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만으로 11개월 되었는데
글쎄 어제 타놓구 남은 우유를 먹었지 뭐예요...
버린다는게 깜빡 했는데
그사이에 한 20ml정도를
제가 맛을 보니 시큼하더라구요...
다니는 소아과에 전화하니 오늘은 어떻게 할수 있는게 없구
낼 설사나 열이 나면 데려 오라하네요...
어찌나 미안하고 걱정이 되는지...
혹시 이런 경험 해 보신분들 안계신가요?
괜찮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 아가가 오늘 상한 우유를 먹었어요 ㅠ.ㅠ
jasmine 조회수 : 833
작성일 : 2007-07-25 19:01:50
IP : 122.38.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7.7.25 7:48 PM (61.108.xxx.219)우유 상한거 조금 먹는 정도는 괜찮을 거예요
아이몸도 스스로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있답니다
어른들 상한거 먹으면 설사해서 배출하듯이 말이지요
내일 상태 보시고..병원에 데려 가시든지요2. 너무
'07.7.25 7:56 PM (58.102.xxx.51)걱정마세요.
참 이상한게
유통기한 10일이 지난 것도 (냉장보관 했지만) 아까워서 놔뒀는데(맛사지할때 쓸려구ㅎ)
모르고 아이가 먹어버렸더라구요. 제가 자는 사이에....
놀라서
어쩔바를 몰랐는데
괜찮더라구요.
넘 걱정마시구 잘 살펴보세요.^^3. okong25
'07.7.25 9:40 PM (122.38.xxx.81)어휴~~감사해요..
주변에서 어찌나 겁을 주던지...4. 어머
'07.7.25 10:14 PM (218.54.xxx.21)너무 걱정마세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튼튼하더라구요
지금 괜찮으면 상태 좋을한데요.
예전에 우리 아들
부루펜시럽을 한병을 다 마셨어요.
다행히 낮이라서 병원 갔더니
의사선생님 말씀이
'괜찮다'였어요.
만약 한병 다마셔서 어찌 된다면
그건 독약이라구요.
다행히 아무 문제 없던데요.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5. okong25
'07.7.25 11:05 PM (122.38.xxx.81)네~~게시판에 글 처음으로 올렸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답해주시니
감사해요...
지금 쿨쿨 자네요...
오늘 일로 정신 바짝 차려야 겠다는 교훈 얻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