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번들거리는 트윈케잌 없나요?

[궁금맘]

오늘 같이 더운날은 더더욱 얼굴이 번들거립니다.
땀이 나면 화장이 들뜨기도 하고..
트윈케잌중에 땀에 강하고 시간이 지나 땀이 나도 좀 덜 번들거리는 제품 없을까요?
작년에 그런 제품을 썼는데 하도 이것저것 항상 바꿔 쓰다보니 뭘 썼는지 알수가 없네요...
제 나이는 30대 후반입니다.

[요즘]

유행은 살짝 번들거리면서 촉촉한 느낌 주는 스타일 아닌가요?
물론 개인 스타일따라 다르겠지만, 예전처럼 매트한 느낌의 화장은 답답해 보이고, 세련된 느낌이 덜 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트윈케잌 화장은요.

화장 마무리를 파우더로 하진 않으신가요?
마무리나 수정을 가루 파우더로 눌러 주면, 번들거림이 덜 합니다.

참고로, 요즘은 그냥 액상 화운데이션 바르고 파우더로 눌러 주는 화장이 대세이고, 트윈 케잌은 잘 안 쓰는 추세입니다.

[베이스]

저는 4계절 피부가 번들거리는 지성이라 여름은 말할것도 없지요.
팩트류로 수정화장하면 되려 들뜨게되고 칙칙해져서요
그래서 베이스에 더 신경쓰게 됩니다.
매티화이어제품을 자외선차단제이후에 발라줘야 되는데
시세이도 아넷사 제품이 자외선차단+매티화이어 기능을 한다고 보면되요.
한마디로 피지를 꽉 묶어두는 제품이에요.
그런데 지성인 제피부에도 이 제품을 평소 자외선차단제 쓰는 만큼의 양을 발라버리면 너무 답답해서요
저렴하고 덜 매트한 썬크림 발라주고 아넷사제품을 베이스처럼 티존부위에 살짝 덧바르고
파운데이션(아주얇게)이나 비비크림(파운데이션대용으론 쓸만하네요 가벼운커버력이라^^)바르고 파우더해요
그러면 하루종일 수정화장없이도 끄덕없어요...^^
대신 클렌징할땐 오일류를 사용하셔야 합니다...폼클렌징으론 잘 안지워지거든요

[디올]

디올 스노우 팩트 좋아요.
잘 먹고..한번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