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여행

[여행]

7월 초에 부모님이랑 아이들 데리고 상해, 항주, 소주, 패키지로 여행가려 하는데 자금의 압박 땜시 특가로 싸게 나온 상품을 선택했어요.
이용해보신분 , 어떤지 알려주세요

[히오]

혹시 밑에 글쓰신분 아니신가요?저 저번주에 여행다녀왔거든요..
패키지 아니고 자유여행으로 호텔이랑 항공해서 46만원 정도 들었어요
대한항공에 리츠칼튼 2박했구요..
음식은 정말 입에 안 맞았구요..몇젓가락만 먹고 거의 안먹었네요..저 원래 굉장히 많이 먹거든요..
홍콩은 맛있었는데 지역에 따라 다른거 같더라구요..

[화이트초코민트칩]

패키지 가지마세요 저 5월에 모두투어 특가세일 상품으로 갔다왔는데 정말 완전 꽝이였어요
패키지로 많이 가봤지만 이런곳 처음봤구요. 모두투어로는 첨가봤어요 하나투어 패키지만 이용했었는데 가보니깐 하나투어나 모두투어나 어느투어 다 똑같더라고요. 중국은 특히 더 상점만 돌구요.
여행지에서는 한 10분 20분 있나.. 그리고 상해 항주 소주는 이동하는 거리가 멀어서 아이들하고 부모님이 힘드실겁니다. 상해에서 소주로 밤 12시에 도착해서 6시에 기상하고 바로 또 여행지에서 10분 20분 있다가 상점에서는 1시간 2시간씩 있구요. 발맛사지 포함인데 발맛사지 받으나 마나구요. 거기 옵션으로 되어 있는거 안할수 없는 스케줄이구요. 아. 음식도 정말 별로였어요. 다녀온사람들 말이 중국은 자유여행으로 가면 값싸고 좋은것들 많이 구한다고 하네요. 패키지에서는 어림없습니다.

[발맛사지]

받을때만 잠간 시원하고 티눈있는 사람은 특별히 무슨
처방해주고 일인당
1600원씩 더 받는데 안한다고 하세요.
가이드도 똑같아요.
안사는 한국인들이 많으니 중국 상인들도 얼마나 팅팅거리고
불친절한지..
녹차나 믿을만한 보이차정도..
살만한거 거의 없어요.

[오타네요.]

윗글.. 1600 아니고 16000 원.

[..]

중국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 패키지가면 수학여행 가는 기분이에요. 이른 아침 기상. 시간 맞춰서 따라다녀야하고, 저녁에 퍼저셔 돌아오고.. 그 생활 반복....
가이드가 설명을 잘 해줘서 모르는 것도 듣게 되는 장점도 있긴 해요.
학창시절 수학여행이랑 비슷한 느낌. 간곳은 많은데 다녀오면 어딜 갔는지 가물가물한 그런 거요.
그리고 세계 어딜가든 패키지가 비싼 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