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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는 배달 우유가...

우유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07-07-12 17:44:24
어제 제 생일이라 외식후 12시경 집에 들어 오는데 우유 주머니에 우유가 들어 있네요.헉..
그것도 2개씩 받는 우유를 4개(이틀분)를 한꺼번에...
사정이 생겨 이틀치를 넣는 것은 이해는 가지만 아침에 받을 우유를 이렇게 미리....
우유에 냉기가 전혀 없는 것을 보니 정확히 언제 넣어 놨는지는 알 수 없지만  12일날 받을 우유를 11일날 넣어 놨다는 얘기네요.
날씨가 오락가락하지만 한여름인것은 틀림 없고,
집안에서도 냉장고에서 꺼내 놓은지 모르고 3~4시간이 지나 버렸다면 울 애들이 아직 어려 먹이지 않는 저 인지라 이런 일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이래도 되는 건가요?
IP : 124.57.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12 5:47 PM (124.57.xxx.186)

    그것이....배달우유의 문제점이에요
    동네마다 제품마다 배달업체의 배달시간이 다 다르거든요
    그리고 냉장차가 아니라 그냥 트럭에 실어서 배송차량에 나눠 싣는다는 얘기도 있구요
    여름에는 차라리 마트에서 사먹는게 나은것 같아요
    일찍 잠자리에 드는 집들은 12시, 1시에 배달오면 아침까지 주욱~ 실온에 보관된다는거잖아요

  • 2. --
    '07.7.12 6:03 PM (125.186.xxx.137)

    대부분 아침에 우유 안넣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새벽 1시에 넣는거 같은데.

  • 3. 아..
    '07.7.12 6:04 PM (122.40.xxx.49)

    그런가요. 저는 제가 운동나가는 새벽 6시경 우유 넣으시는 분 꼭 만나뵙는데..

  • 4. 그러게요.
    '07.7.12 6:10 PM (61.98.xxx.35)

    저희도 작년에 서*우유를 배달해서 먹었는데..
    가끔씩 이 아줌마가 잊어버리고 우유를 안넣었고..
    물어보면.. 당연히 넣었다고하고..

    또, 어느날은 건너뛰고..
    그 아줌마 왈~
    누가 우유를 훔쳐가는것 같다고...
    제가 아줌마 몇시에 오는지 다 알고 우유를 넣어주면
    바로 나가서 가져 들어오는데..

    넘 찝찝하고 거짓말까지..바로 끊었네요.

    여름이고하니 마트에서 사서 드시는게 훨씬 나을듯 싶네요.
    냉장차로 배달 해주는것도 아니고...

  • 5. 원글
    '07.7.12 6:14 PM (124.57.xxx.222)

    아~~네~~
    대부분이라...왠지 그동안 속았다는 기분이...ㅠ.ㅠ(제가 넘 몰랐네요.)
    그동안 일일이 수금하시는것 힘드실 것 같아 수수료 물며 송금해 드렸었는데...이랬던 제 맘이 속이 좀 상하네요.
    6~7시경 넣어 달라고 한번 물어 봐야 겠네요.
    안된다 하심 여름철 만이라도 사다 먹을까 봐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 6. 저는...
    '07.7.12 6:56 PM (222.112.xxx.165)

    아줌마가 얼린물통이랑 같이 넣어주신던데..

  • 7. ..
    '07.7.12 7:27 PM (121.156.xxx.162)

    우유 대리점에서 아줌마들 우유 배달 하도록
    아파트 경비실 즈음까지 갖다줘요.
    그 시각이 저녁 9시 정도인 우유도 있어요.
    적어도9ㅅ간을 실온에 있는거죠.
    ㅇ*우유 꼭 그래요.

  • 8. ..
    '07.7.12 8:39 PM (211.229.xxx.50)

    저는 예전에 배달된 우유가 상해서 대리점에 전화했더니 우유를 빨리 안꺼내가서 그런거 아니냐고 도로 큰소리 치더군요...제가 늦잠자서 9시쯤 가져오긴 했지만 더운곳도 아니고 그늘에 햇볕도 안들어오는 계단식 아파트 대문앞에...몇시간 있다고 상하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여름엔 정말 찝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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