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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시는분들...산책시 강아지 오줌뒷처리
오늘 강아지 오줌싸려고 했다가 싸지도 못 하고 동네 할머니한테 싫은소리 들었거든요.
강아지 오줌 못 싸게 하라고...지저분하다고 그러는데....대변은 아기가 밖에서는 잘 안보기때문에 별 걱정안했는데....대변이야...휴지랑 봉투 갖고 다니면되지만..오줌은 싸고 어떻게 치워야하나요?
이 할머니는 강아지 오줌좀 못 싸게 하라고 큰소리 치셨는데 어떻게 처리하지요?
1. 무시하세요
'07.6.19 2:55 PM (218.144.xxx.187)강아지 오줌 누는걸 어쩌라는건지...
변봉투 가지고 나가서 변은 담아오지만
오줌은 그냥 누도록 둬두세요...
뭐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 얘기....귀 뒤로 들어요...
대답해봤자 싸움 나기 십상이니...2. ...
'07.6.19 2:59 PM (211.109.xxx.212)작은 스프레이에 소독약 담아서 희석시키고 오는 사람들도 있고요,
인간용 기저귀 같은 걸로 꼬추부분 대충 둘러주면 찍찍이해도 바닥엔 안 흐르죠.3. ..
'07.6.19 3:08 PM (211.59.xxx.88)작은 생수병에 물 담아가지고 나가 오줌 자리에 뿌려 씻어놓고 오지요.
4. 에궁...
'07.6.19 3:14 PM (124.46.xxx.77)속상하셨겠어요. 저도 한 번 그런 경험 있었는데...
산책하는데 개가 응가해서 치우러 가는데 곁에 계시던 할머니께서 아주 큰소리로 " X 치워요!"
주변 사람들 시선 쫘악 ㅜ.ㅜ 그 후론 어르신들 보이면 멀리 피해서 다닌답니다. ^^
개들 쉬야는 참 처치곤란인데요... 저희 집에서 애들 베란다나 욕실 바닥에 쉬야하면 락스 좀 뿌려주거든요. 부글부글 거품 일면서 냄새가 많이 없어지더라구요. 아래층에 혹 폐될까봐 하게 된 건데...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서 함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5. 저는
'07.6.19 4:08 PM (210.205.xxx.195)아파트 엘리베이터안에 자꾸 강아지들이 오줌을 싸놔서 정말 싫더라구요..
처음엔 아이들이 장난치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윗츨 강아지였어요..
냄새가 아주 고약하고.. 자국이 남아서 보기 안좋았어요...
근데 나오는 쉬를 막을수도 없고 어쩌겠어요.. 기저귀를 채우라고 해야하나..참..6. 어휴~
'07.6.19 4:20 PM (211.178.xxx.196)엘리베이터같은곳은 냄새안나게 닦아줘야겠지만...길에서는 물 좀 뿌려주면 되지 않을까요?
너무 유난이신 분들 많네요. -.-7. 개한테
'07.6.19 4:32 PM (211.117.xxx.25)무슨 아기 입니까. 개 새끼는 강아지라는 호칭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혼나도 쌉니다. 개들이 오죽이나 많은데 그 많은 개들이 길가에 오줌 지리면 요즘같은 날씨에 얼마나 냄새나고 지저분한지 아십니까.
기저귀나 물통 가지고 다니면서 그거 씻거나 받아서 오줌을 철저히 없애세요. 그게 공중 위생상 맞는 일 입니다.
길가다가 개똥,오줌지린자국 보면 아주 기분 나쁘고 그 주인에게 속으로 욕 나옵니다. 원글님...오래 사시겠어요.8. ...
'07.6.19 5:29 PM (219.251.xxx.147)요기 바로 윗분말은 그냥 무시하세요...무식하다는 말밖에는 ...
강아지는 기저귀 채우시던지....아니면 쉬야패드 들고 나오셔서...싸려고 하면 올려놓으세요...
아니면 락스물 담아서...뿌려주시던지요9. .
'07.6.19 5:35 PM (122.32.xxx.149)생수통이랑 락스희석액 작은 스프레이통에 가지고 다니면서 물 뿌리고 락스희석액 스프레이 해주면 완벽할거 같아요.
둘중 한가지만 해도 괜찮을거 같구요.
근데 솔직히, 저도 위에 개한테.. 님 같은 분은 너무 유난이란 생각 들어요.
하지만 나이 드신 분들이나 개 싫어하시는 분들 중에는 그런 생각 하시는 분이 많고
그런분들이 또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면박을 주기도 잘하죠.
특히나 여자분들은 강아지 데리고 다니면 험한소리 더 많이 듣는것 같아요. 만만하게 보이는거죠 뭐.10. 페트병
'07.6.19 6:11 PM (221.152.xxx.44)보통은 산으로 산책을 다녀서
흙에다 눌때는 그냥 놔두고
혹시 아스팔트나 집주변을 산책할 때는 페트병을 이용했었는데요
그런데 남자들 아무데나 오줌 누는거 보고 좀 어이가 없더군요11. ..
'07.6.19 7:37 PM (61.78.xxx.65)바로 위에 점 세개님..
제가 봐도 '개한테' 님 무식해보이는데요...? 원글님은 좋은 방법을 찾고자 글을 올리셨는데, 거기다 대고 ' 길가다가 개똥,오줌지린자국 보면 아주 기분 나쁘고 그 주인에게 속으로 욕 나옵니다. 원글님...오래 사시겠어요. ' 라고 비꼰 게 그럼 교양 있는겁니까?
그리고 애견인이 강아지를 아기라고 부르든 말든 그건 애칭일 뿐인데 타인이 왈가불가 할 일이 아니지요
그리고 애견인 중에 보신탕 용납하는 사람 누가 있을까요?
말씀을 필요이상으로 심하게 하시네요..12. ㅡㅡㅋ
'07.6.19 7:38 PM (219.251.xxx.21)엘리베이터안 탔을때 간혹 그런거 보면 저도 개 키우는 입장이지만 개주인 참 몰상식하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복도나 실내에선 개좀 안고 다녔음 좋겠어요.
산책시에는 페트병에 물 받아서 들고다니다가 뿌려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개들 산책하면서 오줌 눠도 가로수 나무 밑둥에 누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나무에 물도 줄겸~ 물 좔좔 뿌려주고 기분 좋게 산책하세요~^^13. 글쎄
'07.6.19 8:21 PM (121.131.xxx.127)무식하다는 필요 이상 심한 거 같구만요
자기 애 자기나 이쁘지
타인에게 피해주면
잘못이라고
자식 교육 잘 시키라고들 하는데
왜 개보고 애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개가 하는 건
반려동물이라 괜찮다고 생각하는건지?
저도 개 키우지만
나무 아래나 풀밭 아니고 쉬야 시키는 거 보면
짜증납니다.
저 사람들 때문에
내가 욕 먹는다 싶어서요.14. 내가 미쳐
'07.6.19 8:22 PM (222.237.xxx.215)한번 생각해보십시요..개와 당신의 진짜 아기가 물에 빠졌습니다. 동물 아기를 구할껍니까? 진짜 내아기를 구할껍니까?
...............................
이걸 도대체 예라고 드는지....
기가 막혀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아기라고 부른다고, 내 아이보다 소중하다고 누가 그랬습니까?
옆집 아기를 아기라고 부른다고 해서, 내 아니와 그 아이가 물에 빠졌을 때 그 아이 구합니까?
하이고, 뭔 바보도 아니고 그게 타당한 예라고 생각하쇼?15. 패드
'07.6.19 10:47 PM (220.238.xxx.76)소형견들은 소변 싸봤자 아주 조금인데요! 그리고 여름에 비 자주 오잖아요..
소변 패드나 화장지로 찍어서 봉지에 넣으심이 좋을 거 같구요.
길이나 지하철에 술먹고 토해놓는 인간도 많던 데.... 강쥐 본능을 뭐라 하겠어요.
말 심하게 하신 분들은 인격이 보입니다..16. ,,,,,,,
'07.6.20 3:09 AM (58.120.xxx.69)산책시에 딴엔 깨끗하게 한다고 오줌 눈 자리에 패트병으로 물붓고 가니
뒤에서 나이 지긋하신 아저씨들이 물붓는건 못보고 강아지가 싼줄알고
개XX 오줌도 더럽게 많이도 쌌다며 욕을 바가지로 하더랍니다,,,,,,,,,,,,,,,
한국에선 강아지 키우는 사람은 다 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