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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립니다.

........... 조회수 : 7,588
작성일 : 2007-06-22 13:52:34
IP : 221.147.xxx.45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2 1:58 PM (121.148.xxx.83)

    마음이 같이 아프네요.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님.....

  • 2. 전에
    '07.6.22 2:00 PM (222.234.xxx.85)

    글도 읽어봤었는데..
    오늘글은 더 마음이 아프네요
    원글님의 황폐해진 몸과..마음이 느껴져서요
    상대편 여자를 만나서 하신 내용들도...현명한 처리방법 같아요
    힘내세요...원글님의 하신 조언은 저도 마음속에 두겠습니다

  • 3. ........
    '07.6.22 2:01 PM (210.94.xxx.51)

    어휴.. 역시 상황따라 대처방법이 다 다르네요..
    미쳐버릴거같은 마음이시겠지만 글에서 안정감이 느껴져서 원글님께 제일 맞는 방법을 선택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 4. 정말..
    '07.6.22 2:01 PM (222.99.xxx.168)

    가슴이 아프네요.
    몸과 맘 잘 추스르세요.

  • 5. 정말..
    '07.6.22 2:02 PM (121.134.xxx.120)

    콧잔등이 시큰합니다.
    무슨말이 위로가 될까 싶지만
    그래도 기운내셨으면 합니다....

  • 6. 정말이지...
    '07.6.22 2:02 PM (58.140.xxx.241)

    대단하신 참을성 이십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앞으론 님인생을 사십시요...
    여지껏 남편과 자식을 위해 사셨으니...
    여행도 괜찮을꺼 같구여~~~
    마음 단단히 먹고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 7. 아..
    '07.6.22 2:04 PM (211.104.xxx.236)

    정말 님의 용기와 인내심, 현명한 처신... 존경스럽네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식사도 꼭 챙겨드시구요!!

  • 8. ..
    '07.6.22 2:06 PM (124.50.xxx.39)

    힘내세요

  • 9. 원글님
    '07.6.22 2:06 PM (211.41.xxx.146)

    힘내세요...
    저랑 나이도 결혼년차도 똑같네요.
    정말 차분히,,조목조목 잘 얘기하신것 같아요..
    예전처럼 돌아가기엔 시간이 걸리겠지만,,,, 하루빨리 평온한 가정으로 돌아가길 빌게요..

  • 10. ,,,
    '07.6.22 2:07 PM (219.251.xxx.147)

    당해본 사람만이 그 아픔 알죠...참 현명하게 잘 해결하셨네요...
    앞으로...이 일 다 잊고...그 불륜녀 그 나쁜놈..이런생각 모두 잊으시고..
    어떻게하면 후회없이 ...아름답게 살수 있을까...님 자신을 가꿀수 있는 일을 찾기 기도할께요..
    외적으로 꾸미는 것이 아니라..마음이 아름다워질수 있는일 찾으시고..
    기쁨 얻으셔서..누가 봐도..저렇게 아름답게 늙고 싶다..싶을 모습 만들어가세요...

  • 11. 정말
    '07.6.22 2:08 PM (61.33.xxx.130)

    현명하고 차분하게 잘 하신 것 같아요.
    상대방도 그렇게 각서까지 썼으니 마음 잡고 다시는 그런 일 없을거라 저도 믿어봅니다.

    정말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치셨을텐데 잘 회복하시기를 바랄께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앞으로는 본인을 위해 더 많은 시간 보내시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으시길 바래요.
    꼭 힘내세요

  • 12. 저두
    '07.6.22 2:08 PM (211.207.xxx.192)

    의지와 상관없이 큰 강을 건넌 기분 저 알아요
    더 강한 사람이 될거에요

    시간이 지나면 남편도 알거에요
    자신의 아내에게서 뭔가 가슴 서늘한 강바람을...

  • 13. ........
    '07.6.22 2:09 PM (210.94.xxx.51)

    그런데요 원글님, 지난 글내용 중에 그 여자의 직장 정도는 지우시는게 원글님을 위해서 좋을거같아요..
    어딘지 알 수 있게 쓰셨더라고요..
    제가 그 근처에서 7년째 근무를 하기 때문에,, 그 여자 직장에 종종 갑니다.
    이렇게 나이까지 나오고 하니,, 외모도 이쁘다고 하고요..
    이 글 읽는 중에 혹시 저같은 사람이 있으면 또,, 눈치챌 수 있을 거 같거든요..
    혹여나 명예훼손 같은 진짜 진짜 말도 안되는 일,, 원글님께 괜히 복잡한 일 생길까봐 걱정되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 14. ....
    '07.6.22 2:12 PM (121.146.xxx.244)

    정말 잊혀지지 않는 강을 건너셨군요.님께서 말씀하신 세상의 모든남자들 방심하지 말라는말에 공감합니다.

  • 15. 힘내세요..
    '07.6.22 2:12 PM (121.136.xxx.108)

    저랑 나이가 같으시네요...
    괜실히 친구의 일같이 느껴져서...
    속이 쓰리네요

  • 16. ...
    '07.6.22 2:12 PM (58.73.xxx.95)

    다른거 다 관두고
    원글님이 참 침착하고 현명하고 좋으신 분인거 같아
    더 마음이 아프네요
    그 불륜녀 또한 , 요즘 대부분의 불륜녀같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배째라, 니 남편 간수도 하나 못하냐 식으로 나오지 않아 다행스럽구요
    부디, 그 여자가 제정신 차리고 여기서 깨끗이 정리해주길 바라네요
    원글님도 힘내시구, 밥 잘 챙겨드시구요.
    앞으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 17. c
    '07.6.22 2:15 PM (222.109.xxx.82)

    에고...
    모두들 마음 그만 상했으면 좋겠네요 ..

  • 18. 기운내세요
    '07.6.22 2:16 PM (222.114.xxx.179)

    힘드시죠. 많이 글만 읽어도 이리 마음이 아픈데

    부디 그럴수록 더 기운차리시고

    지울수 없는 기억이지만 님을 위해서라도 빨리 잊으셨으면 좋겠네요

    참 현명한 분인것 같네요 기운내세요

  • 19. ...
    '07.6.22 2:17 PM (59.27.xxx.132)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차분하게 대처하실 수 있다는 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각서 받으신 것까지.. 정말 잘 하신것 같아요.
    쓰신 말씀 저도 새겨들을게요.
    험난한 큰 강을 넘고 계신 지금, 얼마나 아프고 외로우실까...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그래도 이쁜 아이와 많은 댓글들 보시며 힘내세요.

    너무나 아름답고 현명하신 분,
    님의 인생을 위해서~~~저도 화이팅!!!

  • 20. 힘내세요!!
    '07.6.22 2:18 PM (121.125.xxx.12)

    음....님글 읽으면서 눈물이 납니다... 님이 맘의 느껴져서 가슴팍이 오그들듯이 아프네요....

    참!! 잘하셨어요...같은 여자로서 님께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저라면 절대로 그렇게 못했을것 같아요.. 참 멋있게 잘 해결하셨네요. 그리고 그 상간녀. 적어도 양심은 있나봅니다. 그리고 그 상간녀가 말했듯이 그리 깊은 관계 아니었을거라고 믿습니다. 만약 깊은 관계였다면 그리 쉽게 물러나지도 않았겠죠... 님 힘내시고요!!! 절대로 무너지지 마세요. 비슷한 경험자로 내 맘이 지옥에있다고 느끼면 진짜 지옥이더라구요. 당장은 많이 힘들겠지만 즐겁게 생활하시려고 노력하시고요!! 윗분들 말씀처럼 식사도 제대로 챙겨드시고 즐겁게 생활하세요!! 지혜로운분 같으니 앞으로도 잘 해나갈 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 21. 저도
    '07.6.22 2:19 PM (220.123.xxx.58)

    이유없이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님 꼭 행복해 지셔야 합니다!

  • 22. 잘해셨어요
    '07.6.22 2:23 PM (211.201.xxx.158)

    전에 쓰신 글은 못 읽어봤지만 잘 하신 거 같네요. 사실 저는 어떤 경우에도 상대여자 만나는 건 반대하는 편인데 님은 현명하게 잘 처신하셨네요. 정말 그 여자도 정신 차리고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네요.

  • 23. ...
    '07.6.22 2:29 PM (220.117.xxx.31)

    선천적으로 교양있으신 분이시군요... 최선을 다하셨다고 보고요~ 앞으로 마음 굳게 다잡고 남편 대하세요~ 어찌 다 이해한다 할 수 있겠냐마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그 배신감이 느껴집니다~

  • 24. 멋지신 분
    '07.6.22 2:29 PM (222.106.xxx.208)

    지난 번에 글 읽고서 참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 이 글을 읽으면서 정말 멋진 분이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로그인했답니다.

    정말 현명하시고, 마음이 넓으신 분이신가봐요.
    참 어려운 상황을 이렇게 풀어나가실 힘과 지혜가 있으시니,
    앞으로의 날들은 정말 좋은 날들만 올 거라 생각되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늘 힘내시라고, 늘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시라고 응원하고 있을께요~

  • 25. ㅠ.ㅠ
    '07.6.22 2:31 PM (61.102.xxx.22)

    눈물이 나려하네요
    저보다 어리신데도 정말 의연하고 침착하고 현명하게 잘 하신거 같아요
    이게 끝이 아닐텐데...앞으로 마음고생 많이 하셔야 할텐데 마음이 참 아프네요
    사람을 꼭 칼로,총으로 죽여야 죽이는게 아닌거 같아요..
    이렇게 믿음을 져버리는거...이거야말로 사람을 서서히 말려죽이는 정말 잔인한 짓인것 같아요
    부디 힘내세요

  • 26. 그러게요
    '07.6.22 2:32 PM (136.159.xxx.175)

    님 정말 차분하시게 대처하셨네요.
    그 와중에.. 그렇게 상대방을 배려하시다니..

    그래도 정말 정신나간 여자네요.

    이제 결혼한 새댁이라면서...
    어쩜 그래요?

    어쩌면 님 남편이나 그여자 심각한짓 안했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렇게 주말에 자기 배우자들 속여가며 몰래만나
    애틋한 감정 갖는것..
    그게 불륜이지요.

    님 너무 착하세요..
    저 같으면..
    "니 남편이 그러면 넌 어떻겠냐?" 라는둥..
    정말 여동생같다면.. 더 심한말로 해서 정신차리게 해줫을텐데요.

    이쁘장하게 생겨서
    이제 신혼인데 그랬다면..
    전 그여자 앞날이 더 걱정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님 맘이 편해지고
    남편분이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 27. 새댁
    '07.6.22 2:35 PM (211.176.xxx.124)

    이해가 안 가네

    새댁이면 한참 깨소금 맛 날텐데....뭐가 아쉬워서리....

    참.....그 새댁 남편 불쌍하네.

  • 28. 매력적인 분
    '07.6.22 2:39 PM (123.109.xxx.112)

    정말 차분하고 매력적인 분이시네요.
    저보다 나이가 적음에도 일을 지혜롭게 처리한 걸 보니 존경스럽네요.

    어려운 일 하셨네요. 앞으로도 더 많이 힘드시더라도 계속 잘 풀어가시길 빌구요.
    남편 분 이젠 정신차리고 오직 원글님에게만 좋은 남편 역할로 좋은 가정 꾸려가길
    바랍니다. 괜히 제가 눈물까지 흘렸네요.

    기운내세요!

  • 29. ...
    '07.6.22 2:41 PM (125.241.xxx.3)

    원글님..
    현명하게 잘 대처하셨네요...
    시간이 약이겠지요~
    누구나 실수는 하기 마련이니까 남편도 실수였다고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무엇인가 배우러 다닌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몰두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 열심히 하시다 보면 점차 나아지겠지요..
    아뭏든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빨리 마음 회복하세요~^^

  • 30. 원글지우세요
    '07.6.22 2:49 PM (222.104.xxx.203)

    저도 원글읽었는데 직장이름은 지우세요 꼭이요 !!!!!!!

  • 31. ..
    '07.6.22 3:01 PM (203.233.xxx.196)

    항상 자신을 먼저 사랑하시고 그 담에는 사랑 하는 자식 잘 챙기세요... 힘내세요 ^^

  • 32. 잘하셨어요
    '07.6.22 3:49 PM (222.107.xxx.141)

    힘드시고 아직도 마음이 멍멍하시겠지만....
    정말 잘하셨어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33. 괜찮은사람...
    '07.6.22 3:59 PM (116.33.xxx.33)

    이십니다... 원글님은...
    저두 같은 은행다니는 사람입장에서 사실, 첨에 여직원과 바람났다는 얘기듣고..
    한편 그럴만도 하지.. 했어요.. 은행이 워낙 은행안에 잡혀있는 시간이 많고, 그 좁은 지점에서
    거의 종일을 얼굴맞대고 생활하니 웬수는 더욱 웬수가 되고, 호감이 가는 사람들은 더 정이들수밖에요..
    남편분이 관리자급이시고 그 여자분이 행원급이시면...
    가까운 발령날에 맞춰 다른지점으로 발령을 가시든지 보내시든 둘중 하나 하시라 꼭 말씀하십시오..
    그런 상황에서 서로 매일 얼굴보는거 당사자들도 못할짓이지만,,
    님께서도 매일 같은 지점에서 하루를 보낼거라 생각하시면 맘이 불편하실테니까요..
    남편분이 너무 핸섬하신지... 이제 신혼의 그 어린 여직원이 어째 정신을 못차리고 그런일을 벌였을까요..
    그리 깊은 관계는 아닌듯하니.. 님께서도 무거운 짐을 오래 지고계시진 마세요..
    어쨌든 그 여자분 만나 보이신 행동은 같은 여자로서... 눈물 날만큼 감동입니다~

  • 34. ^^
    '07.6.22 4:02 PM (211.111.xxx.228)

    아~ 마음이 아릿아릿해요...
    잘하셨고 또 잘하셨어요...
    저도 이렇게 마음 한구석이 아픈데 얼마나 오래 갈까요? ㅠ.ㅠ
    기운내시고 빨리 마음 추스리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려요....

  • 35. 포옹을
    '07.6.22 4:10 PM (219.254.xxx.38)

    해 드리고 싶네여....
    그냥 따뜻하게 안고서 토닥토닥 두드려 드리고 싶네여....
    잘 참아내셨네여.... 절대 쉬운일이 아니었을텐데....
    용기도 대단하시구 마음도 참 따뜻하시네여....
    님의 성향이신듯.... 꼭 행복하실거구여, 훗날 그냥 피식~~하고 웃음 지을 날이 꼭 올겁니다....

  • 36. 존경합니다
    '07.6.22 4:36 PM (220.85.xxx.148)

    님...
    님은 인성이 아주 훌륭하신 분이네요...
    존경합니다.
    너무도 당당히...침착하게...아주 현명하게 잘 대처를 하셨네요.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해요.
    지금보다 더 건강 챙기시면서...더 멋지게 사세요.
    엄마로서,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저는 원글을 읽지 못했지만...
    지금은 배신감에 몸이 덜덜 떨리시겠지만...
    인간은 누구나 다 그렇게 실수 할 수 있구요.
    자기 본심과 다르게 맘에 없는 소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가정...앞으로도 잘 꾸려나가시리라 믿을께요.
    더 멋져지세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멋지시지만 말이에요...

    화이팅!!!

  • 37. 프린트
    '07.6.22 4:50 PM (211.243.xxx.242)

    님 너무 훌륭하세요. 그 처신에 감명받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셨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예 안 했으면 몰라도 일단 하신 결혼 그렇게 그렇게 살려가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의 시간들 헛되이 하지 마시고......
    힐러리도 가정을 지켜냈잖아요....
    깨고 보는 사람 보다 지켜내는 사람이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일로 많이 느끼시고 깨달은 바 실천하시면서 다시 기운내세요....

  • 38. 궁금했어요
    '07.6.22 6:08 PM (211.220.xxx.195)

    그때도 답글 달았지만 어떻게 지내셨는지 정말정말 궁금했어요.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지만 정말 꼭 끌어안고 토닥여주고 싶네요.
    이 글 읽으면서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내요.
    많이 참느라 고생하셨어요.

  • 39. 토닥토닥
    '07.6.22 6:15 PM (221.165.xxx.207)

    무척 현명하시네요..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그맘
    그래도 나보다 나으면 그나마 위안,,,,,,,
    여자가봐도 진짜 아닌 여자일때는 자존심 상해서 뒤집어지지요..

    원글님이 현명히 대처하셨으니..
    앞으로의 인생도 현명하게 장 헤쳐나갈겁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을 보냅니다...힘 내세요..무너짐 맘 다잡으시고...우리들 아이를 위해서...

  • 40. ..
    '07.6.22 6:55 PM (125.132.xxx.129)

    ㅠㅠ....
    항상 건강하세요..

  • 41. 동경희나맘
    '07.6.22 8:22 PM (222.0.xxx.116)

    누구에게나올수있는과정입니다.
    아니 , 누구에도올수있는과정입니다
    이혼할까요?복수할까요?
    강한아내,강한어머니가필요하네요
    남편을두들겨페세요
    무서움-기싸움-인내
    정-이성-기싸움-인내-
    시간도필요해요

  • 42. 흐르는물
    '07.6.22 10:35 PM (222.109.xxx.186)

    눈앞이 핑글~ 돕니다...
    저는 드라마 보면서(내 남자의 여자),, 저런 일을 당하면 얼마나 상처를 받을까... 생각했었는데.
    결혼을 안했지만.. 내 일처럼 맘이 아프네요.

    삶이 휘청거리실 것 같아요.. ㅜ.ㅜ
    부디 몸도 마음도 잘 챙기시고 '건강함'을 찾게 되길 바랄께요!

  • 43. 에휴
    '07.6.22 11:24 PM (125.182.xxx.132)

    원글님 마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극한 상황에서까지 다른 사람 배려할줄 아는 현명한 아내 배신한 그 남편분이 정말 한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 44. 저도 모르게..
    '07.6.22 11:48 PM (124.49.xxx.114)

    눈물이 주르륵.. 코가 시큰하네요..
    자식을 위해서 내자신을 버린다.. 는 말씀에 더 가슴이 아픕니다.
    님께 감히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너무나 너무나 큰일을 겪으셨기에...

  • 45. 그저
    '07.6.23 12:45 AM (122.35.xxx.77)

    살면서 또 한번 깊어지셨네요....
    그저... 그 처자가 제대로 알아 듣고 뒷일 없기를 빕니다...
    이왕 만나셨으면 다른 지점으로 자원하라고도 하시지 그랬어요....

  • 46. 힘내세요!!
    '07.6.23 1:26 AM (202.156.xxx.10)

    아자아자~~!!! 정말 다른분들 말씀대로.. 님.. 너무나 존경스럽네요.. 글에서 어느정도 안정을 찾으신 것도 느껴지고... 세상에나.. 저 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는 얘기들을... 아무리 어리고 철없다 해도.. 그 새댁.. 도무지 저로선 용서를 못했을텐데.. 남편분도 남편분이지만..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데.. 어찌 그럴 수 있는지....
    다시맘 다잡으시고.. 님을 위해 앞으로의 인생을 힘차게 꾸려가세요~!!!
    어디.. 다른곳에 의지할 곳도 없는 그 마음이.. 참으로 안쓰럽기만 하네요...ㅠ.ㅠ

  • 47. 갑자기
    '07.6.23 1:36 AM (125.177.xxx.64)

    우리 남편 너무 보고픕니다출장중인데 말예요.
    남편들 100% 믿으면 안된다지만 저희 남편 그럴 위인이 못되거든요.
    타고나길 성격 자체가요...성격 재미없다고 온갖 짜증 다 내고 사는데 이런 문제
    일으킬 사람 못되니 원글님 글 보며 차마 죄송하지만 남편이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재미없다고 구박하지 말아야겠습니다.

  • 48. 원글님
    '07.6.23 3:44 AM (211.187.xxx.107)

    저 위에도 있지만 전에 올리신 글에 있는 직장명은 정말 지우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저희 남편도 거기 다니는데요.
    여기가 회원도 많고 또 대충 눈치 있는 사람은 누군지 알아챘을거 같아요.
    또 쉬쉬하면서도 그런 소문은 빨리 나잖아요.
    이혼하실것도 아니고 그런 소문 나서 남편한테 좋을것도 없구요.

  • 49. 원글님..
    '07.6.23 9:22 AM (123.109.xxx.12)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원글님께..
    지금 얼마나 힘드실지 저는 상상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의 배신..
    나보다 젊고 예쁜 불륜녀..
    저도 억장이 무너지는데 원글님께선 얼마나 마음아프셨을까요..
    새댁이라면 남편분께서 결혼식도 가셨을 것이고 새댁의 남편도 알고있을텐데..
    이미 벌어진일 주워담을수 있다면 지워버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나자신은 평생 씻을수 없는 상처를 입었지만
    정작 상처를 준 그들은 별일이 아니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관계가아니다.. 심각하지않았다..
    라는 말로 얼버무리고 덮고넘어가려합니다..
    얼마나 심각해야 그들이 말하는 심각일까요.. 나쁜 사람들..
    원글님.. 지금 많이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원글님은 절대로 혼자가 아니세요...
    사는 곳도 나이도 다 다르지만 우리 82가족들이 늘함께 있다는 것 잊지마시구요..
    가장 든든한 지원자인 예쁘고 착한아이가 원글님곁에 있잖아요..
    힘내세요..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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