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요

도움 조회수 : 576
작성일 : 2007-07-31 11:03:10
학교 다닐때에는 어지간히 엄마 속만 석이고 말도 안듣던제가 뒤늦게 무슨 공부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공부가 하고싶어 졌어요 ㅡㅡ;;;;
나이는 현재 32 아기는 아직 없어요 좀 있으면 태어나지만요...^^
무턱대고 일단 한자공부 부터 하고 싶어서 한권 샀는데요
어렷을적 너무 공부를 열심히(?)해서 그런지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ㅡㅡ;;;
집중력도 많이 떨어 지는것 같아요 의욕만 앞설뿐....ㅠㅠ
책을 보는데 자꾸만 딴생각이 많이나요 ;;;;
신랑은 조만간에 시험을 본다고 얼음짱을 놓으니 많이 틀리면 챙피해서 고개도 못들지 싶고요....
어떻게 하면은 집중도 잘하면서 공부를 좀 할수 있을까요....
IP : 219.250.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31 11:13 AM (210.95.xxx.230)

    딴지 아닙니다.
    공부하고 싶다고 하셔서 단어를 고쳐 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얼음짱 --> 으름장

    일단 어떤 시험을 준비하시려는 것은 아니니
    한자공부를 할 때 옥편도 옆에 두시고, 조용한 음악을 틀고 공부해보세요.
    아님 본격적으로 한자급수시험을 신청해서 공부하시면,
    아무래도 목표의식 때문에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실 수 있을겁니다.

  • 2. ^^*
    '07.7.31 12:31 PM (124.46.xxx.107)

    혹시 공부를 취미로...? 멋지시네요. ^^
    낼모레 마흔인데 아직도 대학 다니는 아짐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보통 집중시간이 20분 정도라니까 20분 하고 5분 쉬고 또 20분 하고 또 쉬고 하면서
    몸만들기를 하세요. 만약 원글님 집중시간이 더 짧다면 더 짧게 잡으시고 더 길다면 길게...
    하여튼 자기한테 맞게, 욕심부리지 말고, 책과 펜과 종이와 친해지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하루에 얼만큼 한다는 계획도 세워보시되,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못 지키면 실망하잖아요^^)
    아주 헐렁하게 시작해서 꼭꼭 지키시구요,
    일주일치 계획 잘 지켰을 때, 신랑표 테스트에 좋은 점수 받았을 때 자신한테 상도 듬뿍 주시고
    그러면 재밌게 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열공, 즐공 하세요~

  • 3. ^^
    '07.7.31 2:15 PM (222.233.xxx.247)

    저두 요즘들어 수학 문제를 풀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ㅋ(취미삼아)
    학교다닐 때 그렇게 싫어하던 수학인데 -.-
    그냥 나이 들고 머리는 자꾸 나빠지는 것 같고..뭐라도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가봐요. 요즘..

  • 4. 좋아보임
    '07.7.31 3:28 PM (211.52.xxx.233)

    멋지시네요. 저도 한자공부 하고있는데요. 일단 자기 수준에 맞는 한자능력시험을 신청합니다. 검색창에 한자능력시험 치시면 신청일자랑 시험일자 나올꺼예요. 8급부터 1급까지 있는데 기초 하시는 거면 5급정도 보시고 일반 생활한자는 4급(1000자)보시면 될듯해요. 저는 하루에 두 글자씩만 외우고 있는데, 그 글자로 만들어지는 단어를 옆에 적어놓고 단어로 외우면 훨씬 금방 외워지더라구요. 그래서 한자 두 글자로 단어가 한 10개정도 나오면 그것만 외웁니다. 생활에서 쓰는 단어이기 때문에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럼 즐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35 푸켓에서 먹은 땡모반?일명 수박쥬스... 7 @@@ 2007/07/31 969
134934 맞벌부부 신용도 높이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1 맞벌부부 2007/07/31 356
134933 [급]냉동닭으로 백숙해도 괜찮을까요? ^^; 5 요리왕초보 2007/07/31 1,267
134932 남편이 노래방에 갔어요. 5 막막 2007/07/31 1,316
134931 장터에 나온 복숭아 추천 부탁드립니다 7 고민중 2007/07/31 948
134930 주서기로 콩국 만들기 가능할까요?? 1 콩국 2007/07/31 417
134929 아프가니스탄의 역사 .. 2007/07/31 538
134928 정수기가 웅진이냐...청호냐.... 어떤게 나을까요? 궁금이 2007/07/31 300
134927 인테리어및살림 관련 잡지 추천 부탁드려요. 2 정기구독 2007/07/31 591
134926 그들이 선교하러 간것이 그렇게 잘못인가요? 40 .... 2007/07/31 2,836
134925 성당 다니시는 분~ 15 .. 2007/07/31 1,250
134924 공부를 하고 싶어요 4 도움 2007/07/31 576
134923 여성청결제 질문 7 여성 2007/07/31 838
134922 무식한 질문.. 아프간의 지금 상황.. 5 궁금.. 2007/07/31 974
134921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요.. 5 2007/07/31 1,195
134920 영어해석 알려주세요^^ 4 .. 2007/07/31 314
134919 불교나 천주교에서 이런 유사한 사태가 일어났다면? 8 인질들이 가.. 2007/07/31 1,700
134918 방금 등기문의. 2 등기 2007/07/31 252
134917 드라마 얘기해도 될라나요? 4 괜히 죄송... 2007/07/31 1,053
134916 요즘 십대 이십대의 사고방식.. 13 궁금 2007/07/31 1,975
134915 스스로해도되나요? 4 등기 2007/07/31 470
134914 매년 생일마다 4 totoro.. 2007/07/31 622
134913 아이가 속이 항상 메슥거린다는데....(혹시 소아과 선생님 계시면) 3 엄마 2007/07/31 484
134912 처음부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면 어땠을까요? 8 답답 2007/07/31 1,183
134911 메모의 기술 7가지 1 블랙이글 2007/07/31 1,341
134910 각 세우다.. 이게 무슨뜻인가요??? 6 ??? 2007/07/31 1,818
134909 헬스 클럽 트레이너 은근 기분상하게 할때.. 3 끊을수도없고.. 2007/07/31 1,315
134908 휴가떄 부산월드카니발을 가려고합니다 2 .. 2007/07/31 484
134907 음식 나눠 먹기 5 이기심 2007/07/31 1,154
134906 내일 20개월된 딸 데리고 캐리비안 베이 가는 거 어떨까요? 3 애기엄마 2007/07/31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