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2개월 아이.. 징징거림이 심해져 미칠것 같아요 ㅠㅠ

궁금4.. 조회수 : 966
작성일 : 2007-07-17 15:06:01
착하고 예쁘게 놀던 아이인데..
단지 좀 과격하게 놀긴 해요..
저 둘째 임신중일때 제 무릎 위에서 방방 뛰며 놀았고..
요근래 어린이집 보냈더니 미끄럼틀을 거꾸로 탄다고 하길래 놀랐는데..
오늘 제 아빠와 놀이터 가서도 그러더랍니다.
엽기 딸내미라구..
좀 겁이 없어요..

둘째 본 지 4달 됐는데.. 요즈음 갈수록 징징거리고 맘에 안들면 돼지 멱따는 소리(딸아 미안~)로 소리지르며 가짜로 울기 일쑤에요.
야단치면 더 그러죠..
하지만 오래가진 않아요.. 무턱대고 그러진 않고 놀다가 한번씩 제맘에 안들면 그때그때 짧게 떼쓰다가
또 재미있게 놀곤 해요..

사람들은 관심 끌려고 한다던가, 그맘때 그런다는데..
도대체 몇시간 같이 있으면서 그러는 날이면 머리꼭지가 달아오르고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남편은 퇴근시간이 늦어 거의 저와 함께 있구요..
항상 그러는건 아니지만 이런 행동들이 잦아진 듯 해서 걱정이 됩니다.
그런 행동은 나쁜거라고.. 미운 행동이라고 차분히 이야기 해도 듣지를 않아요.
말은 전부 알아듣는 애에요..

징징거림이 심할때는 그냥 무시하고 모른척 하면 알아서 관두는 때도 있지만..
함께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할때 원하는걸 알아채지 못하면 날카로운 목소리로 징징거립니다.
둘째 때문에 관심끌려고 하나보다 해서 틈만 나면 많이 안아주고 놀아주고 표현해 주는 편이에요..
(때문에 둘째는 먹을때만 엄마품에..)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요..)

전 나름 남편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걸 잘 알아채는 편인데..
아이가 그럴땐 정말 답답하고 화가나요..

어린이집에서 정리도 잘하고 말도 잘 들어 칭찬도 많이 받지만..
이런 행동을 할때면 야단도 맞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더 속상하구요..

아직 말은 잘 못하는 애라 '울지 말고 말해요'라는 책을 읽어줘도 소용없을 것 같고..
못들은척 떼쓰니 이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22.232.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맘때
    '07.7.17 3:21 PM (124.53.xxx.113)

    그렇죠...
    둘째본지4달이면 자기도 많이 혼란스럽기도하고, 동생이이쁘기도밉기도하며, 엄마뺐긴느낌이 강할텐데... 그러는거 정상이에요.
    그때 사랑을 많이 주셔야해요. 어떻게든 둘째를 떼어놓고 둘만의 즐거운시간을 가지셔야해요.
    저는 그때 큰애를 많이 야단치고,(3살터울) 남편도 어른들도모두바쁘셔서 큰애와의 시간을 못가졌어요.
    그래서 큰애가 상처를 많이 받았죠. 문제는 그 상처가 평생갈수있다는거에요.
    물론, 아가얼굴보다보면, 큰애얼굴은 세숫대야만해보이구 밉상일때도있죠.(전 그랬어요,늘그렇진않지만) 그래도 꾹 참고 잘해주셔야해요. 자기가 사랑받는다는걸 몸으로느껴야만 아이가 진정된답니다.

  • 2. 권합니다
    '07.7.17 3:24 PM (61.98.xxx.148)

    MBC 스패셜 중에서 '내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인가 를 한번 보세요.
    감정코치라는 자녀교육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 거기에도 동생보고 힘들어 하는 아이가 나오거든요.
    도움이 되실거예요.

  • 3. ...
    '07.7.17 3:25 PM (122.43.xxx.75)

    혹시.. 아이가 조르는 것을 받아 주셨나요?
    아이를 가르칠 때 가장 중요 한 것은 일관성 입니다.

    아이가 무엇을 원 할때..
    들어 줄 수 있는 것이면 처음에 기분 좋게 들어 주고..
    들어 줄 수 없는 것이면 단호 하게 끝 까지 안된다고 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원 하는데 처음에는 안 된다 라고 했다가 계속 조르니
    못 견뎌서 나중에 들어주면..아이가 생각 할 때 조르면 되는 것으로
    인식 하게 되지요.

    그 것도 아닌데 계속 징징 거린다면 아이의 울음을 무시 하고 모른척 하세요.
    아이가 지쳐 울음을 멈추고 엄마 에게 다가오면 그 때는 꼭 안아 주고 원 하는게
    무엇 인지 다시 한번 물어 주세요. 그리고..

    방금 아이가 행동 했던 것이 잘 못 된 행동 이라는 것을 알려 주세요.
    다음에는 그러지 않기로 다짐도 해 주시고요.

    아마도.. 아우를 봐서 더 심해 졌을 거라 생각 되요.
    엄마 생각에.. 아우를 본 아이가 안되어 보여도 사랑은 사랑이고..

    교육은 교육이니 일관성을 갖고 아이를 대 해 주세요.
    지금.. 아이는 많이 혼란 스러운 때 에요.

    많이 사랑해 주시고..또 많이 많이 안아 주세요.
    이상은.. 제 경험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에 나왔던 내용 입니다.

  • 4. 저두..
    '07.7.17 4:32 PM (211.48.xxx.33)

    ...님 생각에 동감입니다..

  • 5.
    '07.7.17 5:40 PM (219.251.xxx.146)

    징징이를 위한 책이 있어요. 샘이깊은책인가, 삼성출판사에서 나왔든가...하여튼 징징거리면서 울음으로 해달라고 하는애들에게 말로서 의사를 전달하면 좋다...하는 책이 있어요.
    그런거 계속 보여주세요.

    울 큰애 그 징징이를 이렇게 책을 열댓번 읽어주었더니 고쳤어요.

    그리고, 징징 울때 무얼 원하니...말로 해라. 그럼 엄마가 알아들을수 있고, 해 줄수 있다. 계속 말로서 일렀어요....정말 힘들었답니다.ㅠㅠ

  • 6. 윗분
    '07.7.17 7:23 PM (211.105.xxx.193)

    께서 말씀하신 책이 아마 "울지말고 말하렴"일겁니다.
    우리 아이도 한참 징징 거릴때라 사서 읽어주고 있는데, 여전하지만..
    그래도 왜 울면서 말하면 안되는지 아이를 이해 시키기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 7. 동생
    '07.7.17 9:43 PM (211.220.xxx.216)

    지금 두돌인데 동생 없어도 22개월 때 최고였어요.떼쓰고 반항하고(?)..
    저 너무 힘들어서 울기까지 했어요.자아가 형성되면서 애들이 한번씩 심하게 그럴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잊혀지지 않는 16개월, 그리고 22개월이네요.
    두돌되면서 좀 나아졌는데 저는 정말 심하게 보채고 이유없이 말도 안되게 고집 부릴 땐
    심하게 뭐라하던가 아님 종아리도 살짝 때립니다.;;;;

  • 8. 울첫째도 그랬어요
    '07.7.20 7:18 AM (59.151.xxx.49)

    야단맞을 행동을 했어요 야단치지 마시고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수시로 해주시면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421 킨텍스 수영장 가보신분~~ 2 궁금 2007/07/17 2,665
132420 베이컨을 상온에 12시간 놔두었는데 괜찮을까요? 4 궁금 2007/07/17 1,983
132419 성당 다니시는 분들 의견이요... 8 궁금이 2007/07/17 1,339
132418 흔색 세탁물 녹물 어떻게 지우나요? 난감 2007/07/17 222
132417 에이스화재어린이보험드신분있나요? 2 보험 2007/07/17 1,605
132416 이유식 3 ... 2007/07/17 279
132415 운전면허 학과 시작하시는분 2 운전면허 2007/07/17 364
132414 조선일보 칼럼 <영미시산책> 전문을 볼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3 장영희 시인.. 2007/07/17 475
132413 자녀키우기 9 조언바람 2007/07/17 1,622
132412 CJmall 원래 이러나요? 2 화나요 2007/07/17 879
132411 삼성김치냉장고 또 질문 드려요.^^* 1 김치냉장고 2007/07/17 814
132410 22개월 아이.. 징징거림이 심해져 미칠것 같아요 ㅠㅠ 8 궁금4.. 2007/07/17 966
132409 최근광진사임당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해보신분..만삭사진 어디서 찍으셨나여? 택이처 2007/07/17 676
132408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안갖고 나왔어요 18 궁금 2007/07/17 3,985
132407 에어시티 안 보셨어요? 3 연예인 2007/07/17 812
132406 bonpoint옷 구입할수있는 사이트 없을까요? 1 애들옷 2007/07/17 323
132405 아기때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이 학습능력과 관련이 있나요? 14 아기와 책 2007/07/17 1,497
132404 시어른들 1박2일동안 식사대접해야하는데.. 도와주세요!!! 8 help 2007/07/17 907
132403 개싫어하는 사람이 싫다는게 아니라......... 32 ... 2007/07/17 1,204
132402 고기 구워먹는 팬을 사고 싶은데 도움좀 주시어요^^ 1 궁금 2007/07/17 404
132401 듀오로 결혼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괜찮을까요? 7 늦은결혼 2007/07/17 4,225
132400 스위스 관련문의(관광아니에요) 1 . 2007/07/17 452
132399 오래된 차가 심하게 우그러졌는데.. 고쳐야할까요? 3 고민고민 2007/07/17 428
132398 도미노피자는 고객센터없나요 1 안티도미노 2007/07/17 761
132397 일본어 스터디 하고싶어요 5 저기.. 2007/07/17 681
132396 서럽고 속상하고 그이후... 9 ㅜㅜ 2007/07/17 3,842
132395 포탈에서 볼 수 있는 기사 82에 있는 것...왠지 싫어요;; 9 2007/07/17 1,321
132394 대화단절? 2 남편과? 2007/07/17 715
132393 부산에서 사올만한거 추천 좀 해주세요~ 8 부산가요 2007/07/17 810
132392 천기저귀 사이즈 .. 어려워요 3 기저귀 2007/07/17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