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돈 안쓰면 안되나요?

[흠]

가서 노력만 하지 돈 안쓰면 안되나요?
거기서 돈 달라고 하면

가족들한테 물어보고
니들이 줄꺼냐고 물어보고
준다고 하면 대주고
아니면 돈 못주는데 그냥 살려달라고 맨입으로 하면 안되나요?

거기 정부에서 체포한 사람들 교환하기로 하면
우리나라가 뭐 해줘야 할거 아닙니까?

내 세금 정말 아깝습니다.

우리나라에 지원 못받아서
어렵게 사는 사람도 많고
예산없어서 못하는 것도 많은데
왜 거기다가 빵구낸답니까?

나라 밖에서 자기 만족으로 봉사한답시고 나간것도 모자라서
내 나라에 절대 도움안되는 결과까지...

정말 애쓰는데
어렵게 살아돌아와서
공항에서 예수님께 감사한다고 인터뷰하면
도로 돌려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렵죠]

아무것도 안하면 무능력하고 죽일 정부가 되는데 최선을 다해 할 방법은 다 써야죠.
안그래도 올해 내내 외교부를 못잡아 먹어 안달 난 언론에 당할대로 당한 상태인데
어떻게 나몰라라 합니까...

지금 외교부 전부가 야근에 비상인데.....
그렇다고 야근 수당 따로 주지않으니 걱정마세요..
하지만 정부에서 이미 엄청난 돈 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모이고 움직이면 다 돈인데 그 돈이 어디서 나겠어요?

[진짜]

절대동감입니다.
만약에 살아돌아온다면 공항에 쫓아가서 발로 실컷 밟아주고 싶네요.

[노무현]

정부 올 11월 선거를 염두에 두었겠지요.
그 말썽많은 개신교인들의 손에 찍어줄 선거표를 염두에 두었겠지요.

지금 엄청스레 내가 낸 세금이 이 집단을 위하여 쓰여지고 있읍니다.

[참나]

저도 수박겉핥기로 접하다 여기서 읽어보니 정말 화가 납니다.
물론 살아서 돌아와야겠죠
하지만 살아돌아오고 난뒤 국가에 끼친 피해를 그들이 어떻게
보상할건지가 궁금하군요..

그리고 그 가족들은 무조건 다들어줘서 살려내라고 난리인데
이번만큼은 호응이 안되네요.

그들은 그 경고문앞에서 이리도 위험한 지역에 봉사?선교?하러간다는
영웅심리에 들떠서 브이를 그렸겠죠 --::

이런 사람들때문에 기독교가 욕먹는것도 제발 그들이 좀 깨달았으면.

[일단]

가족들의 재산조사도 해놓으면 되겠어요.
가압류 걸어놔야죠.
그래야 나중에 시세얼마니까 팔아서 내놔라 하지요.
참!!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도 있어요.
샘물교회랑 부지를 팔면 깨끗이 해결되는군요.
일단 샘물교회에 가압류부터~
목사님도 입으로만 나불대지 마시고 현물로 내놓으세요.
그것도 하느님의 뜻일지 모르니까..

[맞아요]

그래도 어찌 됬던간에 일단 하루 빨리 살아서 돌아오길 빌구요.
살아서 돌아오면 이번에 법 개정한것(입국금지 국가에 가면 처 벌 받는것)

이사람들한테 적용할수 없는건가요?300만원 벌금이나 1년이하의 징역이던가?...
근데 한가지 분명한건 이사람들 돌아오면 첫번째가 하나님의 가호로 무사했다고 할걸요.
정부의 노력은 둘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