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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가슴수술 하신분 조언좀;;

최지민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07-07-23 14:56:08
저는 조금 마른몸매 인데..아이를 낳고 안그래도 작은가슴 더 작아젔네요;;

그래서 가슴확대수술을 하려하는데  서울에서 괜찮은 가슴전문 성형외과좀..추천부탁드립니다...

할까 말까 고민중이긴한대..그래도 상담은 한번 받아보려고요...남편친구들 부부하고 같이 만나도..

괜히 자존심 상하고..가슴을 가리게 되더라고요..그래서..되던 안되던 상담함 받으려하는데

주위에서 들은거..이런거말고 82님들중 직접 해보신분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가격도 대충 얼마나 되는지좀 부탁드려요~~
IP : 211.63.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싸움
    '07.7.23 2:58 PM (59.15.xxx.19)

    함 검색해 보세요..
    정도의 차이지만 500이상은 드는것 같구
    무지무지 아프다하고...
    제가 알아본건 그런데...
    전 아프다는말에 포기했어요

  • 2. ..
    '07.7.23 3:07 PM (210.0.xxx.113)

    아는 언니가 가입해놓은 다음까페에서 가슴수술한 사진들 봤어요.
    비포와 애프터 사진을 가슴만 다 올리더라구요....
    이쁜 가슴도 있고... 실패한 가슴도 있고...
    전 확대까지는 아니고 좀 이쁘게 만드는 것 까지는 생각해 봤는데...
    그 사진들 보고 그냥 생긴대로 살려구 합니다...^^
    그 언니는 성형외과 가서 상담받으려는데 가슴보여달란 말에 그냥 나왔다고 하더라구요...ㅎㅎ

  • 3.
    '07.7.23 3:07 PM (220.123.xxx.58)

    가슴이 뭐길래...

    어린 아가씨들은 토증이 덜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이 수술후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받는다 하고요.
    얼굴 부분 성형하고는 또 달라서 심하게 말하자면 어느 정도 생명의 위협도 각오하라고 하던데요.

    저도 비슷한 처지이지만, 다시 한번...참, 가슴이 뭐길래...

  • 4. ..
    '07.7.23 3:10 PM (210.118.xxx.2)

    저는 한 가슴했는데도,
    그노무 3개월뒤 회사나간다는 생각에 있는 힘껏 유축기를 사용하여 비축해두었더니,
    정말 바람빠진 풍선마냥 되어버렸지요.
    가슴볼때마다 우울해요.
    저도 좀 생각은 있었습니다만, 아프다는말에....접을렵니다.
    아이낳는것도 얼마나 아팠는데...아 아픈건 정말 싫어요.

  • 5. 친구가
    '07.7.23 3:21 PM (220.117.xxx.81)

    가슴 수술을 결혼전에 했답니다...
    걔만 보면 하고 싶다는생각이 든답니다..
    저도 사람들이 정말 아픈 수술중의 하나라고 엄두도 못낸다고 하던데
    그친구는 참을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다 개인 차이인듯 하네요
    그친군 지방에서 4~5년전에 했는데 600정도 들었다고 하네요.

  • 6. ....
    '07.7.23 3:23 PM (61.73.xxx.201)

    조심스럽지만.. 제 아는 사람 2명이 모두 확대수술 받았는데 더없이 만족하던데요..
    비용은 좀 많이 나오는 곳에서 했다고 하구요, 700만원 정도... 그런데 수술 후 통증 이야기가
    많던데 둘 모두 통증은 거의 없었다던데요..둘 다 직장인이고 전문직이라 매우 바빴는데
    이틀 정도만 많이 조심하고 일주일은 살살, 붕대 풀고 멀정해지는데 열흘정도 걸렸다 하구요
    처음에 이물감이 느껴져서 거북한 감이 있었던거지만 통증은 없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너무 선입견 갖지 마시고 상세하게 진단받아 보세요^^* 오히려 가슴축소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 7. 흑흑
    '07.7.23 3:48 PM (122.34.xxx.45)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고민중이에요.
    애기 둘 낳고 모유수유 해서 그런지 가슴이 절벽....
    확대술을 생각하고 (신랑은 반대)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제 주위에는 아무도 한사람이 없어 뭐라 실질적으로 말해주지 못하네요.
    수술후 얼마간 아픈건 참겠는데 큰 부작용이 있을까 걱정되어 쉽게 결정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절벽인 채로 남은 인생을 계속 살자니 속상하고 그래요.

  • 8. 뚜둥
    '07.7.23 4:30 PM (211.49.xxx.225)

    저두 가슴 수술 고민중이었는데
    성형카페에서 보형물 최소 10년에 한번씩은 갈아줘야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마음 접을까 생각중이예요
    말이 10년이지 수술후 5년만에도 보형물이 쭈굴(?)거리거나 만져져서 재수술 하는 분들도 제법 되나보드라구요
    지방(부산)에서 6~7년전에 한번 상담해보니깐 400만원달라더군용
    제 친구는 수술하고 아직까지는 대만족이라더라구요

  • 9. 웬만하면
    '07.7.23 4:59 PM (222.118.xxx.56)

    가슴 수술 하지 마세요....

  • 10. 수술대신
    '07.7.23 5:14 PM (124.60.xxx.71)

    브라바...그거 알아보세요.
    출산후 쳐지거나 작아진 가슴에 효과좋다던데요.
    가격이 좀 비싸지만 수술에 비하면 저렴하고 부작용걱정도 없쟎아요.
    저도 가슴때문에 고민인데 수술은 엄두가 안나데요.
    에스테틱 다니는데 거기언니야들이 가슴수술한 손님들 얘기하는거듣고 관심접었답니다.
    브라바나 에르딕...이런걸로 하세요.

  • 11. 아픈 건
    '07.7.23 5:37 PM (203.170.xxx.60)

    참을 수 있는데
    그 뒤에 보형물을 주기적으로 계속 바꿔줘야 한다는 거
    보형물이 새거나,
    끊임없이 마사지를 받아야 한다는 것
    이런 것들 때문에
    마음 거의 접어가고 있어요

    저 모유수유 끊은 지
    이제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가슴이 조금 살아났어요..
    조금맍 더 기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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