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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근무하시는분계시면답변좀부탁합니다. 무인 자동화기계에 대해서요!!

은행 조회수 : 943
작성일 : 2007-07-30 21:11:29
오늘 은행이 끝난시각에 돈을 150만원이상(얼마인지 안세고 그냥입금하려 했네요)

은행 자동화 기계에 입금하려다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비상전화를 했더니 세콤직원이 왔습니다.

세콤직원이 와서 얼마를 입금 했냐고 묻길래  150만원 이상을 입금하려 했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세콤 직원이 기계뒤로 가서는 한참을  기계를 만지더군요(문을 닫고 있어 보지는 못헀습

니다.)   저는 기계 앞에서 조작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돈을 세는 소리도 살짝 들리더군요.

그리고 잠시후 돈이 걸린것은 162만원이라고 하면서 확인증을 써주었습니다.

입금 확인은 내일 은행에서  정산을 한후 확실한 금액도 확인할수있고 입금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덛 붙이는 말이  돈을 입금할때는 꼭 세어서 입금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새로나온 돈이 간혹  딸려 들어가 잘못 세어지는 수도 있다고 하면서요.

은행 직원분 계시면 좀 알려 주세요.

자동화 기계정산시 혹 오류가 나는 적도 있나요?

세콤 직원이 기계뒤에서 돈을  세는곳은  무인 카메라도 설치되어있는지요?

세콤 직원이 물론 정직하겠지만 ,이런경우 제돈을 적게 세는 수도 있지않았을까? 하는

마음도 들구요?(참나~ 제잘못으로 선한이 의심도하구  저도 제가싫군요 그렇지만 궁금해서

올려 보니 이해 해주셔요, 저도 게으른 병 치료도 하고 각성도 해야할것 같아서...변명입니다)


몇번이나 기계 오류가 났었는데도( 제가 저녁마다 입금을 자주합니다.) 미리 돈을 세어 입금하는

습관이 들지않은  내가 한심 하기도한 날이었네요.

IP : 124.50.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30 9:20 PM (121.128.xxx.170)

    새 지폐 기계인식 잦은 오류 “자동인출 돈 꼭 세어보세요”
    입력: 2007년 05월 10일 18:33:12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ㄱ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돈을 인출하여 세어보니 원래 찾으려고 했던 130만원보다 1만원이 더 인출돼 이를 은행측에 알렸다. 은행측은 해당 ATM기를 점검한 뒤 시재금에서 정확하게 1만원이 부족한 것을 확인했다. 새 1만원권 2장이 겹쳐진 채 인출됐지만 ATM기가 이를 한장으로 인식한 것이 원인이었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일부 은행의 ATM기에서 신권 지폐가 더 나오거나 덜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1만원이 더 인출된 김씨의 경우와 달리 지폐가 덜 나오는 경우도 있어 ATM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한 시중은행이 인근 지점을 통해 점검한 결과 최근 1만원이 덜 인출된 경우가 2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금 영수증에는 10만원이 찍혀 있었지만 ATM기에서 인출된 돈은 9만원뿐이었던 것이다. 고객의 신고로 직원이 ATM기를 점검해보니 1만원권 지폐 1장이 ATM기 내부에 걸려 있었다.






    은행측은 “오래된 지폐가 ATM기에 걸려 출금액이 부족한 경우는 간혹 발생하지만 신권이 1장 더 인출된 경우는 처음”이라며 “이같은 사례가 처음 발생해 기계 오류인지 신권 문제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ATM기에서 지폐가 덜 나왔을 경우 즉시 신고하지 않으면 은행으로부터 돌려받기가 어려운 만큼 ATM기 이용자들은 반드시 돈을 찾은 뒤 일일이 세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진기자 sogun77@kyunghyang.com〉

  • 2. 은행
    '07.7.30 10:01 PM (124.50.xxx.80)

    출금때 위의사실에 대해서 저도 읽어본 기사입니다.
    입금 때도 잘못세어지는 적이 있겠구나 싶네요.(이것은 은행에 다니시는 분이면 다음날 정산시
    오류 여부로 알 수 있을지 않을까 해서 질문 올려 봤습니다.)
    또 한가지 궁금한 점은 세콤 직원의 관리는 양심에 맡기는것인지, 또는 여러 관리 장치가 있는지가 궁금 하군요, 기계 뒤에서 저 같이 돈의 액수가 확실치 않을 때는 불확실한 관리가 되도 모를수있겠구나 싶어서요.
    이모든게 실은 어떻게든 돈을 세지 앟고 입금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잔머리에서 질문을 드리는지도 모르겠네요.(돈세는것이 저는 정말 귀찮고 싫어합니다)
    혹 친절하신 은행 직원분 계시면 알려 주세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답변에따라서 저의 게으른 생활은 계속 될수도있고 아닐수도 있겠네요.

  • 3. 은행원
    '07.7.30 10:07 PM (211.195.xxx.117)

    이었습니다..2년전에 퇴사했구요
    음, 우선 ATM기 뒷쪽에 CCTV있습니다. 그래서 세콤직원이 양심에 X난 짓을 하실리는 없겠구요
    은행마감시간 이후에 생긴 오류는 익일마감시간이면 연락올겁니다.
    출납2,3번정도 담당해봤는데요, 윗윗글같은 경우처럼 1만원정도의 +-오류는 한두번있었습니다.
    물론 가수,가지급금 처리하구요..
    아마도 님같은 큰금액은 바로나올것입니다.
    고로 세콤직원이 말씀하신 금액이 맞을겁니다

  • 4. 은행
    '07.7.30 10:38 PM (124.50.xxx.80)

    은행원님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보니 저는 계속 게으른 생활이 될듯 싶네요.
    혹 ~(제가 생각해도 끈질긴 질문이지만요?)신권이 나온후 정산후 오류가 좀더 난다든가....뭐 이런 이야기는 퇴사후 들으신 적은 없으신가요? 제가 좀 ... 거시기 한가요? 본인이 잘하지않고 어떡하든 편해보려는 얍삽한 마음이 들켰는가요? 죄송합니다.....그렇지만 일단 세콤 직원분을 편하게 생각할수있어 마음은 편해 졌습니다.

  • 5. 세콤직원
    '07.7.30 11:11 PM (59.150.xxx.89)

    제가 알기론 반듯합니다 ^^
    자동화기기는 앞, 뒤쪽에 다 cctv가 있구요
    금액 오류가 나면 은행에서 정산하면 다 나옵니다.
    원글님, 현금은 주고 받는 쪽 서로서로 세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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