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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관상이라는게 있는기나 한것일까

00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07-07-16 23:40:27
나 아는이는
우리가 보기에 진짜 빈티 팍팍 나는 빈상이다.
그런데
남편이 얼마나 돈을 많이 버는지
작년에 20억 벌었고
올해는 그 세배 정도는 벌었다고 한다.
중형정도의 아파트에 살았는데 이번에 현찰 10억을 주고 아파트 샀단다.
그것도 급급매로 나온걸로
아무리 뜯어봐도 복있는 얼굴이 아닌데
어디서 그런 복이 붙었는지
또 한 여자
마찬가지다,
이런걸 보면 관상이라는게 있는지 진짜 의심스럽다.

누가 봐도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라는 타입이다.
그렇다고 뚱뚱한게 아니라
인상이 진짜 좋다는 말 많이 듣는다
부잣집 사모님 같다는 말도 듣는다
그런데 왜 이렇게 가난한지
정말 관상이라는게 있기나 한것일까
IP : 59.9.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팔자
    '07.7.17 11:00 AM (59.15.xxx.179)

    관상 20%
    손금 20%
    사주 40%
    자기의지 15%
    기타환경 5%
    이렇게 복합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인생사가 단순 하던가요

  • 2. 천지개벽
    '07.7.17 11:24 AM (222.233.xxx.78)

    관상이라는 거 역사적으로 생각해보면
    북방인과 남방인,외국혼혈인 구분방법이예요..
    고대 한반도에는 주로 남쪽, 특히 해안 쪽은 동남아시아에서 온 남방인들이 물고기나 잡으며 살았는데
    철을 다룰 수 있는 북방계가 내려 오면서 지배계층으로 조선시대까지 이어왔죠..
    관상은 한 사람을 놓고 이 사람이 북방계 자손인지 남방계자손인지 색목혼혈인지 보는 거랍니다..
    북방계특징이 얼굴에 나타나면 지배계급의 좋은 관상이 되고 남방계 특징이 강하면 주로 천한 관상..
    색목 혼혈은 사람 취급도 안했답니다..
    옛날은 계급이 세속되는 시대라 조상이 천하면 자손들까지 다 천했죠
    갈색머리,갈색 눈동자, 주근깨 뭐 이런 것 있으면 너무 천해서 시집도 못갔어요,,
    하.지.만...지금은 천지 개벽 한 시대입니다...
    자신의 가문이나 세습 양반으로 먹고 사는 시대가 아닌 능력으로 먹고 사는 시대에 선조가 북방계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 관상에서 믿는 건 웃는 인상이 복을 준다는 말 하나입니다..
    특히 35살 넘어서까지 찡그린 인상, 우는 인상,화난 인상은 절대 좋은 느낌을 줄 수없죠..
    입끝이 올라간 얼굴인지 내려간 얼굴인지도 중요합니다..입끝이 올라간 얼굴이 웃는 인상이니까요..
    웃는 얼굴은 사람에게 신뢰와 편안함을 주고 인복,인덕이 오게 돼 있어요..'
    매사에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 가지시고 웃고 남에게 잘 베풀면 좋은 관상을 가지게 되고
    복이 옵니다...

  • 3. 관상중에
    '07.7.17 7:29 PM (125.181.xxx.152)

    빈티 팍팍나는사람..
    그러니까 온갖 천한 관상을 가진 사람이 또한 귀한 상입니다.
    한명회 아시죠?? 그 사람이 대표적인 예..
    그런데 진짜 관상 볼줄은 아시면서 하시는 말씀이신지??
    겉보기에 빈티나고 귀티나는것과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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