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없으면 개업을 하지 않아야는거 아닌가용
작성일 : 2007-07-10 16:57:18
531938
애기 때매 어디 멀리 커트하러 가기도 그래서
집 건너 단지내 미용실로 커트를 하러 갔는데요
아,,,,
대칭도 안맞고 이상하게 머릴 쳐놓았네요
왼쪽이 좀 더 머리가 긴거 같다고 발란스가 안맞는다고 하니
어? 내가 보긴 괜찮은데? 그러면서 이리저리 보더니
아 길긴 길구나 이러면서 성의없이 대충대충 더 짤라놓는데
에휴. 미용사일도 고된줄은 알지만
좀 실력을 쌓고 사람 얼굴형 봐가면서 어떻게 짤라야 얼굴형에
맞는지 좀 연구도 하고 공부도 하고 그랬음 좋겠네요
물어보니 벌써 미용사 길에 들어선지 15년이라는데
커트 하나 제대로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용
넋두리였슴당 흑흑 .
수원 영통에 괜찮은 미용실 커트 진짜 잘하는 미용사 좀 알려주세요 제발 .
이대로 밖에 나가기가 거시기합니다 -,-
IP : 61.36.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07.7.10 5:02 PM
(220.124.xxx.30)
저희 동네에도 미용실이 두개 개업했는데 괜찮은지 두군데 다 갔거든요.
전 여자 머리였는데도 대칭안맞고, 커트도 아닌데 한 곳은 머리가 다 타고(매직했드니)
진짜 짜증나더군요.
특히 머리 탄 곳은 건너 아는 사람이라 말도 못하고 진짜 다신 안가야겠다는 생각만..
머리 탄 곳은 경력 30년 이라네요..참나 진짜 기도 안차요
2. ..
'07.7.10 5:14 PM
(125.129.xxx.134)
그런곳 많아요.. 저희 아는 미용실은 실력없기로 동네 소문이 다났는데 사진에는 여러 상을 탄 모습이
많더라구요.. 심사기준이 일반 사람들과는 좀 틀린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는 ㅋㅋ
동네 아줌마들 평을 들어 보세요.. 그게 젤 정확한것 같더라구요..
3. 미용실조심
'07.7.10 5:55 PM
(210.95.xxx.230)
진짜 동네미용실 그냥 가까워서 암생각 없이 갔더니 긴머리를 쑹덩 한방에 잘라버리더군요...삐죽삐죽이상하게 잘라놔서 준오헤어가서 15천원주고 다시 잘랐던 기억이...컷트할때는 진짜 미용실 신중하게 고르세요...
4. ..
'07.7.10 9:52 PM
(58.143.xxx.2)
울 아파트 상가에 있는 미용실에 급해서 드라이하러 갔더니만 세상에 기가막히게
해놓두만요. 그런 실력으로 어떻게 돈을 받고 문을 열고 있는건지
5. 음식점이..
'07.7.10 10:02 PM
(222.234.xxx.85)
다 맛있는집만 있는것이 아니듯이...미용실도 그런듯해요
배워서 익힐수 있는 기술이 있고 몸에서 우러나오는 육감적인 기술은 돈주고도 배울수 없는것이자나요
전 커트한번 해봐서 영아니다 싶으면 다시는 안가요
6. 요즘
'07.7.10 10:05 PM
(222.233.xxx.96)
컷 잘하는 집 정말 없더군요.
대신 가는곳마다 왠 샴푸강매가 그리 심한지 --+
두피가 많이 안 좋은데 예전에는 파마나 염색한다고해도 말리시는 양심적인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두피스케일링에 샴푸까지 강매하고 남의 샴푸에 콧방귀나 뀌고.. 머리나 잘 자르면 참겠는데 층내는 가위(요즘도 이걸로 층내는 집이 있다니)로 삐뚤삐뚤 층내는거보고 기겁을 했네요...;;
7. ..
'07.7.10 10:52 PM
(222.106.xxx.218)
실력이 없다고 밥 안먹고 살 수 없으니까 개업하는거겠죠. 손님 입장에선 그런 미용실 걸리면 황당하죠..
그냥 미용사 스타일이 나랑 안맞다, 정도가 아니라 대칭이 안맞게 잘라놓으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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