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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것 같아요...
집 열쇠가 없어요...
아무리 찾고 찾아도...없는겁니다...
찾다보니...점심시간이 되어...
좀 진정하고...다시 찾는데...없네요...
꼭...한달에 한번은 이런...소동에 시달리는데...
정말...미치겟어요...
아들녀석...어린이집 가방속에 들었나 싶은 생각까지...
맘 같아선...어린이집으로 전화하고 싶은데...꾹 참고 잇어요...
남푠한테 전화해서...
열쇠 받냐고...묻고 싶지만...
걸어봤자...질책만 받을게 뻔한지라...ㅠㅠ
정말...머리를 쥐어뜯고 싶어요..
열쇠소동 한번씩 나면...
담부턴...꼭...지정된 장소에 놔야쥐...하는데도..
이 망할 *의 손이...말을 안 듣네요..ㅠㅠ
아...괴로워~
1. 그럴때
'07.6.21 1:28 PM (58.76.xxx.160)많아요..
미치지마세요. 망할*의손탓도 하지마세요.
그냥 번호키 설치하세요. 저두 그랬거든요..2. 전
'07.6.21 1:29 PM (124.61.xxx.89)열쇠 한번씩 복사할때 최소 3개는 복사합니다
하나는 지갑에 하나는 핸드폰에 묶어놓고
남은건 키걸이에 걸고....
도저히 저도 제 자신을 못믿겠어요3. ...
'07.6.21 1:29 PM (122.32.xxx.173)딱 제가 그랬어요. 외출준비 다하고 마지막에 열쇠찾아 삼만리...
이사오니 번호키라 너무너무 편해요.
그나저나 얼른 찾으셔야 할텐데...4. 역시
'07.6.21 1:31 PM (218.144.xxx.109)저도 그런일 겪고 있습니다만...
열쇄는 늘 같은자리에 두려고 합니다...
얼른 나와야할텐데...5. 늘
'07.6.21 1:31 PM (210.104.xxx.5)두는 장소를 정해두세요.
들어 올 때 나갈 때 정해진 장소에 놓는 습관 들이시고요.
그럼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정말 얼른 찾으시길..6. 헉
'07.6.21 1:38 PM (218.49.xxx.189)늘님 말씀처럼...두는 장소를 정해두고 놓으려 하지만...
이게...무의식중에...가끔씩 이런 일이 발생한지라...ㅠㅠ
짜파게티..하나 끓여먹고나서..
진정하고...다시...찾아보렵니다..
정말...번호키가...절실히 필요함을 느끼는데...주택이라...ㅠㅠ7. 나무
'07.6.21 1:58 PM (124.111.xxx.124)열쇠 하도 잊어 먹어서 번호키 달았는데...에휴~~~
번호키 번호 생각 안나서 문 앞에 한참 서 있은적도 많답니다.^^8. .
'07.6.21 2:01 PM (122.32.xxx.149)저 지난번에 치과 예약해놓고 예약시간 30분 전에 집에서 나가려는데 열쇠 못찾아서 결국 치과 못갔어요.
항상 열쇠찾아 삼만린데 열쇠 못찾아서 외출 못해보긴 처음이었죠. ㅠㅠ9. ㅠ.ㅠ
'07.6.21 2:08 PM (210.221.xxx.16)열쇠에 관한 한 아무도 우리집 못 따라 옵니다.
그래서 바쁘면 두 손으로 공손하게
현관문 잘 닫아 놓고 나갑니다.
남편만 모르고 아이들과 같이 공범이지요.
성질 급해서 먼저 나가서 차에서 기다리면
'문 밀어 놓고 가자!'
합니다.
번호키 번호도 결혼기념일로 정했습니다.
그래야 안 잊어버리니까.
가족들한테도 우리집 번호 알지?
결혼 기념일이야.
-워낙 유명한 날이거든요.ㅎㅎㅎ10. ...
'07.6.21 3:07 PM (125.241.xxx.3)번호키 강추요~^^
11. 헉
'07.6.21 3:40 PM (218.49.xxx.189)지금도 못 찾아서...못 나가고 잇습니다...
그냥...시골이니...문 열어놓고 나갈까 맘 먹었는데...
(여기분들은 다 대문 열어놓고 지내시더군요..
저..이사온지 얼마안되서...문 닫고 지냅니다...^^)
공교롭게 비가 오네요...
차로 외출해야 겟네 싶엇더니...차키도...키홀더에 달려있으니..ㅠㅠ...
아무래도...오늘은 못 나갈듯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