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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설 유치원에서

병설 유치원맘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07-07-10 13:34:39

큰애가 일학년, 둘째가 같은 학교 병설 유치원 다니는데 지금 큰애가 하교에서 신발갈아 신는데

지동생을 보았데요...바깥놀이 하려고 종일반 아이들이 신발을 갈아 신고 있는데 둘째가 다른아이 신발

을 던졌는데 선생님께서 "나쁜놈" 이라고 동생한테 그랬다고 하는데..

아무리 잘못한다 하더라도 아이들 있는 앞에서 선생이란 사람이 그런말을 할수 있습니까?

첫째가 선생님이 잘못한거냐 물어보는데...


저희 아이 개구지긴 하지만 남의아일 먼저 건드리지는 않아요

제가 눈으로 안봐서 모르겠으나 선생님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이따 작은 아이 오면 물어보긴하겠지만  

그냥 넘겨야 하는지 판단이 안 서네요
IP : 219.255.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10 1:37 PM (222.100.xxx.174)

    잘은 모르지만
    병설 유치원이 다 그런게 아니라
    그 교사가 이상한거 같은데요

  • 2. .
    '07.7.10 2:28 PM (211.187.xxx.247)

    아랫동서가 병설유치원교사인데요.. 아마 원글님 물어보면 잡아 뗄겁니다. 언제 그랬냐구요
    아이가 거짓말로 할수 있는 문제는 대부분 그렇게 한답니다. 좀 책임감이 부족한 부분이지요
    자기도 교사이기전에 한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는 하는데 좀 정떨어 지더라구요
    물론 아닌분도 있겠지만 제 친언니가 조카유치원 보내는거땜 물어보니까 그냥 돈좀주고 사립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세세히 신경쓰고 잘해준다고..... 차에서 옥수수먹고 옥수수대 차밖으로 던지면서
    기막혀 아이교사라는 사람이 하는 소립니다. 선생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거기서 거기... 아닌분이
    있겠지만요. 그냥 넘어가는게 아마 님한테 맘 안다칠겁니다. 아주 사소한걸로 생각할겁니다.

  • 3. ㅡㅡ;;
    '07.7.10 2:36 PM (122.203.xxx.66)

    질문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도 아니고,, 한 선생님 가지고 다 그런가요? 라고
    묻는다면 글쎄요 뭐라 답할까요?

  • 4. 글세요
    '07.7.10 2:50 PM (210.218.xxx.1)

    나쁜 놈을 어떤 뜻으로 해석하시는 지 몰라도 신발을 던지면 안된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아니실까요. 전 가끔 우리 아들에게 '엣기 이 나쁜 놈'하기도 하는데.... 한숨 돌리시고 상황을 아이하고 잘 이야기해보세요. 진짜 나쁜놈이라고 하신 것 아니실 것 같아요...

  • 5. ..
    '07.7.10 2:52 PM (211.229.xxx.50)

    선생님이 말을 실수하신건 맞지만 저희아이는 남의아이를 먼저 건드리지 않아요..이것도 지나친 확신입니다..집에서의 아이모습과 밖에서의 아이모습 다를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런경우 내아이의 모습을 먼저 보세요...엄마가 이럴때 선생님이 나쁜거다 라고 할경우 아이는 자기의 잘못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을것 아닙니까.

  • 6. 000
    '07.7.10 3:07 PM (211.204.xxx.25)

    욕을 내포한 뜻으로 나쁜놈인건지,,
    정말 어른들말처럼 나쁜놈이라는건지,,

    저희 아이도 병설다니지만 다 그렇진 않은거 같아요,,저희애 선생님을 보면 너무한다 싶네요,,

  • 7. 원글
    '07.7.10 3:14 PM (124.80.xxx.193)

    제가 제목을 잘못 쓴것 같아서 수정했어요
    아이가 가끔 생채기나 다쳐서 오는데 전화한번 안하시네요
    저희 애뿐만 아니라 전부다 그렇데요
    일주일전 어떤 한아이는 팔이 뿌러져서 왔는데 전화한통 없으셨데요
    아이가 많이 아팠을텐데도 아무런 조치도 없으시고
    종일반(2시30분) 에 왔는데 보니 팔이 많이 부어있고 아이가 아프다 하더래요
    기브스 했는데 선생님께서 엄마에게 아이 보험든거 있냐고 그걸로 처리하라 했다던데...

    이러저런 선생님의 무성의한 태도로 인해 엄마들이 고민이 많답니다
    오늘일도 별것 아닌거 같지만 여지껏 선생님의 태도에 화가 나서....

    다른 엄마들하고 의견을 많이 나눠서 대처해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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