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드라이버와 전동 드릴 차이가 뭐에요?

[내손으로]

제 손으로 가구에 바퀴 좀 달아 보려고 하는데...
왜 아저씨들이 와서 뭐 해 줄 때(손잡이 같은 거 바꿔 달거나)
손으로 일일이 드라이버 돌려 박지 않고 전기 공구 가지고 한번에 드르륵~ 박잖아요.


구멍을 전동 드릴로 미리 내서 나사못을 그 구멍에 대고 드르륵~ 돌렸던 것도 본 것 같고
그냥 아무 자국도 내지 않은 깨끗한 면에 처음부터
나사못을 끝에 끼운 공구를 대고 드르륵~ 돌리면 신기하게 들어갔던 것도 같고...


저 두 가지(제목에 쓴) 공구의 차이점이 뭔가요? 같은 건가요, 아니면 다른 건가요?
다른 거라면... 집에서 두고 쓰기 좋은 공구는 뭘까요? ^^


시멘트 벽에도 못 박고, 일일이 나사못 돌리지 않고 뺄 때나 박을 때나 편하게 쓸 수 있는~
그런 공구를 찾고 있어요.


DIY 이런 거 좀 해 보셔서 아는 분~ 가르쳐 주세용~
손잡이닷컴에다 물어볼까 하다가 여기가 훨~씬 빠를 것 같아 바로 달려왔어요^^

[..]

전동 드라이버는 나사를 박을때 쓰는 것이구요,, 드릴은 구멍을 뚫을때 쓰지요.
그리고 시멘트 벽에는 해머 드릴이 있어야 하지요.
찾으시는 공구는 해머드릴 셋트를 구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드릴로 나무 정도는 여자도 뚫을 수 있지만 쇠나 시멘트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참, 전동 드리이버와 드릴이 다른 기계가 아니고, 같은 몸체에 기리(?)라고 하는 날을 바꿔 끼우면 되지요..

[내손으로]

와, 고맙습니다^^
덕분에 결정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