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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로 집을 살까하는데..

경매 조회수 : 982
작성일 : 2007-06-20 19:29:52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른들은 싫어하시쟎아요.
망한집터라는..뭐 그런거..

저렴한 비용으로 집을 장만하는 좋은기회인거 같기도 한데..

만일 부동산을 통해 경매하게되면 수수료는 어느정도 주어야할까요?

부동산없이 법원에 가면 저 혼자서도 낙찰받을수 있나요?
아무래도 수수료가 만만찮을것 같아서..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좀 듣고 싶어요.^^

IP : 58.149.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7.6.20 7:53 PM (211.192.xxx.63)

    세금도 더내고 세입자 보내는일이 장난아니라고 들었어요,잘 알아보시고 하세요,혼자 낙찰받는경우도 꽤 많아요...

  • 2. 공부
    '07.6.20 7:57 PM (211.187.xxx.247)

    저도 경매로 싸게 샀다는 말듣고 해보려했는데 공부해야해요.
    꾼들이 워낙 하는 업종이라 잘못하면 손해본다고.... 보통 부동산업자들이 많이 하더군요.
    처음부터 덤썩 하지는 말고 잘보고 하세요.

  • 3. 경매로 집산사람
    '07.6.20 8:12 PM (220.122.xxx.70)

    경매로 집사는거 만만한거 아닙니다
    전 공부도 많이 했고 꼭 그집을 낙찰받고 싶어서 부동산업자까지 동원해
    낙찰받았어요
    쉬운물건이라 생각했지만 명도하는 과정에서 넘 힘들어 다시는 경매 안하고 싶어요
    업자를 끼고 해도 명도를 쉽게 할 수 있는거 아닙니다
    물론 부동산업자도 어려운 명도 과정은 자기도 어쩔도리가 없더군요
    그리고 요즘 돈 있어도 집을 경매로 넘기는 사람 많아요
    망한 집터는 옛말입니다

  • 4. 말리고 싶네여
    '07.6.21 12:06 AM (218.148.xxx.145)

    저도 어쩔수 없이 경매한번 해봤네요.
    낙찰은 못받았지만.. 원해서 한것도 아니고..
    등떠밀려 했는데..
    그게 어지간히 공부해서 될 일도 아니고..
    정말 낙찰 받고 싶으시면 윗분처럼 경매전문하는 부동산 업자 끼고 하시는 것이 수월합니다.
    서류에 나타나 있는 내용이 모두 진실인것도 아니고..
    숨은 세입자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이름만 있는 위장 세입자죠...
    살고 있는 세입자 내보내는 일도 장난아니고...
    저도 경매장에 있으면서 내가 지금 이게 뭐하는건가 하는 생각에 정말 짜증 엄청 났거든요.
    원해서 했던 것이 아니고 끌려간거라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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