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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건가요?

초1맘 조회수 : 800
작성일 : 2007-07-03 12:41:46
초1맘입니다...
내일 학기말 시험을 본다고 하십니다...
3일정도 붙잡고 문제 풀어보는데 문제를 이해를 잘 못하네요...ㅠ.ㅠ
수학은 잘 하는편인데 국어가 좀 어려운가 봅니다...
책을 더 많이 읽혀야 하는건지... 학습지를 시켜봐야 하는건지...
어쨌든 내일이 시험인데요...
왜 제가 맘이 싱숭생숭한지... 맘만 급하고...
제가 시험공부 해주는것두 아니면서 좌불안석...
원래 이런가요?
아직 초1인데두... 성적에 반영안된다는데두... 엄청 신경쓰이네요...
시험을 앞둔 학부모는 모두 이런맘인지...ㅋㅋ
이럴줄 몰랐는데 막상 제가 경험하니까 별거 아닌 시험인데두 맘이 쓰이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불안하고 시험이 끝나면 더 후련하고 그런가요?
IP : 211.222.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어가
    '07.7.3 1:01 PM (125.184.xxx.197)

    어렵다면 나중에 고학년이 될수록, 문제에서 멀 묻는지몰라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아는것보다 더 틀려오게 되죠)

    학습지도 좋겠지만, 혹시 아이가 책을 읽는데 거부감이 없다면, 책을 더 많이 읽히시고,
    기왕이면 같이 읽고나서 소감 같은거 말하게 해보세요.
    주인공이 이렇게 했을때 머라 했더라? 이러면서요.
    혹은 엄마는 이 부분이 너~~무 좋아, 넌 어디가 좋아? 이런식으로 책에 집중을 하게요.

    만화책도...머 비슷하긴 합니다만,
    어릴때부터 만화책에 너무 길들여 지면, 활자로 된 책을 읽는데 힘들어 하게 되거든요.
    책 읽는걸 너무 힘들어 하면, 만화책으로 시작하시던가, 아니면 사진이나 그런게 많은 책으로 시작하심이 좋구요.

    국어같은 경우엔 학습지 보다는 책을 많이 읽고, 그 사후 관리를 어머님께서 어찌 해주시는지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 2. ...
    '07.7.3 1:12 PM (125.241.xxx.3)

    우리 아이 학교에서는 1학년 시험 안보는데....

  • 3. 허무
    '07.7.3 2:07 PM (218.232.xxx.191)

    아이가 책을 읽고 생각하는 기회를 주세요

    혹시 남자아이인가요? 여자아이들 보다 이해력 떨어 지던데 ..

    저희는 한우리로 팀 짜서 공부했더니 책 읽고 발표하면서 글 쓰는 능력이랑 이해력이 늘더라구요

    한우리가 저학년 까지는 좋은거 같아요

    아직 1학년이니 조바심내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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