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잘 사는 집들은 쓰레기 버리는거 다를까요?
제가 몇일 집을 비울 일이 있었어요..
출장겸..
집안일에서 잠시 해방되니까,
청소, 머 이런것보다 쓰레기 버리는거! 이게 제일 좋았어요 ㅠㅠㅠ
재활용, 음식쓰레기, 일반쓰레기 이런거 신경 안쓰니까..
얼마나 편하던지..ㅠㅠ
그래서 제목과 같은 질문이 생긴건데..
아파트에 평소 얼굴만 아는 다른 동 사람들, 2년 넘게 쓰레기 버릴때는
마주칠때가 없어요.
외출할때는 몇 번 봐도..사람 사는데 쓰레기를 안버리고 사는거 아닌데..
도우미 쓰는거도 아니구요..
암튼, 부자들은 쓰레기 버리는거 다를까요? ㅠ
1. 음식물~
'07.7.13 10:50 AM (59.11.xxx.15)음식물은 아무래도 비움같은거 쓰겠고..재활용은 나와서 하겠지요..보통 도우미 분들이
나와서 한다던데..아니면 시간대가 서로 틀릴수도..2. ..
'07.7.13 10:59 AM (210.180.xxx.126)사시는 아파트가 부자동네이신가 보네요?
3. 사람나름이겠죠
'07.7.13 10:59 AM (219.248.xxx.75)도우미 분들 퇴근시간에 많이 버리시구요.
한낮이나 5시쯤요..
도우미 안 쓰는 집도 있던데.. 저녁시간 지나서 버리시더라구요.4. 부자는 아니고
'07.7.13 11:16 AM (124.54.xxx.2)전 쓰레기 들고 사람 마주치기 싫어서
캄캄해져야 나가서 버려요
글고 부자들은 종량제 봉지 안 아끼고 쓸것 같아요
요즘 날씨에 꾹꾹 눌러담아서 오래 쓰니까 냄새도 나고..
그냥 휙~ 내다 버리고 싶을때가 많거든요
하여간 외국서 오래 살다가 돌아오니까
젤 어려운게 쓰레기 분리하는 거네요
동네마다 다 다르고...5. 오밤중
'07.7.13 12:51 PM (222.238.xxx.179)에 쓰레기 버려요 ....
울딸아이가 그러는데 엄마 창피해서 오밤중에 쓰레기 버린다고........
늘 쓰레기봉투 눌르다 못해 찢어지기 일보직전인 경우도 있고 찢어져서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이고 버릴때도 있어요.
저도 어쩔땐 쓰레기봉투에서 냄새날땐 꼭 차지않았어도 휙버리고 싶어요.
그렇지만 절~대 못그러지요 에효...
음식쓰레기도 같이 오밤중에 버려요 낮에는 혹시 엘리베이터에 냄새날까 무서워서요.
울동네 부자아줌니 부자가 더 무섭단 소리 나오게 얼마나 알뜰하신지.....
행주 수세미 정말 쓰지못할정도로 너덜너덜인데 잘 쓰시고 계세요.
저 조금만 헤져도 훌러덩 버리는데.....그래서 얼마정도 따라했는데 다시 원위치예요.
떨어진 행주쓰려니 내 인생인것만 같아서.....6. ..
'07.7.13 1:54 PM (58.143.xxx.2)울 옆집은 초대형 쓰레기봉투 현관문 밖에 놓고 그거 다 찰때까지 두었다가 버립디다.
정말 엽기라고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1815 | 천호동이나 몽촌토성 어디가 살기괜찮나요 4 | 달의뒤편 | 2007/07/13 | 778 |
131814 | 아까부터 왠 삼계탕 냄새가 솔솔 납니다 ㅠㅠ 4 | 킁킁이 | 2007/07/13 | 594 |
131813 | 펜션 1층or 2층 어디로 예약할까요? 3 | 펜션처음! | 2007/07/13 | 1,059 |
131812 | 구두굽 수선 2 | jjbutt.. | 2007/07/13 | 823 |
131811 | 용산구 숙대입구 근처로 이사갈려는데요 6 | 고민중 | 2007/07/13 | 725 |
131810 | 베란다 못나가게 하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6 | 세아이맘 | 2007/07/13 | 766 |
131809 | 새로 산 케잌틀 어떻게 길 들이나요? 1 | .. | 2007/07/13 | 383 |
131808 | 나홀로 아파트 사시는 분들~~~ 2 | 어떠세요? | 2007/07/13 | 1,143 |
131807 | 권리금 알고싶어요 2 | 바위솔 | 2007/07/13 | 327 |
131806 | 가베 좀 봐주세요.. 1 | 엄마.. | 2007/07/13 | 316 |
131805 | 혹시 자두먹고 배탈나신분 있으신가요? 11 | .. | 2007/07/13 | 1,998 |
131804 | 축하해주세요^^ 17 | 럭셔리은 | 2007/07/13 | 1,458 |
131803 | 엄마한테 자꾸 짜증만 내네요 ㅠ,ㅜ. 2 | 짜증딸 | 2007/07/13 | 575 |
131802 | [펀글]성폭행범과 연대하는 '당신' 1 | 이거 | 2007/07/13 | 710 |
131801 |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입니다. 25 | 착하게 vs.. | 2007/07/13 | 2,296 |
131800 | 콜라겐이 좋긴 좋은가요? 1 | 콜라겐 | 2007/07/13 | 705 |
131799 | 역삼동 LG 아트센터 근처에 식사 할 곳 5 | 알려주세요 | 2007/07/13 | 883 |
131798 | 영작 부탁드려요.. | 영어.. | 2007/07/13 | 203 |
131797 | 간디스토마 걸린후 간 관리를 잘해야 하나요? 1 | 간 | 2007/07/13 | 315 |
131796 | 잘 사는 집들은 쓰레기 버리는거 다를까요? 6 | .. | 2007/07/13 | 2,263 |
131795 | 하루야채 어떤가요? 11 | ^^* | 2007/07/13 | 1,308 |
131794 | 닭 먹으려니 슬그머니 염려가 되는 것이.. 4 | 궁금 | 2007/07/13 | 947 |
131793 | 이런 남자는 어떤가요? 11 | .. | 2007/07/13 | 1,780 |
131792 | 락앤락 | 락앤락 | 2007/07/13 | 338 |
131791 | 떡 할때 쌀가루 VS 찹쌀가루 차이 많이 나나요? 4 | .. | 2007/07/13 | 2,460 |
131790 | 점을 봤는데... 어릴적에 너무 놀라 귀신의 혼이 붙었데요.. 13 | 믿어야하나요.. | 2007/07/13 | 1,708 |
131789 | 살돋에...올라온것이..장터에 며칠후 보이는건 왜 그런가요? 2 | 심중만..... | 2007/07/13 | 1,109 |
131788 | 밑에 글 보고 글 남깁니다..그렇다면 이지론도... | ? | 2007/07/13 | 393 |
131787 | 글 쓰지 말아야지,..진짜루 5 | 에궁 | 2007/07/13 | 1,383 |
131786 | 이럴땐 어떻게 할까요? | 궁굼 | 2007/07/13 | 2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