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겨드랑이 밑이 아픈 듯 한 지
좀 되었고
최근에 만져보면 말이 선 듯(그러니까 뭔가 만져진다??) 하다는
언니가
병원을 어느 과로 가야 할 지 궁금해하네요.
탈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어디로 가봐야 하는 겁니까?
도움말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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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밑에 말이 선 듯..
걱정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07-07-27 09:26:22
IP : 121.151.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7.27 9:38 AM (211.48.xxx.208)혹시 생리 주기에 따라 사이즈변화가 있으면
extra-breast 일 가능성이 높구요.
뭐 유방암 이라든가 극히 드문경우 임파선에 전이 된경우 있지만
이건 제일 마지막에 생각할 부분이니깐...
어쨋든 일반외과가보세요...2. 겨드랑이
'07.7.27 9:49 AM (60.197.xxx.55)병원 가서 자세히 검사해봐야 정확히 아시겠지만.
제가 겨드랑이가 솟아서 수술했었거든요. 대학입학 즈음에.
제가 살집이 있는 편이라 겨드랑이 살이 접혀서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엄마가 하도 이상하다 해서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했더니,
유방조직이래요.
포유류가 대개 젖이 2개 이상이듯이, 여자들 중에서 그렇게 겨드랑이쪽에 유방이 여분(?)으로 더 있을수가 있다더군요.
그렇다고 젖꼭지까지 있는건 아니고.
미관상 조금 그래서.... 수술해서 양쪽 겨드랑이의 살점을 떼어냈죠.
이제 애 낳고 다시 살이 찌니, 그쪽이 또 솟네요.
생리기간 즈음이나 겨드랑이가 살짝 아플때도 있어요. 유방이 예민해지는것처럼.
병원에 가면 자세히 알수 있겠지만, 저 같은 케이스도 있어요.3. 걱정
'07.7.27 9:53 AM (121.151.xxx.31)어머나 그럴수도 있군요..여분의 유방..그래도 어서 서둘러 병원가보라해야겠네요
댓글주신분 감사드립니다.4. 외과
'07.7.27 12:06 PM (220.72.xxx.198)외과로 가야 하구요.
병 키우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가세요.
엊그제 엄마 병실 옆 20살 된 아가씨 종양(악성아님) 수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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