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대찢어졌다는데 수술 꼭 해야할까요?
물론 여기가 병원상담실 같은 곳도 아닌데...^^전 82에 물어보는게 제일 확실한 거 같더라구요?
남편이 무릎인대를 다쳐서 계속 병원에 다니며 물리치료를 받고있는데요...
병원마다 치료하자고 하는 방법이 다 틀리네요..
수술은 일단 칼을 대는 것이니깐 좋지 않다고 하는 의사분도 있고
뼈관절 다친건 아니어도 그래도 수술 하는게 낫다고 하는 분도 잇고....
에궁...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꽤 오래 치료받고 있는데 계속 아프다고 다리를 절어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도와주세요..
1. @@
'07.6.23 11:11 PM (218.54.xxx.174)저희 신랑도 십년전에 교통사고로 무릎 인대를 다쳤는데요.
거의 70%정도 찢어졌는데 수술했답니다.
수술이라지만 조금마한 구멍 뚫어서 수술했는지 흉터는 거의 보이지 않는데...
한번씩 무리하면 무릎이 아프다고 찜질해주는 정도입니다.
몇년전까진 심하면 간혹 물이 차서 빼주기도 했고요...
아무튼 여기저기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2. 네..감사
'07.6.24 12:03 AM (211.108.xxx.25)답글 하나라도 써주신분 넘 감사합니다^^
3. 수술
'07.6.24 1:29 AM (125.132.xxx.179)무릎 슬관절 인대가 찢어져 작년에 관절경 수술 했는데..
개인병원에선 당장 해야된다고 심각하게 얘기해..엉엉 울기까지 했는데..
대학병원에서 제 나이49세라.. 퇴행성 관절염이 올 수도 있으니
수술보다는 운동과 병행해 치료를 하면서 살펴 보자고 했어요.
그러나 한번 찢어진 인대가 다시 생성되는 것도 아니고 곧 퇴행성 관절염이 다가올 제 나이도 고려해
가끔식이지만 그래도 아파서 불편한 생활에서 벗어 나고자
저와 제 남편의 판단으로 수술해 달라고 말씀 드려 결국 무릎 관절경 수술을하게 되었어요.
다른 상태는 잘 모르지만..다리가 아프고 절기까지 한다면 ...
한살이라도 더 적은 나이에 수술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참고로 관절경 수술은 2박3일 입원해 아주 간단(대학병원에선 환자취급 안함)히 수술하고
수술 후 목발을 짚게하거나 그냥 서서 다리가 붓고 조금 아파도 바로 걷게 하더군요.
운동하고 있지 않고 누워 있는 동안 무릎위 대퇴근육이 빠져 버리면
무릎에 더 많은 하중을 받기에 바로 평지 걷기운동을 시키더군요.
축구 박지성 선수도 똑같은 수술인데 바로 재활운동하고 있다지요.
수술 후 저는 6개월 정도되니 계단을 좀 편하게 오르 내릴 수 있었고
현 10개월 인데 무서워서 뛰어 보기는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제가 급할 때 조금씩 뛰어 가고 있더군요..ㅎㅎ
수술 후 몇주 만에,한달 만에.3개월.6개월..이런식으로 정기적으로 검사하러 병원에 가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8125 | 슈퍼싱글침대 추천 부탁드려여~`` | reinhe.. | 2007/06/23 | 599 |
128124 | 급해요 2 | 아아 | 2007/06/23 | 454 |
128123 | 저번에 질문드렸었는데 집구입 관련.. 흥덕지구.. 5 | 저번ㅇ.. | 2007/06/23 | 644 |
128122 | 영어발음때문에 당황스러워서요 5 | singer.. | 2007/06/23 | 2,192 |
128121 | 일산의 영어회화학원 부탁드립니다 2 | 감사드림 | 2007/06/23 | 750 |
128120 | 에너지절약한다고 아파트에 뜨거운물이 안나와오는 경우 있나요? 9 | 에너지 절약.. | 2007/06/23 | 720 |
128119 | 복있는 댓글을 답시다--엔지니어님의 탈퇴를 보면서 5 | 엔지니어님에.. | 2007/06/23 | 2,262 |
128118 | 딸들에게 조언을 11 | 부탁을 받았.. | 2007/06/23 | 1,692 |
128117 | 연산이 늘지 않아요~ 10 | 답답 | 2007/06/23 | 1,000 |
128116 | 6월14일에 담근매실에 하얀막이생겼어요 2 | 1 | 2007/06/23 | 823 |
128115 | 엄마와 새언니..고민스러운 마음에... 13 | 속상한마음에.. | 2007/06/23 | 2,138 |
128114 | 돌아오세요 3 | 엔지니어님 | 2007/06/23 | 903 |
128113 | 이 말을 남기셨네요.. 12 | 음 | 2007/06/23 | 4,846 |
128112 | 자꾸 들이대시는 시아버님 11 | 창피해요 | 2007/06/23 | 3,910 |
128111 | 허전해라 | 아... | 2007/06/23 | 703 |
128110 | 블로그랑 플래닛은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3 | 급해요 | 2007/06/23 | 653 |
128109 | 드립니다 유혹 2 | 여신 | 2007/06/23 | 907 |
128108 | 전세 뺀뒤에 하자보상 어디까지 해줘야 하나요? 4 | 전세입자 | 2007/06/23 | 866 |
128107 | 내 남자의 여자 결말 좀 가르쳐 주세요 1 | 궁금해 | 2007/06/23 | 503 |
128106 | 엔지니어님 블로그 알수 없나요? 2 | 따라쟁이 | 2007/06/23 | 2,721 |
128105 | 서해교전과 김선일 5 | ... | 2007/06/23 | 1,235 |
128104 | 모두들 엔지니어님글 복사 하느라 바쁘신데 ..어떻게 하는거예요.. 4 | 스크랩 | 2007/06/23 | 2,357 |
128103 | 석봉이네님 이제 판매 안하시나요? 6 | 옥수수 | 2007/06/23 | 1,449 |
128102 | 유방검사 1 | 궁금 | 2007/06/23 | 645 |
128101 | 더러워진 레고 어떻게 닦아야하나요? 6 | ... | 2007/06/23 | 1,209 |
128100 | 포토샵에서 3D로 정육면체 그릴수 있나요? 2 | ** | 2007/06/23 | 413 |
128099 | 인대찢어졌다는데 수술 꼭 해야할까요? 3 | 어떡하지요... | 2007/06/23 | 471 |
128098 | 장마철에는.... 5 | 궁금 | 2007/06/23 | 657 |
128097 | 첫째있다고 남편이 인공까지는 절대 안할거라고 해서 싸웠어요. 3 | 임신 | 2007/06/23 | 1,076 |
128096 | 엔지니어님을 기다리며... 13 | 나도 한마디.. | 2007/06/23 | 2,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