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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 어떻게 고치나요???

완두 조회수 : 781
작성일 : 2007-07-16 13:30:32
저희 아주버님이 알콜중독입니다.

전 결혼한지 6년차이구요...

아주버님은 결혼후 캐나다로 이민갔다가 와이프에게 다 뺏기고 몸만 한국으로 들어와 10년을 술과

신경안정제로 버텼습니다.

병이 너무 깊어(우울증, 대인기피증) 지금은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입원과 퇴원을 여러번 반복했고 부모님과 노처녀 시누이 총각인 시동생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우린 따로살고 있으니 말만 들어도 속상하구 입원할때마다 형제들끼리 보태서 내는 병원비도(70만워

~100만원)너무 부담스러운데 본인은 포기한 상태인것 같아요.

가족들에게 자기는 못고치는 내버려 두라고 하지만 풍요롭지 않은 환경에 부모님께 술값달라 행패

부리고 술마시고 술주정하고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합니다.]

아주버님은 서울에서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대학에서 좋은 성적으로 학교를 마치고 여의도 lg본사에

다니다가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거짓말에 결혼해서 국민연금 퇴직금 적금까지 다 털어

캐나다로 이민갔다가 와이프가 바람 펴놓고 아주버님을 모함해서 빈털털이로 내쫒아 계속되는 좌절과

직장문제가 맘대로 되지않자 이지경까지 왔습니다.

지루한 제얘기 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이나 좋은 치료법 있으시면 82회원님들께서 조언좀 해주세요.

가족들과 신랑이 너무 속상해 해서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싶습니다.
IP : 58.78.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래서..
    '07.7.16 1:38 PM (206.75.xxx.131)

    집안에 사람이 잘 들어와야된다는 옛어른들 말씀 적극 공감입니다...
    좋은사람 만나도록 키우는건 부모의 역할이구여...
    도움되지 않는 글 죄송합니다..

  • 2. 알콜리즘
    '07.7.16 2:36 PM (222.120.xxx.184)

    이미 상당히 진행된듯합니다.
    간단히 나을 병이 아님을 아시고
    꾸준히 인내함으로 치료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크고 작은 고난앞에 좌절하기 마련이지만 환자 본인은 말할 것 도 없고
    가족 모두가 겪는 고난이기도 합니다.
    내과선생님이 계신 정신병원에서 치료해야 좋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3. 본인의지
    '07.7.16 3:17 PM (84.190.xxx.209)

    좌절이 커서 그러네요.
    본인이 인정 하는것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본인이 삶의 의지를 잃었겟지요?
    아주 처음부터, 바닥부터 다시 삶을 시작한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 4. -.-
    '07.7.16 4:07 PM (125.186.xxx.166)

    알콜과의 격리치료가 최우선인듯 한데요. 병원 입원했다 좀 나아지면 나와서 또 마시고 다시 병원행...이렇게 반복되면 영원히 그렇게 가요. 가족들이 크게 맘 먹고 제대로 격리치료 받을 수 있게 하셔야 할듯...(다들 어떻게 가둬? 라는 생각에 마음아파서 이번엔 괜찮겠지 하고 자꾸 알콜과 접할 기회를 주니까 낫지 않는 겁니다..)

  • 5. 올가을향기
    '07.7.16 4:31 PM (203.84.xxx.38)

    알콜 전문 치료병원이 있어요. 약물보다는 교육이나 상담을 통해 치료하기 때문에 일반 병원보다는 낫습니다. 저도 알콜 환자분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거든요. 요즘 살기 힘든 ㅇ세상이다보니 정신적으로, 경제적인 것으러 인해 많은 환자분이 생각보다 있더라구요. 꼭 치료해 다시 밝은 삶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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