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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이 시각 다들 뭐하시는지...?

여유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07-07-06 22:42:00
저녁을 먹고서 수박 한조각 먹고나니 남편은 같이 영화보자고 켜놓고선 시작 5분만에 잠들었네요.
한주일 동안 많이 피곤했나봐요. 그래도 그렇지...9시부터 잠들다니...칫.

그래서 저는 이 시간에 혼자 놀고 있습니다. 사실 저녁 설거지꺼리도 아직 개수대에 있는데...구찮아요..내일 아침에 하려구요. 아이가 있으면 같이 놀텐데..아직 없어서리...흑... 인스턴트 커피 한잔 마시며 웹서핑하고 음악 듣고 있는데....직장인도 아니지만 그래도 금요일 밤이 좋긴 좋으네요.

82님들은 이 시각 무얼하며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친구한테 이 시간에 전화할 수도 없고..괜히 심심해서 함 여쭤봅니다).
IP : 58.224.xxx.2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가부러버
    '07.7.6 10:48 PM (59.19.xxx.208)

    같이 잠자고 눈 말똥말똥해서 나만 기다리고있네요,,지겨,,코골고자면 금방 일어나요,(이해안가 ㅋ)

  • 2. ^^
    '07.7.6 10:58 PM (125.186.xxx.167)

    남편 아직 퇴근전이라~~~~!
    혼자 외로이 82 들락거리며 학원숙제 합니다~ (일본어 학원 다녀요~)

  • 3. 저도
    '07.7.6 11:08 PM (222.237.xxx.99)

    혼자 놀아요~
    남편이랑 아이는 정답게 자고 있네요..
    주말의 시작이라 혼자 즐겁게 컴하고 있어요~

  • 4. 82쿡이 좋아
    '07.7.6 11:20 PM (59.15.xxx.71)

    남편은 연수가고 아이들은 코~자구, 혼자 넘 심심해서 82쿡해요.
    그래도 82쿡이 있으니 정말 다행이네요.

  • 5. 늘~
    '07.7.6 11:28 PM (211.106.xxx.17)

    신랑이 먼저 잡니다...인생에 반이 잠이 사람...
    생과부 랍니다...

  • 6. 아가맘
    '07.7.6 11:37 PM (121.134.xxx.104)

    전 술마셔용^^집에서 남편이랑 치킨시켜놓구..애기(2살) 같이 앉혀두구 ㅋㅋ
    왠지 금욜은 일찍자기싫어서...지금도 술이 얼큰히취해 애기젖두 먹이구요^^

  • 7. 이런~
    '07.7.6 11:49 PM (222.98.xxx.194)

    아가맘님!! 음주후 수유라뇨?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셔서 제 눈을 의심했네요.
    모유수유하는 엄마들은 하물며 커피 한잔도 망설이는데 어찌 술이 얼큰히 취해서 수유한다는 글을
    태연하게 올리실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남편은 뭐라 말씀이 없으신가요?
    우리집 남편 같으면 난리가 났을테고, 그 전에 제가 그런행동 절대 하지 않을텐데...
    그러지마세요, 다음부턴..
    아기엄마가 맞는건지...

  • 8. 초보주부
    '07.7.7 12:03 AM (58.148.xxx.82)

    남편 교육가서 내일 오고 부부클리닉 보면서 82쿡하고 있어요...^^

  • 9.
    '07.7.7 12:11 AM (218.148.xxx.20)

    온스타일 슈퍼모델 보러 가야하는데 82 여기저기 돌아다니네요..
    퇴근하고 씻지도 않고 지금 쮸쮸바 물고 있어요.. -_-;;;

  • 10. plumtea
    '07.7.7 12:17 AM (221.143.xxx.143)

    깍두기 레서피 보러 와서는 아직 검색도 안 하고 자게서 살아요

  • 11. 아~
    '07.7.7 12:18 AM (203.235.xxx.11)

    저녁을 거~하게 먹었더니 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못 눕고 있어요.ㅠㅠ

  • 12. 피곤해요
    '07.7.7 12:38 AM (121.133.xxx.231)

    시험공부한다고 졸고있는아들 지키고 있어요

  • 13. 딸 기말고사
    '07.7.7 2:02 AM (222.99.xxx.185)

    오늘 마지막날이예요. 둘 다 한숨자고 밤샘 할 요량으로...

  • 14.
    '07.7.7 2:05 AM (125.188.xxx.10)

    직장맘...휴일을 즐기고 있어요.
    82세상에서...ㅎㅎ

  • 15. ...
    '07.7.7 3:24 AM (211.110.xxx.247)

    신랑 출장가고 없어요.
    그래서 혼자놀이하고 있어요. 이 시간에 커컴터 오랫만에 하니....미스때 기분나네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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