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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인데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고관절이 아프다네요..어떻하나요??

어떻하나요?? 조회수 : 522
작성일 : 2007-07-23 21:42:08
엄마랑 따로 떨어져 사는데 좀 전에 통화했거든요..

엄마가 골다공증으로 고생한지 몇 년이 되셨는데

좀전에 화장실에서 욕조에 한 발 올려놓고 계시다가 심하게 미끄러져셨나봐요..

말로는 괜찮다고 하시는데 통화 중간에 신음소리도 들리고..광장히 아프신거 같애요

골다공증은 잘 못 넘어지면 길어봤자 1년도 못 산다고 들었는데ㅜㅜ

특히 고관절을 다치면 더 심하다고

지금 응급실 가 보랬더니 가봤자 아무것도 안 해준다고 낼 아침 일찍 가신다고 하세요..

이럴때 어떻해야 하나요??오늘 잠 못 자게 생겼어요ㅜㅜ
IP : 219.254.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조아
    '07.7.23 9:45 PM (211.212.xxx.140)

    응급실 가봐야 전문의가 있는것도 아니니, 오늘은 조심히 움직이지 마시라고 하고 내일 아침 일찍 병원에 모시고 가보세요. 어른들 낙상 정말 위험해요...크게 다친게 아니시길 바랄께요...

  • 2. 응급실
    '07.7.23 9:54 PM (222.109.xxx.35)

    가세요. 정형외과 의사 연락하면 레지던트라도
    와서 응급처지 해줘요. 우선 검사 하시고 금이 간 것인지
    확인 하시는 게 좋을것 같아요.
    어머니 혼자 계시면 움직이는 것도 안 좋아요.

  • 3. 동심초
    '07.7.23 9:54 PM (220.119.xxx.150)

    제가 들은 이야기 인데요 골다공증 이신데 시금치 다듬다가 전화 받으러 일어 나시다가 살짝 넘어 지셨는데 대퇴골 골절 ...
    상상이 안될정도로 사소한 일에도 골절. 참 무서운병인것 같습니다.
    늘 조심하시고 관리 잘하셔야 될것같습니다.
    환자분이 본인의 몸을 정확하게 알고 계셔야 될것이고요
    빠른 쾌유 빌께요

  • 4. 저희할머니
    '07.7.23 10:46 PM (218.236.xxx.96)

    외할머니께서 골다공증이신데 화장실에서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로 결국 인공관절 수술 받으셨어요.. 응급실에서 통증이 별로 없으신지 할머니는 일어나면 걸을 수 있을것 같다고도 하셨는데, 검사상 골절이 되어 있어서, 결국 수술까지 하셨어요..
    어머니 모시고 빨리 병원에 가보시고, 수술하시게 되면 재활훈련 잘 받으세요...저희 할머니는 연세가 여든아홉 이시라 지팡이 짚고 다니시지만, 어머니께서는 아직 젊으시니까 정상적으로 생활하실 수 있을거예요...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빨랑 병원에 가보세요..

  • 5. 경험맘
    '07.7.23 11:07 PM (58.140.xxx.150)

    저희 엄마도 골다공증에 허리에 금갔는데여....움직이지 않게 치료하는게 젤 좋다해서 입원해서 치료했구여....움직이면 잘 안붙는다고 답답해도 입원하라고 하더라구여.....엄만 입원후에도 자주 집에 들락날락해서 6개월도 넘게 고생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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