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일 받는방법

[궁금이]

둘째를 가지려고 몇달째 노력중인데, 매번 실패네요.. T,T
산부인과 가면 배란일을 알려주신다는데, 어떤 방법으로 알 수 있는거죠?
걍 생리일 말하면 전후 몇일 이렇게 알려주시는건가요? 아님 내진하고.. 피검사? 등등의 검사를 통해서?

넘 무식하지만, 궁금하고 정말 몰라서요...
그리고 배란일을 한달치(?) 만 알려주나요? 아님 두세달?

앙~ 알려주세요

[..]

생리시작하면 병원에 전화해보세요....
얼마있다 오세요..하고 알려주거든요..
그날 병원가면..의사선생님이 질초음파하고 숙제할 날짜를 알려줘요..

[..]

참, 저도 이렇게 날짜 받아서 한번에 성공했답니다~

[저도..]

한번 가봐야 겠네여..^^ 똑같이 둘째를 가지려 연초부터 맘을 먹었는데
몇번 노력안한경우도 있긴하지만 날이 자꾸 가니 괜히 걱정이되네요..
원글님 도 저도 조만간 좋은 소식 있길 바래요..

[기초체온계]

배란일쯤 해서 눈 뜨자마자 온도계 물고 있으면 보통 체온보다 높은 날이 배란일이라던데.

배란일 체크하는 온도계를 따로 판다고 들었어요.

눈금 사이가 커서 1도 차이도 확연히 드러난다는군요.

제가 직접 해본게 아니라서 100% 장담은 못하지만...

귀동냥도 정보잖아요.^^

[방법은요..]

병원에서 초음파? 아무튼 기계로 난자의 크기를 잽니다. 보통 하루에 1mm씩 자라는데요

20mm 안팎에서 터진데요(20인지는 정확하지 않아요)..그럼 그것이 배란이 되는거구요.

그래서 생리 끝나구 한 5~10일 사이에 가시는게 좋구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20mm일때 기계적으로 터지는게 아니라서

16mm일때도 터지고 20mm인채로 2~3일도 가는경우가 있데요.

그래서 왠만큼 컸으면 난포 터지는 주사를 놔 줍니다.

그거 맞으면 24시간안에 무조건 터진데요..

그러나.....전 그 주사 맞고도 실패 했었습니다..

저도 둘째데요..

암튼 의사 선생님이 최소 3달은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부부가 모두 정상이라두요...

[약국에]

배란테스트기 있어요
병원가는거보다 간편하긴 하죠

[제가 다니는 병원]

배란테스트기가 정확치 않다고 하던데..
정확하다면.. 저도 테스트기로 하고 싶네요..
병원 가는거 너무 싫어요..ㅜ.ㅜ

[생리 첫날]

전화 해보세요...
그럼 몇일에 오세요..하고 가르쳐 주십니다..
전 클로미펜도 처방 받아서 먹고 해봤는데 잘 안되서 좀 쉬고(?) 있답니다..
배란일 받으러 병원가는 것도 일이예요..
약안먹었을땐 12일째 가도 난포가 안커졌다고 이틀후 또 오라고 하고 다음에 또 오라 해서
배린일 받으러 2~3번씩 가기 싫어서 클로미펜 먹었는데 약을 먹으니까 배란일은 정확히 나오더라구요...
근데 배란일 받고서 숙제 했는데도 잘 안되네요..에효~맘을 편하게 먹어야 겠지요?

[배란일]

난포터지는 주사 맞는다고 해서 24시간 안에 무조건 터지는 건 절대 아닙니다.

보통 36시간 전후로 터진다고... 이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개인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과배란주사를 맞아서 난포가 여러개가 자랐을 때
내 난소에 있는 난포들이라도 터지는 속도가 다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