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프리마 골드 색상 사셨다는 분께 질문좀 드릴께요.

[프리마~]

^^;;
지난번 프리마 실버 샀다는 사람이거든요.
어제 글보니 그때 골드로 사셨다는 분.
잘 신고 계신다고 하셔서 여쭤보려구요.
골드 구입하신 님.. 발 사이즈랑 구입하신 사이즈랑..
처음 신으셨을때 발이 까지거나 물집 안잡히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저는 그때 제 사이즈가 240이라 w7을 사야하는데 좀 헐겁게 느껴져서
235에 맞는 w6을 샀다고 했잖아요.
결국 사이즈가 안맞아서 그런지 첫째날은 잘 신었는데
두번째 날 한쪽발만 뒷꿈치 까지고 물집이 잡혔어요(제 발이 짝짝이인가봐요ㅡ.ㅡ)
매장에서는 프리마는 좀 타이트하게 신어도 된다고 며칠 신으면 적응될거라고 괜찮다고 했는데
(제 발이 새 운동화 신어도 뒷꿈치 까지고 적응기간 필요한 그런 발이긴 해요)
아무래도 사이즈를 잘못 산것 같다는 찜찜함때문에
요기 장터에 팔아버리고...ㅡ.ㅡ
일단 메리제인 w7사이즈를 새로 샀더니 요건 발도 하나도 안까지고 정말 편해서
요며칠 이것만 신고 다니고 있거든요.
근데 메리제인만 신기에는 의상의 제약이 넘 심해서..^^;;;
지금 프리마를 다시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프리마 같은 경우엔 너무 정장 스타일만 피하면 원피스엔 무난하게 어울리더라구요.
크록스 신어보니 너무 편해서 올 여름엔 이것만 신고싶어서요.
근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 발이 워낙에 불편한걸 못 참는 발이라..
크록스 중에 요 프리마가 살짝 불편한거 같아서
이번에 w7을 샀는데 또 발이 까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

세미정장 느낌의 원피스에 메리제인 신으면 넘 웃기겠죠?
프리마 실버는 그런대로 신을만 했는데.
요즘 메리제인 신느라 이쁜 옷을 못입으니..우울해지려 해서요.

또 한동안 살까 말까 고민의 나날을 보내야되나봐요...

[프리마골드]

전 우리나라 구두는 240이나 245..이건 브랜드나 디자인마다 다 틀린거 같아요..거의 240에 가까운 듯..^^
처음 샀을때부터 물집 같은건 전혀 안 생겼고 무난히 신을만 한거 같아요
저도 평상시에도 신고 다닐 생각으로 프리마를 고른거랍니다..

제가 사러 간 집에서는 6같은 경우는 230이나 235 사이즈 신으시는 분들한테 맞다고 하던데요..
240이나 245는 7을 사는게 맞다고~또 크록스는 구두나 운동화..여러가지 사이즈가 맞는 사람들은 그중 제일 큰 사이즈에 맞춰서 사라고 해서..전 그냥 7을 샀어요~~

[프리마~]

네.. 답변 감사해요.
저한테 맞는 사이즈는 7이었나봐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확실히 메리제인 보다는 프리마가 훨 무난한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