니다.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07-08-01 02:17:28

아무래도 조심스러워 원글 지웠습니다.
리플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IP : 80.135.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 3:03 AM (210.106.xxx.199)

    저같음 그조건이면..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살고싶네요.
    감사할줄 모르시는 분들 같아요..
    그냥 정확히 계산하세요. 그쪽 편리만 봐주지 말고요.

  • 2. 글쎄요
    '07.8.1 4:43 AM (136.159.xxx.175)

    그냥 쉽게 나갈것 같지는 않아요.
    왜냐면.. 지금까지 살던 가격에 그조건으로는 그런 집 못구하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더 알아본담에는..
    그 돈으로 집 구하는게 쉽지 않으니 조금이라도 더 연장하려하고
    생떼도 쓸것같고..
    어떻게 하더라도 지금까지 원글님이 편의 봐준것은 전혀 머릿속에 안남을겁니다.

    좋게 끝나고 싶은 맘은 이해가지만..
    누구나 그러고 싶지요.

    그냥 냉정하게 하세요.
    무슨 전화를 그렇게 자주 오래합니까?
    날짜 정해서 언제까지 나가달라고 하고
    될수 있는대로 빨리 끝내세요.

    마지막에 사정 더 봐줘봤자 어차피 좋게 생각하지도 않을거고..
    지금 하는걸로봐선... 끝까지 불만만얘기하고 다닐 사람같습니다.
    월세는 당연히 날짜 계산 해야지요 (하루, 이틀 아닌 담에는요)

  • 3. 경험자
    '07.8.1 10:30 AM (222.109.xxx.35)

    원글님 후배에게 이제껏 많이 양보하고 베푸셨는데요.
    멀리 계셔서 신경 쓰시는 것도 굉장히 힘드실것 같아요.

    원글님 형편이 어렵지 않으시다면
    자신을 위해서 이것 저것 계산하지 마시고
    집을 빨리 비우는 쪽으로 하세요.

    후배에게 받을 돈 보다 원글님 마음 고생이 더 커요.
    조금 손해 보더라도 그런 사람들 하고는
    빨리 정리하고 인연 끊는게 지혜로운 것 같아요.

  • 4. 일단 내보내세요
    '07.8.1 3:03 PM (59.187.xxx.244)

    그런 사람들은 끝까지 버티면서 자기 좋은대로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예요
    원글님이 외국에 있어서 일처리하기 힘들 거라는 걸 이용하는 거죠.
    더이상 말 섞지 마시고 이미 들어갈 사람 구했다,
    언제까지 집 비워달라, 도배 장판해서 사람 들인다 통고하시고 처리하세요.
    다행히 금방 빠질 집인 거 같으니까 도배 장판해서 내놓으면 금방 나갈 거예요.
    집 나갈동안 월세 손해보는 게 사람한테 속썩는 것보단 나을 거예요.

  • 5. 답답합니다.
    '07.8.1 4:21 PM (80.135.xxx.56)

    리플 감사드립니다. 저도 될수 있으면 말 섞지 않고 집을 비우는 한이 있더라도
    내보내고싶습니다. 자기네가 8월에 나간다고 알아보라하더니 지금은 지네 사정만 얘기하면서
    속터지는 말만하는데 일체 대꾸 안합니다. 어차피 말로는 안통하는 사람들인것같아요.
    그랬으면 첨부터 그러지않았겠지요. 지금보니 아무래도 절 떠 본것같습니다.
    그리 생각 안하려했는데 지금 하는 행동을 봐서는 그리 예측이 됩니다.
    인간적으로 나왔다면 봐줄 용의도 있었는데 너무나 정이 떨어집니다.

    다행히 집은 더 좋은 조건으로 곧 나갈것같습니다. 벌써 몇집이 선약이 되어
    들어가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님들 말씀처럼 최대한 그냥 조용히 내보내고 끊으려합니다.
    가끔 야물지 못한 자신이 더 실망스러워서 그게 더 괴롭습니다. 그랬으면
    그리 당하지도 않았을텐데....오히려 자책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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