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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취중발언은
가끔 남편이 기분 나쁘게 술을 마시고 올 때가 있어요
그러다 저랑 엇갈리게 되면 기분 나쁜 말을 내뱉을 때가 있는데요
그게 다 진심은 아닐거라 믿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마음에 있어서 하는 소리겠지요?
그리고 그 중에 최근 들어 자주 거론하는 얘기가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의 진심이라 봐야 겠죠?
리플 부탁드려요
1. 전
'07.7.1 12:09 PM (210.91.xxx.97)남편의 취중발언 100% 진심이던데요.
2. 착한 사람
'07.7.1 12:14 PM (222.109.xxx.35)마음 약한 사람들이 자기 마음 속의 얘기를
취중에 하곤 해요.
그 사람 무의식 속에 잠재 되어 있던 이야기가
튀어 나오는 거예요.
평상시에는 용기가 안나서 못하던 말이지요.3. 후
'07.7.1 12:16 PM (218.232.xxx.45)취중진담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람이 화나면 맘에 없는 소리도 하게 되는지라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제 남편도100%라면 ....4. 정말 ㅠㅠㅠ
'07.7.1 1:27 PM (121.131.xxx.215)윗 말씀에 공감
5. 초보주부
'07.7.1 1:41 PM (222.239.xxx.62)저도 윗분에 한표
6. 글쎄요~
'07.7.1 3:06 PM (221.141.xxx.72)50대 50정도 아닐까요?
그냥 무심히 듣고 넘기기엔 의미있는 말이고
그렇다고 다 맞는 소리라기엔...취중의 과장됨이나...헛소리(ㅎㅎ)도 있고..
남녀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저도
술먹고 남편에게 내뱉는 쓴소리가 모두 진심은 아니고..
진심 반..술김에 상승되어 내지르는말 반 이런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자주 내뱉는 소리라면...좀 새겨들어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7. ..
'07.7.2 9:44 AM (220.76.xxx.115)100% 진담 맞아요
하지만 그게 머릿속 생각 100%는 아니예요
일부분일 뿐이지요
엇갈리면 기분 나쁜 말을 한다고 했는데
ㅆ 소리를 하는 건지 감정 담아 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평소 쌓인 것도 있는 건가요
근데
술김에 한 말을 맨 정신일 때 풀자하면 누구나 다 싫을 거 같아요
그냥 남편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염두에 두시고
현명하게 풀어보세요
넘 상처 받지 마시구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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