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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키우기

딸기왕자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07-07-20 10:45:09
얼마전 동생이 둘째를 낳았는데 그래서 딸둘이 되었는데요
가서 보니 넘 이뿐잖아요
전 아들만 둘  엄마한테는 딸이 있어야 하는데 주위에서는 그렇구
딸이랑 다니는 맘들 보면 이쁘고 넘 부럽기두 하구
세째 딸이란 보장두 없구 신랑도 절데 반대
아들 둘도 든든하구 좋긴한데 작은 욕심이 생기는걸 왜일까요?
아들둘 키우는 맘들 어떠신가요?
딸이 꼭 있어야 할까요?
기냥 세째 낳을까부다 ....^^*
IP : 58.227.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7.7.20 11:12 AM (221.133.xxx.239)

    그러다 세째 아들 난 엄마 본 적 있습니다. ㅋㅋ
    능력 되시면 낳으셔요. 세째는 아들이래도 이쁠 것 같아요.

  • 2. ㅋㅋ2
    '07.7.20 11:24 AM (125.142.xxx.78)

    저 아는 분도 그러다가 엊그제 셋째 아들낳았어요 ㅋㅋ

  • 3. 저도
    '07.7.20 11:27 AM (220.120.xxx.193)

    아들 둘.. 딸욕심은 엄청나지만..직장다니고..둘째키우며서 넘 힘들어서..미련 버렸어요..ㅠㅠ 정말 세째 딸이란 보장 있음 낳는다는분들 제주변에 많습니다. 울회사 직원들 거의다 아들만 둘..^^

  • 4. 제 주위에
    '07.7.20 11:31 AM (125.132.xxx.231)

    아들이 둘인데 딸이 너무 갖고싶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아주아주 이쁜 딸 낳은 엄마있어요.
    큰아이랑 나이 터울이 좀있으니까 오히려 오빠들이 동생 다 봐주던데요.
    오빠들도 동생 이쁘다고 (오빠들이 초 6 초 4 이거든요)아주 끔찍히 여기고
    엄마 얼른 밥드세요,아기 제가 보고있을게요....
    라면서 ,어찌나 잘 챙기던지....
    저도 오랜민에 아기보니까 너무 너무 이쁘던데요....
    딸이면 더 좋고 아들이라도 좋고 걍 이쁘고 건강한 아가 낳으세요... *^^*

  • 5. 울 아빠 친구네..
    '07.7.20 11:39 AM (203.244.xxx.6)

    막내 오빠들이 벌써 30대 중반이 넘었으니, 꽤나 예전 얘기지만서도요 ^^;;

    아들 둘에 생긴 아이.. 수술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시다 딸 욕심에 낳으셨더니
    아들 쌍둥이 ^^

    근데 아들 넷 중에 딸같이 조근조근 대화하고, 장보는거 좋아하는 아들도 있더라구요~

    앗, 이런 남편.. 며느리는 질색할까요?

  • 6. 윗분
    '07.7.20 11:48 AM (219.251.xxx.147)

    글 쓴중에 등장하는 딸같이 조근조근 대화하고 장보는거 좋아하는 아들이 제 신랑되었는데
    결혼하고 나니...자기 엄마한테 있던 관심이 온통 마눌한테 몰려와서
    자기 마눌이랑 대화하고 장보는거 좋아하게 되던걸요..
    오죽하면 시댁놀러가서도 마눌과 끊임없이 대화하니..시어머니...뭔 할얘기가 그리많다누..라더라는..

  • 7. 저도
    '07.7.20 1:25 PM (211.55.xxx.190)

    딸보다 더 딸같이 조근조근, 다정다감한 사람이 남편인데요.
    저에게도 그렇게 다정하게 대하니 너무 좋아요 ^^
    물론 지금도 시어머님께도 시집간 시누이보다 더 세심하게 잘 해서, 집에 보일러만 고장나도 아들한테 전화하시죠 ^^;;;

  • 8. 우리도
    '07.7.20 1:40 PM (210.98.xxx.56)

    우리집도 아들만 둘입니다. 전 아들이라도 너무너무 좋습니다.(크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딸 가끔 지나가는 애기들 보면 이쁘기는 한데, 또 낳아서 기르라면 싫습니다.

  • 9. 저희도
    '07.7.20 2:43 PM (123.109.xxx.134)

    저희집 남편도 하루종일 집에서 고장난거 손보고 엄마랑 수다떠는 아들이었는데
    이젠 저랑 그러고 살아요.
    지금도 시댁가면 저랑 손붙잡고 시장가거든요. ㅎㅎ

    저는 첫애 아들이고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또 아들이길 바라고 있어요.
    엄마한텐 딸이있어야 한다는데
    자식은 자식일뿐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아들이든 딸이든 나는 정성껏 키워서 혼자 독립할 수 있게 도와주면 되는거고
    중요한건 부부겠죠.

  • 10. ..........
    '07.7.20 3:13 PM (211.35.xxx.9)

    제가 아는 분은 아들만 넷...딸만 넷...그런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아들만 둘...둘째 좀더 크면...성별에 상관없이 하나 더 낳아볼까 생각중인데요.
    딸이면 좋겠지만...아들이어도 뭐...아들도 이뻐요 ㅎㅎ
    만약 셋째를 딸을 낳으면...딸을 하나더 낳고 싶을 것 같아요.
    형제지간에 노는 거보니 참 이쁘더라구요.
    부모야 좋겠지만...엄마 아빠없으면...자매지간이 제일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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