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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몇개월인가요?
그럼 몇개월인가요?
불가피하세 중절수술해야 하는데 늦은건 아니죠?
마음이 아파요...ㅠㅠ
1. ..
'07.7.27 9:34 AM (218.50.xxx.35)뱃속 아기가 너무 안됐네요..되도록 낳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뱃속 아기도 생명 입니다..맘이 아프네요..2. ..
'07.7.27 9:37 AM (59.86.xxx.119)10주정도 되셨네요.
3개월차신데, 불가피한 이유는 알수 없지만, 잘 결정하시길...
8주차 아기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그렇네요..3. 에구
'07.7.27 9:53 AM (124.61.xxx.102)작년에 저도 5월23일날 생리하고 아기 낳앗는데
너무 이뻐요,,휴, 마음 아파요4. 피가 비쳐서
'07.7.27 10:00 AM (219.251.xxx.146)그래도 살린다고 살리겠다고 햇는데 안되었었던 기억이 있어요. 꿈에 큰애의 모습인데 아닌거 같은 아이가 나를 또렷이 쳐다보더니 쌩 몸 돌리고 가더이다.
한달 정도 였을때 였지요.
생명도 연이 닿아야 가지는거 같아요. 그때만 생각해도 속상해요. 내가 내 몸을 조금만더 이기적으로 굴걸...멀쩡한거를 내 스트레스로 보내버린게 여직 마음 아파요.5. .
'07.7.27 10:02 AM (211.52.xxx.231)축하드리려고 로그인했는데 괜히 읽었다 싶네요.
마음이 아프다면서 늦은 거 아닌지 걱정을 하다니.
남의 일 왈가왈부하는 거 참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한 말씀 드려야겠네요.
초음파 해보면 사람 모양인 거 보이실 겁니다.
즐겼으면 책임을 지세요. 그래야 진정한 성인이 되는 겁니다.6. 저기요..
'07.7.27 10:42 AM (125.243.xxx.130)위에 댓글 쓰신 분...원글 쓰신분이 즐긴건지 어쩐건지 어찌알고 그런 말씀 하시나요?
혹시 글의 뉘앙스가 그래보인다해도, 아닐수도 있는거구요..
불가피한 사정이라는게 어떤건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너무 가슴에 맺히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 보기 않좋습니다.7. 저도
'07.7.27 10:57 AM (71.190.xxx.139).님 말씀이 심하시다 싶네요.
그런데 원글님,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 ㅠㅠ같은 이모티콘은 되도록 쓰지 않으셨으면 해요. 가벼워 보입니다.
.님도 그렇게 느끼신 게 아닐까 싶어요.
더불어 마음이 아프다는 말도 말로 표현되는 심정인가 싶어 원글님을 오해하게 됩니다.
제발 제 댓글에 상처 받지 마시고 부디 좋은 결정 내리시기 바래요.8. 저기요..님
'07.7.27 11:09 AM (211.52.xxx.231)오해하신 것 같은데 저는 원글님이 원나잇 스탠드나 기타 등등의 사유로 임신했다고 생각하고 즐겼다는 표현을 한 것이 아닙니다.
계획임신이 아닌 이상에야 부부관계라는 것도 즐거워서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럼 즐긴거지요.
그리고 무책임한 엄마 만나서 죄없이 죽어갈 아가가 불쌍해서 일부러 쏘아 말한 겁니다.9. ...
'07.7.27 11:47 AM (124.0.xxx.242)우리 그냥 도움 요청하신글에는 도움드리는 글만 쓰죠
괜한 자기주장 내세워 또다른 상처 주지 말자고요
얼마나 답답하고 힘든 상황이면 이런글 올리셨겠어요
저두 원글님 선택에 가슴아프지만...
댓글다신분중에 쓸데없는 말까지 쓰는분계셔서 저두 한번 쏘아 말해봅니다10. 어차피
'07.7.27 2:14 PM (58.76.xxx.5)원글님은 결정을 내리셨는데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은 하지 마셨으면 해요.
이분의 속사정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부부관계라는 것도 즐긴거라는 말씀도 부부관계였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거구요.
다른 사람이 옆에서 안타깝고 화나는 거보다
본인 맘이 가장 아픈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가끔 82 댓글을 읽다보면
참 매정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11. 어차피님
'07.7.27 2:44 PM (218.37.xxx.71)말씀 동감요...
매정한분들 많아요...12. . 님
'07.7.28 2:21 AM (211.58.xxx.107)원글님께 무신 사정이 있는지 모르잖아요...
말이 심하군요...
그리고 성인 운운 하셨는데
솔직히 님도 그리 나이값하는거 같진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