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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8개월 아들램.. 걸음마 보조기사줘야할까요
하루종일 징징징징..
붙들고 걷자고 하네요
차타고도 카시트에 앉히면 자지러지고.. 세워둬야 잠잠..
하루종일 아들램 붙들고 있느라 너무 힘들어요 ..
지금도 손목이 덜덜거려요
걸음마 보조기나 늦었지만 보행기라도 사다 앉힐까 싶은데 ..
(쏘서는 있었는데 걸으려고 할때부터 갇혀있기 싫어해서 팔아버렸구요
다른집 갔더니 보행기는 재밌어하더군요)
둘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둘다 살까요 .. -_-
제 손목좀 살려주세요
1. 요맘
'07.7.29 10:54 PM (125.181.xxx.22)저희 아가도 그맘때부터 걷고싶어해서.. 아주 고생했습니다.
하루종일 겨드랑이 붙잡아 세워주느라구요.
그런데 저는 걸음마 보조기 안샀어요.
스텝2 거던가.. 여기다 여쭤보니 별로라 하셔서, 그냥 열심히 붙들어줬습니다.
그래서 10개월 무렵에 혼자 걸어다녔네요.
한 두어달 고생하셔야 할 겁니다.2. ㅠㅠ
'07.7.29 10:58 PM (124.50.xxx.211)아.. 괜찮은 보조기는 없을까요
브레이크기능있는건 어떤지
두어달..눈앞이 캄캄하네요.. 정녕 방법이 없는건가요3. 저도
'07.7.29 11:11 PM (219.253.xxx.154)두어달은 고생했어요. 4월말 생인데, 12월부터 그렇게 붙잡고 서더니 걷는 건 10개월 반 되었을 때 걸었어요. 두달도 넘게 그러고 살았지요..T.T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물려받은 걸음마 보조기 있었는데, 그게 위험하더라구요.
아직 힘있게 서는 게 아니기 때문에 걸음마 보조기는 쭉 앞으로 미끄러질 위험이 있어서
더 위험천만. 그건 어느 정도 손잡고 걷는 정도가 되었을 때 유용하구요...
우리 아기처럼 대책없이 서서 걸으려는 아기에게는 별로였어요.
브레이크기능 있는 건 저도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구요.
원글님 아기도 좀 빨리 걷게 생겼네요. 그 때까지 그냥 고생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일단 걸으면, 갑자기 애기 키우기 쉬워진 듯 느껴집니다. (한 1-2주만..ㅎㅎ)
힘내세요.4. 걸음마보조기는
'07.7.30 12:15 AM (58.124.xxx.194)가벼워서 밀다가 넘어지기가 쉽구요..
좀 시끄럽지만 젤 좋은건 식탁의자예요...
묵직하고 안정감있어서 밀다가 넘어질 염려가 없더라구요...
아가들이 그래서 한번 밀어보면 그 담부턴 애용하더라구요^^5. ㅎㅎ
'07.7.30 12:27 AM (125.177.xxx.18)별 도움은 안되지만.. 마음의 위로? 라도 얻으시라고..
저희 아가도 8개월인데.. 그렇게 걸리라고 한지 한 4개월은 된거같아요..
백일 전부터 그렇게 걸었으니까..
이모가 오셔서 애기들 다리 힘 길러주려면 가끔 세워줘야한다고 한게 시발이었죠... 세워주니까 다리를 움직이더군요. 그리고선 앞으로 가대요...ㅜ.ㅜ
지금은 이제 자기 혼자 걷는다고 착각? 하는 단계가 돼서 자꾸 손을 밀쳐냅니다.-.-
놀이터에 가면..미끄럼틀을 거꾸로 걸어서 올라가겠다고 하지요...
덕분에 애기 봐주는 분이나 저나..팔목 땀시 침 맞으러 댕기지요....
저는 보행기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넘 힘들면 보행기에 넣어버려요..6. 보행기..
'07.7.30 12:49 AM (203.235.xxx.126)요즘 추세가 보행기를 뭐 보듯 거의 취급 안하는 추세긴 하지만..
전 두 애 다 잘 썼어요..(둘짼 14개월)
잠깐씩 태우는데는 크게 무리도 없구요...
보행기에 제자리 멈춤 버튼(?)이 있어 밀리는거 싫어하심 그거 누르셔도 되구요...
밥먹거나 제가 잠깐잠깐 일할때도 유용히 썼네요...
지금 개월수엔 쏘서보다는 보행기가 여러모로 나을듯 싶어요...
너무 애 위주로만 생각하시다 몸 상하지 마시구 포기할건 과감히 포기하세요...7. 음
'07.7.30 12:50 AM (125.142.xxx.100)보행기에 태우면 애가 보행기에 탄채로 일어서서 앞으로 가더군요
보행가 앞부분을 잡고요
그러다가 주저앉으면 보행기의자에 바로 앉게되니까 좀 덜 위험했어요
아주 어린아기일때 허리에힘없을때 보행기에 오래태우면 안좋긴하지만
8개월이고 걸음마하려고 준비중이면 보행기에 잠깐씩 태우는것도 괜찮을듯싶어요
우리애도 보행기떼고 바로걸었거든요
보행기안에서 서서 걷는 연습하다가 보행기 탈출하려고 하는 지경에 위험해보여서 치웠더니
답답한지 바로걷어군요8. 8개월
'07.7.30 11:58 AM (218.237.xxx.232)좀 빠르지 않나요.
의사샘들왈 일찍 걸어야 좋을것 없다구..
저희 조카두 8개월에 걸었는데 지금 다리교정 받습니다. 심한 X자라..(4살)
물론 일찍 걸었다고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제 친구아들도 돌잔치때 뛰어다니더니 교정받구요(6살)
근데 걷겠다는걸 어떻게 말려요. 넘 무리 안되게 엄마가 신경써 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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