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취업포기에 대한 아쉬움-넋두리
아줌마.. 조회수 : 559
작성일 : 2007-06-20 16:11:15
나이 40세 아줌마랍니다..집에서 다른 집 아이를 보다가 답답해 건설사 현장사무실에 취업할 기회가 생겼어요..시터는 주5일제,오전10시에 오후8시반까지. 페이는 80만원, 아이는 넘 사랑스럽구요. 봐 온지 1년 넘었는데..답답하고 이젠 육아에서 벗어나고 싶어 지원했느데..거긴 현장사무소라 현장에 따라 출근장소가 변동이 있습니다. 하자보수 받는 곳이라 늘 지하주차장에 임시사무실. 토욜에도 오후3시까지 근무에 93만원(4대보험포함) 출근 거리가 멀어 오전5시에 일어나 준비해야 합니다..근무환경이 몸에 안좋을거 같아..출근하다고 했다가 하루만에 포기한다고 했다가..아무래도 40대 아줌마가 취업이 어려울 것 같아 다시 하루만에 나간다고 연락했는데..나오라는 연락이 없네요..뻔뻔하게 하루만에 변덕부려 폐를 끼친것이나..제 맘도 무겁습니다..나가 볼껄 하는 미련에 맘이 하루종일 우울해요...답답하고요...속상합니다..
IP : 121.128.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20 4:16 PM (125.186.xxx.149)연락이 없다니 다른 사람을 뽑았나 보네요.
그래도 세전에 93만원이면 세후는 팔십만원초반대 일것이고 오전 5시 출근에 토요일도 3시까지 한다면
좀 무리한 조건 아닐까요? 물론 다른 직장 구하기 힘들지만 일단 연락이 안 온다니 마음 접으시고 편하게 계세요.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또 좋은 곳이 나타나겠지요~2. ...
'07.6.20 4:27 PM (122.37.xxx.41)아쉬워 하지 마세요.
조건이 별로네요.
좀 더 찾다보면 반드시 다른 자리가 나올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