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중 정밀초음파했는데 배가 불편해요

해롭지 않을까요 조회수 : 497
작성일 : 2007-07-31 07:00:13
요즘 인터넷에서 보니 초음파가 태아에게 해롭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는것 같아요

왠만하면 안하고 싶었는데 어제 병원갔다가 얼결에 했거든요

전 외국에 있어서 잠깐 방문한거라 꼭 하지 않아도 되고 외국 들어가면 보험으로 공짜이기도 한데...

암튼 상담갔다가....

하고나서 돈만 7만원가까이 날리고 이미 다 알고 있는 정상부분 다시 듣고.

문제는 돈도 그렇지만 초음파 후엔 몸이 힘들고 배가 뭉쳐서 불편하네요

밤새 잠도 잘 못자고...ㅜㅜ

미국은 초음파를 4개월에 한 번 말에 한 번, 총 2회가 기본인데요

여러분은 초음파 자주 하셨나요?

너무 걱정되고 속상해서 안절부절 하고 있답니다. ㅜㅜ

초음파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세요???


IP : 58.124.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7.31 9:15 AM (210.123.xxx.2)

    정밀 초음파는 꼭 하더라구요..
    전 임신 초중기때 2번, 정밀 초음파, 입체초음파 했네요..그나마 자주 안한다는 곳이예요..
    근데 초음파하고 힘들진 않았어요..초음파가 좋지 않단 이야기는 들었구요...

  • 2. 임신부
    '07.7.31 9:40 AM (202.130.xxx.130)

    외국은 그렇게도 하는군요..
    한국은요... 징그럽게 많이 봐요... 특히 개인병원이 더한것 같아요.
    첫째 아이는 청*마리에 다녔는데, 지금 찾아보니 초음파 사진이 엄청나네요..
    초기엔 거의 2주에서 한달에 한번은 꼭 초음파 봤으니까요....

    둘째는 지금 종합 병원다니는데 한달에 한번 보자고 하시네요.
    그러다 보니 지금 5개월인데 초음파 사진이 4장밖에 없네요...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설마 병원에서 나쁠정도로 많이 하기야 하겠어요...???
    그렇게 믿어볼랍니다...ㅡㅡ;;
    참, 저도 초음파하고 힘든 적은 없었던 듯하네요..

  • 3. 프랑스에서
    '07.7.31 10:27 AM (211.52.xxx.231)

    사는 친구는 출산 포함 딱 네 번 병원에 갔다고 하고
    미국에서 사는 친구는 출산 포함 딱 두 번 병원에 갔다고 하는데
    어째 우리 나라는 초기에는 매주, 중기에는 한 달에 한 번, 말기에도 매주 사람을 부르네요.
    게다가 갈 때마다 초음파 하고.
    양가 어머니들 아가에게 좋지 않다고 난리난리 하시는데
    의사인 남편은 좋을 것도 없지만 의학적으로 나쁘다고 증명된 바도 없으니 그냥 병원 룰에 따르랍니다.

    그런데 초음파 때문에 배가 뭉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님은 초음파에 대한 불신?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배가 뭉치는 것 같아요.

  • 4. 우리나라는
    '07.7.31 10:32 AM (218.238.xxx.100)

    임신 8개월 전 까지는 한달에 한번 정도 병원을 가구요,(근데 4주에 한번 인듯.. 개월로 친다면 한달이 맞긴하겠죠..)
    임신 초기에는 대부분 임신테스트 하고, 첫 4주만에 가니까 2주 후에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2주 후에 다시 오면 심장소리 듣게 해준다고...
    그래서 2주있다 가서 심장소리 듣고, 그리고 다시 2주 뒤에 오라고 하고...
    그렇게 초기를 보내고 나면 중기부터 8개월까지는 한달에 한번, 8개월부터는 2주에 한번씩 오라고 합니다.
    초음파 볼 때 마다 개인병원은 15000원에 진료비 3천원 내더라구요.
    이름 있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나 큰병원은 더 내는 것 같구요.
    친정엄마도 대체 병원을 왜 그리 자주 가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긴했는데 첫애라서 그런건지 오라는데로 다 가게 되더라구요.
    초음파 사진보면서 신랑이랑 둘이 좋아서 헤벌레해갖고... 초음파가 아기한테 안 좋다는 얘기를 못 들어봤었거든요..

  • 5. 흠.
    '07.7.31 11:37 AM (211.210.xxx.30)

    심장이랑 간장같은 내부 기관들이 잘 있는지 보는것이 정밀초음파죠?
    그거면 해야할것 같은데요.
    심장판막같은거는 이상이 있을때 태어나자마자 수술해줘야해서 해야한다더군요.
    그거말고 입체초음파는 할 필요 없을것 같아요.

  • 6. 초음파
    '07.8.1 1:35 AM (122.35.xxx.215)

    초음파가 아이한테 안좋은 영향을 줄수도있다라는 얘기를 들어본적은 있는데
    그건 음. 휴대폰 전자파가 사람한테 좋을까 안좋을까 모 이런거같은 차원의 문제라..
    그거 하고 나서 배가 불편하고 이렇지는 않을 듯 싶은데요.
    초음파가 그 정도로 아기한테 즉각적인 여파를 줄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되요.
    그냥 자궁이 특히 커지는 시기라던지.. 무리하셨다던지 하는게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773 여동생이 한달에 이백만원정도 적금을 들어가는데요.. 2 궁금이 2007/07/31 1,725
350772 냉장고에 보관한 모유는 2 모유 2007/07/31 342
350771 저렴한 캐릭터 비치타올 물안빠지나요? 1 ... 2007/07/31 529
350770 임신중 정밀초음파했는데 배가 불편해요 6 해롭지 않을.. 2007/07/31 497
350769 신용카드 어디것 쓰시나요?추천좀 해주세요 1 추천 2007/07/31 506
350768 백화점사고 손해배상 얼마나 받아야할까요 4 얼굴다쳤어요.. 2007/07/31 897
350767 주식 전문가님들~ 1 갑갑녀 2007/07/31 829
350766 이사때문에 분재를 처리해야하는데.. 2 분재 2007/07/31 434
350765 집수리 순서?? 2 집수리 2007/07/31 487
350764 아~~, 태어나서 이런 기분은 정말 처음입니다. 울지도 못하겠고... 9 -_ㅜ 2007/07/31 3,731
350763 보통 어디사냐고 질문 하시나요? 8 증말.. 2007/07/31 1,260
350762 서울에서 7세 남아와 갈 만한 곳.... 3 부산토박이 2007/07/31 802
350761 속보네요.. 탈레반 남자인질 1명 살해.. 11 ㅠ.ㅠ 2007/07/31 1,837
350760 육각수 어떤가요?? 3 육각수 2007/07/31 388
350759 카시트 죽어라 싫어하는 9개월 아가.. 12 어쩌죠 2007/07/31 963
350758 34세 남자 머리 잘 자르는 미용실 소개 부탁드려요. 3 .. 2007/07/31 449
350757 지금 심야영화보고왔어요 1 yum 2007/07/31 399
350756 MyLG 070 전화(인터넷전화) 쓰시는 분 어떤가요? 4 070 2007/07/31 408
350755 검은*차 사과나무 2007/07/31 507
350754 두건처럼 생긴 썬캡 1 사고싶어요 2007/07/31 523
350753 34개월 남아 2 초보맘 2007/07/31 307
350752 디오스 광파오븐 쓰고 계신분께 질문드려요 1 디오스 2007/07/31 639
350751 어느 아프간 파병 병사의 글 (퍼온글) -최근 인질협상 문제에 대하여.. 5 군인 2007/07/31 1,027
350750 약정기간이 3달 남은 인테넷 해지,.. 10 짜증 2007/07/31 681
350749 펌!! - 니혼 Tv가 보도한 [한국인 피랍전 동영상] 12 봉사?? 2007/07/31 1,568
350748 이 거 이름을 뭐라고 그러죠? 13 궁금궁금 2007/07/31 1,687
350747 아토피 아이에게 어떤 검사를 하나요? 2 아토피 2007/07/31 246
350746 아이가 1시간정도 혼자 집에서 지내는데 괜찮을까요?? 4 초등 1학년.. 2007/07/31 819
350745 용인에서 서현역까지 가깝나요? 4 서현역 2007/07/31 560
350744 혹시 회원들중에 쇼핑몰하는 사람 계시나요? 1 .... 2007/07/30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