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옷을 물려받았는데 뭘로 답례할까요?

문의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07-07-17 11:35:27
제가 아는 사람이 자기 아이 입던 옷이라고 하면서 쇼핑백으로 한가득 가져다 주었어요.

뭐 브랜드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중저가 브랜들들인데 가져다 준 정성이 고마워서

작은 것이라도 답례를 할까하구요.

지난 번에 여름 옷 한 벌 가져다 주었을 땐 제과점에서 파는 쿠키를 선물했거든요.

이번엔 뭘로 해야할 지 대략 난감.

본인은 부담갖지 말라고 하지만 받은 저는 그냥 받기는 싫거든요.

성격 조금 까칠하지요?

비싸지 않으면서 센스있는 답례품 없을까요?
IP : 116.32.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수무리한..
    '07.7.17 11:36 AM (221.143.xxx.89)

    가격대의 옷은..어떨까요..

  • 2. 여름옷
    '07.7.17 11:43 AM (122.35.xxx.8)

    마침 여름옷이 쌀때이니 아이들 좋아하는 캐릭터로(실패확율이 적으니까요) 하나 사주거나 제과점 케잌 또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3. ^^
    '07.7.17 12:04 PM (125.182.xxx.132)

    장마철이니까 아이들 좋아하는 캐릭터우산이나 장화도 괜찮을꺼 같네요
    물놀이용품두요

  • 4. 저는
    '07.7.17 12:48 PM (61.34.xxx.54)

    그렇게 줬지만 받은 적이 없네요.제 아이 옷은 브랜드도 많았지만. 아이 여름 내의 한벌 사줘도 좋을것 같아요.

  • 5. ..
    '07.7.17 6:08 PM (211.207.xxx.225)

    주는 사람입장에서 받는 사람이 고마워하고 좋아하는 모습으로도 만족했어요.
    만원을 현금으로 줄려고 해서 안 받았어요.
    님의 마음이 정 안편하시다면 점심이라도 한번 사면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도 괜찮겠죠

  • 6. ,
    '07.7.17 7:29 PM (222.106.xxx.228)

    맞아요,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마워하는 마음이 느껴지면 그저 뿌듯하고 그걸로 만족이에요.
    근데 저도 받고만은 못사는 성격이라 원글님 맘이 이해가 가네요...
    윗분 말씀처럼 식사대접이나, 그게 좀 불편하다면, 두고 쓰는 물건보다 그냥 먹는 거, 과일이 어떨까요?
    옷 선물은 웬지 옷에는 옷으로 맞대응^^;; 하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저만 그런가봐요;;;;)
    거봉이나 그런걸로, 내돈주고 풍족하게 먹기에는 약간 비싸다 싶은 과일요.
    저는 그런 거 받으면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 7. 표현하기
    '07.7.17 11:14 PM (121.155.xxx.53)

    둥이라서 두개로 나눠서 하나는 동생하는 언니한테 주고 하나는 친한친구한테 얼마전에 줬어요.
    전자에게서는 잘 받았는지 조차 모르겠고... 여동생에게 살짝쿵 물어보니 잘 받았으니 연락없겠지 하면서 지나가더라구요. 사실 맘속으로 다시 물려주고 싶은 마음없어요 ^^;
    후자는 친구인데 그 친구는 그거 준날 만났는데 아이들 옷을 사주려고 고르고 있더라구요.
    그친구 가게에서 잡아 끌었습니다. 나 옷많다고...필요없다고 하면서...

    좋은 옷을 많이 준것도 아니고...
    그 마음만으로도 풍족해졌어요 ^^

    정히 불편하시다면 점심식사 한끼나 아니면 과일정도가 좋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415 에어시티 안 보셨어요? 3 연예인 2007/07/17 811
132414 bonpoint옷 구입할수있는 사이트 없을까요? 1 애들옷 2007/07/17 317
132413 아기때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이 학습능력과 관련이 있나요? 14 아기와 책 2007/07/17 1,479
132412 시어른들 1박2일동안 식사대접해야하는데.. 도와주세요!!! 8 help 2007/07/17 871
132411 개싫어하는 사람이 싫다는게 아니라......... 32 ... 2007/07/17 1,191
132410 고기 구워먹는 팬을 사고 싶은데 도움좀 주시어요^^ 1 궁금 2007/07/17 397
132409 듀오로 결혼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괜찮을까요? 7 늦은결혼 2007/07/17 4,213
132408 스위스 관련문의(관광아니에요) 1 . 2007/07/17 448
132407 오래된 차가 심하게 우그러졌는데.. 고쳐야할까요? 3 고민고민 2007/07/17 428
132406 도미노피자는 고객센터없나요 1 안티도미노 2007/07/17 752
132405 일본어 스터디 하고싶어요 5 저기.. 2007/07/17 680
132404 서럽고 속상하고 그이후... 9 ㅜㅜ 2007/07/17 3,840
132403 포탈에서 볼 수 있는 기사 82에 있는 것...왠지 싫어요;; 9 2007/07/17 1,320
132402 대화단절? 2 남편과? 2007/07/17 703
132401 부산에서 사올만한거 추천 좀 해주세요~ 8 부산가요 2007/07/17 805
132400 천기저귀 사이즈 .. 어려워요 3 기저귀 2007/07/17 643
132399 한달간 싱가폴로 3 어학연수 2007/07/17 667
132398 패키지 해외여행시 기념품점에서 반드시 구입해야 하나요? 3 알려주세요... 2007/07/17 671
132397 이런 경우 내일 택배오나요? 2 기다림 2007/07/17 531
132396 해석 좀 해주세요~ 플리즈.... 5 몰라서답답... 2007/07/17 436
132395 부동산에 집 내놓을 때.(매매) 4 걱정... 2007/07/17 839
132394 engineer66님 글을 볼 수 없어 정말 섭섭하네요 2 섭섭 2007/07/17 1,480
132393 아기 항생제 복용에 대한 질문 올렸던 엄마입니다. 8 초보엄마 2007/07/17 898
132392 옷을 물려받았는데 뭘로 답례할까요? 7 문의 2007/07/17 1,071
132391 푹신한 베게 쿠션 사고싶은데. 하나더.. 2007/07/17 254
132390 하얀 베게커버나 시트 어디서 살수있어요? 5 호텔처럼. 2007/07/17 631
132389 다리미를 사야겠는데요 2 질문!!이요.. 2007/07/17 510
132388 닭고기가 먹고 시퍼용 1 윤혜정 2007/07/17 464
132387 남편이 "갖다준돈 다 어디 썼냐구? " 합니다. 기막혀.. 12 열받어서 2007/07/17 3,731
132386 살돋, 키톡 사진이 안보여요ㅠㅠ 1 사진안보여 2007/07/17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