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른이 아푸실때 아이 돌하는거..

질문.. 조회수 : 573
작성일 : 2007-07-04 18:10:48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버지가 많이 아푸십니다..
그런데 아이 돌이 담달이구요..
아푸지 않으셨으면 당연히 돌잔치
하려고 생각햇엇지요..
근데 지금은 어찌해야할지 모르겟어요..
시댁에서 자꾸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말씀 하시네요..
근데 왜이렇게 섭섭할까요..우리 아부지 그렇게 아푼데..
안해야하는거 맞지요?
IP : 222.117.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운
    '07.7.4 6:28 PM (210.98.xxx.134)

    그냥 서운하지만 미역국에다가 수수떡이나 사다가 집에서 그냥 밥이나 먹구요.
    다음 해에 둘째 되는 해에 돌 대신 하면 어떨런지요.
    친정 아버지께서 아프신데 그렇지요?
    시댁에다가 이해를 시키고 내년에 좀 제대로 하자고 해보세요.

  • 2. 어른이
    '07.7.4 6:38 PM (211.178.xxx.247)

    편찮으신데...안하는게 도리지요.

    그냥 집에서 돌잡이 하고 간단히 시잭 어른들과 식사하면 어떨까요.

    울 첫아이 돌상도 못했답니다. 시댁 어른이 편찮으셔서요. 그리고 둘째때도 안했구요.
    그 밑의 아이도 못했답니다. 한번 안하니 줄줄이 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래도 사진들은 기막히게 미쁘게 비싸게 번쩍번쩍 찍어서 놓았어요. 돌상 차린거 보다 이게 더 뿌듯하네요. 귀엽고요. 그당시 얼굴은 한번 뿐 이잖아요.
    참 ,그리고 돌상 차릴 돈으로 시댁어른들과 사진 크게 찍었답니다. 그게 나중에도 참...좋더군요.

  • 3. ...
    '07.7.4 8:16 PM (222.233.xxx.247)

    서운해도 안하시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시댁에도 잘 설득해 보셔요.
    요즘 돌잔치 안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더라구요..

  • 4. 기부
    '07.7.4 8:23 PM (122.35.xxx.98)

    맘이 그렇다고 이해를 구하시고 집에서 간단히 하시고 기념 될만한 금액을 아이 이름으로 불쌍한 아이들 돕는데 기부하고 증서를 남겨두세요.
    명목도 서고 남도 돕고 나중에 아이에게도 위신이 설거 같네요.

  • 5. 저는
    '07.7.4 10:02 PM (123.214.xxx.27)

    아버지 많이 아프신데.. 돌잔치했습니다..
    어렵게 얻은아이라.. 꼬옥 해주고싶었걷ㄴ요
    친정엄마 많이 서운해하시더군요... 그래서 돌사진은 안찍었는데..
    돌사진찍으면 아빠도 같이 찍어야하는데.. 항암치료에 너무안좋으신아버지 같이 찍을수없더라구요..
    뭐.. 거창하게 하지는 않고..
    식구들과 간단하게 식당에서 했습니다... 돌잡이만 하구여~~

  • 6. @@
    '07.7.5 9:18 AM (210.94.xxx.89)

    아푸실때 --> 편찮으실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131 기탄가베 이벤트하는데... 가베 2007/07/04 757
130130 어른이 아푸실때 아이 돌하는거.. 6 질문.. 2007/07/04 573
130129 손에 땀이 너무 많이나서 고민이에요~~~~~ㅠㅠ 6 속상속상 2007/07/04 371
130128 영등포구에 정형외과 알려주세요@@@@@ 2 교통사고 2007/07/04 438
130127 체인점 같은 미용실에 대하여 2 궁금 2007/07/04 590
130126 공부는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3 아들아 2007/07/04 1,085
130125 세월앞에 장사 없다더니만 - 황신혜 안습... 22 가는세월 2007/07/04 6,532
130124 딸 아이가 생리를 시작했어요. 8 쩝... 2007/07/04 1,107
130123 급여 명세서는 인터넷으로만 보나요 다들? 17 급질~ 2007/07/04 1,352
130122 어린이 미술 체험전시에 같이 가요 경아네 2007/07/04 304
130121 일년동안 바이엘 2권했는데 진도얘기하니 4권으로... 4 피아노 2007/07/04 609
130120 버티컬에 대한 문의 아들둘 2007/07/04 264
130119 나쁘다는건 다 쓰나봐요... 22 단명하려나~.. 2007/07/04 3,576
130118 급하게 가사도우미를 부를려고 하니... 3 ... 2007/07/04 1,216
130117 일반학원 선생님인 경우요.. 2 미국비자요 2007/07/04 472
130116 엄마 생신장소... 딸하나 2007/07/04 961
130115 학원... 학원 2007/07/04 333
130114 종로 3가 쪽 갈 만한 곳 알려주세요 2007/07/04 442
130113 고1 고등수학 2 공부 2007/07/04 953
130112 오븐 사용시 올리브오일? 포도씨유??? 3 오일 2007/07/04 1,216
130111 장마 중간에 갈수 있는 휴가지없을까요? 2 돌쟁이맘 2007/07/04 412
130110 요즘 중1 남학생요......... 5 조카짱 2007/07/04 860
130109 원내에서 캠프를 하는데 상하지 않는 음식을 간식으로 가져오라는데.. 3 유치원 2007/07/04 736
130108 여름 휴가 떠나십니까? 4 궁금 2007/07/04 766
130107 다이어트 중인데요 미수가루, 콩으로 갈은 두유? 7 뚱녀 2007/07/04 1,055
130106 살면서 병원다닌기록들 볼수있는곳 없나요? 1 궁금이 2007/07/04 525
130105 뇌경색 석달째..재활병원 추천해주세요 4 뻐꿈이 2007/07/04 918
130104 아이들 데리고 첫 여행.. 어느게 더 좋을까요? 10 룰루랄라~ 2007/07/04 814
130103 10월 이후의 시카고 어떨까요? 5 시카고 2007/07/04 326
130102 여름물놀이용품...고무튜브 고무튜므 2007/07/04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