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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어떻게 하면 엄마를 많이 좋아할까요??

아기엄마 조회수 : 869
작성일 : 2007-07-23 12:07:20
아기가 이제 4개월 좀 지났어요..

모유수유중이라서 아기가 저만 찾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둘이 있을 때는 그런대로 엄마를 찾는 편인데 다른 사람과 있음 엄마를 잊어버려요..

전 그게 속상해서 싫어요..

평소에 아기가 벌써 8키로 넘었지만 많이 안아 주는 편이고(아기띠 같은 것도 잘 안해요 아기랑 더욱 친하고 싶어서요..) 순전히 팔과 손으로만 앉아주는 데..

많이 놀아도 주는 데.. 아빠 퇴근해서 오면 아빠만 보면 웃고 깔깔 거리고 저랑 있을 때는 그저 배시시 웃기만 하고.. (잘웃지도 않아요.. 흑흑..)

안아주는 건 절 더 좋아하는 데 웃고 좋아라 하는 건 아빠.. 아빠는 그저 잠깐 보고 자기 할일 하는 사람인데.. 왜 그런 아빠를 보면 소리내고 껌뻑껌뻑 넘어가고..

남편은 제일 이상적인 효자라며(몸은 저 안에서 좋아하고 보는 건 아빠.. 팔은 저만 아프죠..)

시댁에 가서도 저 없어도 저 좀 찾고 그랬음 좋겠는 데 사람들 많으면 엄마따위는 잊어버리는 듯...

어떻게 하면 울 아기가 절 더 좋아하게 만들수 있을 까요..

모유수유에, 잘때도 둘이서 꼭 붙어 자거만..

IP : 220.73.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23 12:13 PM (211.229.xxx.17)

    곧 낯가리를 시작하면 엄마를 심하게 찾을겁니다..
    4개월까지는 아무한테나 잘 가죠...그러니 백일사진도 잘 찍고..^^

  • 2. ........
    '07.7.23 12:14 PM (121.144.xxx.235)

    생각의 개인차가 있겠지만...아기 성격이 그런게 좋은 거 아닌지..
    엄마만 찾아 헤메고 울고 짜고 잠도 안자고...
    그러면 정말 살기 피곤한 일상이랍니다.

    이런 예민한 엄마만 고수하는 아기도 잘...안커요.
    울 조카가..딱 엄마만 찾다가 말라간다는..
    어느 누구랑 눈도 안맞추고 울고 짜고..엄마 엉덩이도 딸싹 못하고 치맛자락 쥐고 산다는

  • 3. ㅎㅎ
    '07.7.23 12:19 PM (219.253.xxx.228)

    걱정 마세요. 아직은 엄마라는 개념이 확실이 없을 때예요.
    아기가 너무 달라붙어서 힘들다는 얘기 하실 날이 올테니 지금을 즐기시길..
    엄마 잊고 다른 사람한테 가서 잘 있어주는 게 얼마나 고맙습니까-
    그래야 주변 모두들에게도 사랑 받고 엄마도 쉬고 좋지요~

    우리 아기도 고맘 때는 그랬지만 돌 지나면서 제가 화장실만 가도 울고 그랬어요.
    제가 어디 없어지는 게 아니다라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 화장실도 다 데리고 가고
    말로 설명해주고 했더니 이제 좀 나아졌지만, 너무 안떨어지니깐 정말 몸이 힘들어서
    쓰러질 것 같던걸요?

  • 4. ...
    '07.7.23 12:25 PM (122.32.xxx.15)

    그냥..
    행복한 고민(?)같다는...
    저는 딸아이가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5개월부터 16개월 동안 아무데도 못갔습니다...^^;;(엄마는 완전 폐인이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살이 7키로 쪘습니다.. 그 스트레스 먹는걸로 다 푼다구요..)
    지 아빠한테도 안가 아무한테도 안갔습니다.
    할머니는 커녕 지 고모한테도 안가고 무조건 엄마였습니다..
    정말 1년이 넘게..
    내 자식이지만 정말 속에서 불이 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애가 낯가리면...
    엄마는 정말 동네 엄한 사람들한테도 지청구 들어야 합니다...
    어찌 애를 저렇게 키웠냐구요..
    처음 본 사람 한테두요...

  • 5. //
    '07.7.23 12:28 PM (124.101.xxx.209)

    좀 있으면 오늘이 그리워지실 꺼 같은데요^^;
    엄마 너무 힘들지 말라고..우리 아가 착하다~착하다~ 해주세요. 그러다 엄마한테만 달라붙으면 정말 몸이 남아나지 않으실꺼에요.

  • 6. 원글이..
    '07.7.23 12:32 PM (220.73.xxx.54)

    정말 그럴까요.. 그래도 지금은 저만 바라봤음 좋겠어요.. 전 사실 아기가 저만 좋아할 방법을 물어 본건데.. 다들 지금이 좋을 거라 하시네요.. ^^;

  • 7. 구개월
    '07.7.23 12:33 PM (211.214.xxx.96)

    울 아들 구개월
    둘만 있을땐... 옆에만 없으면 센서가 붙었는지 울어댑니다..
    허나 아빠오면 저를 제치고..아빠한테 갑니다...
    그러다 외할머니 오면 우린 쳐다보지도 않고..
    제동생..즉이모가 오면...
    우리 부부..할머니..쳐다도 안봅니다...
    저 완젼 섭하지만...
    지 귀여움 지가 챙기지 싶습니다..^^

    좀만 더있음...
    엄마만 찾을 시기가 옵니다...그럼 지금 고민은 해피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 8. ...
    '07.7.23 1:50 PM (122.43.xxx.75)

    아기가 벌써 효도를 하네요~^^
    아빠를 안 좋아하면 거기에 따른 부작용도 있어요.

    아빠가.. 아기가 자기를 안 좋아 한다고 삐져요. 그러다 보면..
    잘 안아 주지도 않고 아빠랑 아가랑 친해질 기회가 없지요.

    그 다음에는 모든 육아가 엄마 몫이 되요.
    너무 힘 든 일이에요.

    낯가림이 아주 심한 아기들 빼고는 어느 아기 든지 새로운 얼굴의 등장에
    신나 하고 호기심을 갖고 좋아해요.

    유난히 남자만 더 좋아 하는 아기도 있고, 또 여자만 좋아 하는 아기도 있어요.
    제 생각에는 아기가 효도를 벌써 실천 하고 있는게 틀림 없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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