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텔레콤 정말 황당하네요..

[핫도그]

어제저녁 10시쯤 남편이 대전에서 제 핸드폰으로 전화하니깐
자꾸 통화중이라고 나오더랍니다.
11시쯤 남편에게 전화 와선 어디랑 그렇게 통화하고 있었냐면서 묻더군요
그때 저 누구랑 통화한 사실 전혀 없는데 말입니다
엘지텔레콤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일단 확인해봐야 한다면서1시간안에  전화 준다고 하더니
아까 문자 오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엘지고객 센타더군요

내용도 없이 019 114 번호만  두번 나오고 매너콜로 나왔네요
그럼 그때도 통화중도 아닌데 핸드폰이 또  통화중으로 나왔을까요?
정말 짜증나서 폰 바꿔버릴랍니다.

기다려봐도 고객센타에서 답변 전화도 없어요

[으]

동시에 두군데서 전화오면 한쪽은 통화중으로 나와요.

[꽝]

통화품질 젤 안좋은걸로 치면 엘지예요. 통신요금 싸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해도 엘지직원들 강제로
가입시키고 가입자 몇명해야하고 서비스도 꽝이고요.
저도 엘지다니는 직원때문에 가입했다가 다시 바꿨어요. 정말 성질 급한사람은 핸폰 집어던집니다.
아마 곧 무너지거나 다른 통신사랑 합병해야 유지될듯합니다.

[전..]

뭐..전 sk와 lg써봤는데...통화품질안좋은거 모르겠던데..
저도 어쩔 수 없이 바꿨는데..
오히려 sk땐 문자가 먹통이다가 한꺼번에 몰려올때가 있어서 난감할때도..몇 년전얘기지만요.
lg쓰면서 말썽부릴 땐 없었는데..전혀요..

[ㅠ.ㅠ]

엘지 통화품질 많이 좋아졌던데..~
엘지나.. 케이티에프나 같은 기지국 쓰기때문에..똑같아요.
서비스도 어디가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음..]

엘지 텔레콤 오래 썼지만 원글님 같은 경우는 없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거 참...
저는 번호 이동하며 새 전화 바꾸느라 LG 와 ktf를 2년마다 왔다갔다 하거든요.
두 통신사의 통화 품질이 다르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저런 경우도 있나봐요.

[제 경우는..]

전화 엄청 많이 쓰는 영업직 직원입니다..ㅠㅠ
전화기 바꿀 때 싸게 할려고 SK로 바꿨다가 낭패 봤어요
무슨 무료통화가 주말..것두 일욜에 반 이상이나 배정되냐구요..노는 날에..
전화요금이 10만원을 우습게 넘어가 짜증만땅이예요
그렇다고 통화품질이 확 차이 나길 하나..서비스가 좋길 하나..
전화기를 다시 바꾸는 거 외엔 방법이 없나 고민 중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