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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신 경비아저씨가 저희 집앞에 빨래를 널어요..

빨래...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07-07-26 13:18:34
저희집은 아파트 1층 이에요.

바로 앞에 잔디가 있고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아니네요.

얼마전에 새로 오신 경비아저씨께서 저희 베란다앞에 빨래를 너시네요.

바지 빨아서 길게 옷걸이에 걸어서 나뭇가지에 걸어놓으시구요

웃옷도 빨아서 나뭇가지에 길게 걸어 놓으세요.

새로 입주한 아파트라 나뭇가지도 여릿여릿한데 거기다가 척...  ㅠ.ㅠ

꼭 창밖에 누가 서있는 거 같아서 자꾸 깜짝 깜짝 놀라게 되구요

정말 보기 않좋아요.   저희 창밖에 뭐 걸쳐놓지도 않는데 웬 빨래.

이거 경비아저씨한테 말씀드려도 될까요?

경비실 옆에 공간도 있는데, 여긴 사람이 안 다니는 길이라고 너시나 봐요.

사는 사람들 생각이나 나무 생각은 요만큼도 안 하시는 게 좀 그래요.

제가 거기 널지 마시라고 얘기하면 너무 까칠할까요?

답글 좀 주세요.    벌써 2달째 참고 있는데, 더 이상 못 참겠어요.   ㅠ.ㅠ

그리고 만약 얘기를 하게 된다면 직접 할까요?   아님 나무에 쪽지를... ?

정말 보기 싫어요.   지금도 걸려 있네요.   에혀...
IP : 211.108.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플...
    '07.7.26 1:35 PM (211.108.xxx.29)

    답들이 없으신 걸 보니 제가 좀 까칠한 건가요?
    전 경비실 옆에 충분히 널 공간도 있고 한데 여기다가 너셔서 좀 그런데...
    경비실이 좀 구석진 곳에 있거든요... 어째야 하나... ㅠ.ㅠ

  • 2. 당연히
    '07.7.26 1:36 PM (58.239.xxx.76)

    말씀하실수 있는것 같은데여......
    본인이 말씀하시기 뭣하면 쪽지나...아님 반장님??부녀회장님??아직 안 칠하실래낭??
    왔다갔다하나 사람서 있는것 처럼 느껴 놀래는건 사는 사람만이 아는거니까.....말씀해두 될꺼 같아요^^

  • 3. 그냥
    '07.7.26 1:56 PM (121.138.xxx.240)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면 될 거 같은데요. 몇동이라고 지칭하시지 말고 경비아지씨 교육때 말해달라구요

  • 4. 까칠이 아니라
    '07.7.26 1:57 PM (210.217.xxx.198)

    당연히 말씀하세요
    개인적으로 말씀하실게 아니라 관리사무실에 전화하셔서
    꼭 앞집이라고 말씀하실 것도 없이 주민인데 보기 안좋다 못하게 해라
    말씀하세요
    어느 아파트인지 2달째 그런것 보고 아무도 말을 안하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아파트는 베란다에 이불만 널어도 서민아파트냐 뭐냐 하면서 바로
    제보감인데...

    주민들이 해도 말이 될 수있는건데
    하물며 경비아저씨는 주민에게 고용된 용역직원인데
    경비아저씨 빨래를 너는 것은 경우에 맞지 않아요

    관리실에 강하게 말씀하세요.

  • 5. 저도
    '07.7.26 1:58 PM (210.104.xxx.5)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직접 얘기하긴 좀 껄끄럽잖아요.
    불편을 참으실 필요는 없죠.

  • 6. 허허
    '07.7.26 5:23 PM (218.50.xxx.214)

    그 경비아저씨가 잘몰라서 그러시는듯.. 빨래를 너는건 말이 안되는 행동이시네요..
    황당

  • 7. 그냥
    '07.7.26 10:52 PM (222.234.xxx.113)

    관리사무실에 말하세요.
    몇호라고는 하지 말고요.
    지나가는 주민인데 너무 말이 많다고 하세요.
    이게 뭐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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