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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삭제 합니다 - 죄송합니다

dlghs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07-06-21 08:12:47
죄송합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IP : 218.145.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
    '07.6.21 8:33 AM (211.104.xxx.138)

    그게 원칙은 그런데 그게 힘들더라구요.
    남자들은 뭘 믿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면서 이혼은 하는 지...ㅠㅠ

    그래도 당분간은 세 분이 번갈아가며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들르셔야 할 겁니다.
    제 이웃은 사별하셔서 혼자되신 시아버지가 계신데 그 집은
    집에서 일주일 정도의 반찬 준비하셔서 가져가서 냉장고에 넣으시고,
    청소 좀 하고 집단속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중간에 도우미 아줌마 한 번 오시면 더 좋구요.
    음식을 일주일 드시는 건 좀 무리잖아요.

    대부분 이런 경우는 아버님 모시고 살아야 되는 경우도 생기는 데
    그 정도로 하면 다행이라고 여기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

  • 2. 일상생활은
    '07.6.21 10:18 AM (211.53.xxx.253)

    혼자/도우미랑 하시고 밑반찬, 김치 같은거 세분이 번갈아 드리면 될거 같네요..
    모시라는것도 아니고 서로 나눠서 해드리자는거면 저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시누이에게는 아버지시잖아요.

  • 3. 쿨쿨
    '07.6.21 10:38 AM (211.52.xxx.130)

    저도 시부모님 이혼하셨는데요, 저희 시아버님 우리집에서 1분 거리 사시는데 거의 안 찾아 갑니다.

    시누이도 물론 안옵니다. 제가 해드린 반찬은 넘 맛없다고 그릇비우지도 않고 그냥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반찬은 안해드리고 연세 67세시고 몸 너무 건강하신데 방하나 청소도 못한다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아 안합니다. 돈 10원도 없는 분이라 우리도 1억도 안되는 (그것도 대출 3000만원낀)전세사는 주제

    에 2000만원 대출받아 월세방 한나 얻어드리고 월세, 공과금내드리고, 용돈15만원씩 드립니다. 우리랑 1

    분거리에 사시면서 동네 교회에서 불쌍한 독거노인한테 주는 반찬 받아 드시고 식사 사드시고 술이랑

    담배값하느라 용돈 모자라시답니다. 원글님 맘 내키는 만큼만 하십시요. 착한 며느리 누가 알아 주지도

    않고 잘할수록 당연하게 여깁니다.

  • 4. ...
    '07.6.21 11:19 AM (211.214.xxx.150)

    제가 아는동생네도 시부모님 이혼하셨는데..
    아버님은 큰며느리(아는동생)랑 같이 살고 어머니는 작은며느리랑 같이 살더군요.
    두분다 그렇게 연세가 많은것도 아닌데...

  • 5. ...
    '07.6.21 11:23 AM (122.40.xxx.5)

    시부모님 아직 젊으신 편인데 알아서 하셔야 하지요.
    이혼하실 때는 그런 것도 본인들이 각오해야 하지 않을까요?
    세 분이 번갈아 한번씩 한다면 더도 덜도 아닐거에요.
    한달에 한,두번 정도 찾는 정도면 서로 부담이 되지 않고 좋을거 같은데...

  • 6. 책 제목
    '07.6.21 12:30 PM (222.109.xxx.35)

    할아버지의 부엌이라는 책 사서 읽어 보시고
    가족들도 한번씩 읽으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고령 사회에 앞으로 혼자 사실 할아버지의 살림살이
    익혀 나가는 과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딸이나 며느리가 가끔은 도와 주나 홀로서기 해 나가는 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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