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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어떤거 끓여 드시나요?

결명자 조회수 : 926
작성일 : 2007-06-18 12:12:24
날씨는 덥고 물 끓이긴 싫은데 생수가 싫어요.
임산부인데 매실같은거 타먹을때 빼고는 생수가 안 먹혀서 이 더위에 물을 끓여먹고 있네요
오늘도 아침에 끓이면서 이게 뭔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리차나 결명자차 끓여먹는데 이게 냉장고에 있으면 생수보다 더 시원한거 같고
큰 아이 눈이 안좋아서 결명자랑 구기자 쬐금 넣고 끓이는데 매일 먹으니 지겹긴 하네요.
옥수수차는 넘 빨리 쉬는거 같아서 그렇고 보리차는 아주 가끔 끓여먹긴 하구요.
집에서 물 끓여드시는분들 뭐 넣고 끓여드세요?
여름에 몸에 좋은거 있음 알려주세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으면 더 좋겠구요.
오늘도 무진장 덥네요.
IP : 211.226.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8 12:13 PM (125.129.xxx.105)

    보리차하고 옥수수차 번갈아가면서
    끓여먹어요
    정수기물을 끓여먹고 있어요

  • 2. 필터 보셨수?
    '07.6.18 12:32 PM (122.34.xxx.243)

    82쿡 장터에서 구입한 둥굴레요
    숭늉처럼 구수해서 마셔본분들 칭찬
    거 디게 기분좋습디다 말 많은 장터지만 으쓱.....

  • 3. 저도
    '07.6.18 1:07 PM (221.132.xxx.1)

    둥굴레, 결명자, 보리차 등등 번걸아 끓여 마시다
    몇달 전부터 슬로쿠커에 상황버섯+대추 끓여서 마십니다.
    맛은 그저 그렇지만 왠지 몸보신이라도 되는 것 같은 플라시보 효과도 있지요^^;;

  • 4.
    '07.6.18 1:14 PM (121.183.xxx.49)

    옥수수차요. 이게 제일 구수하고 맛있는것 같아요.
    결명자차는 눈에 좋다고는 하지만 맛이..영..

    둥글레도 참 귀여운 맛이 나는데, 이게 뭐 백가지 장점 대신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머리카락 빠지는거. 그 다음부턴 안마셔요.

  • 5. ^^
    '07.6.18 1:20 PM (210.57.xxx.230)

    전 물 끓여서 녹차잎 넣어 늘 녹차 마셔요

  • 6. 생강빵
    '07.6.18 1:42 PM (220.118.xxx.105)

    결명자는 너무 오래 마시면 몸이 차진다고 합니다. 다른 차들과 번갈아가며 마시라고 하더군요.
    결명자, 보리차 등 섞어가며 마시고 요즘은 보이차를 주로 마십니다. 보이차가 가짜가 워낙 많긴 하지만 믿을수있는곳에서 구입해서 마시면 괜찮은 것 같아요. 성인병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 7. %%
    '07.6.18 2:31 PM (222.98.xxx.149)

    보리차, 영지버섯차, 칡차 번갈아 마십니다.

  • 8. 저는
    '07.6.18 2:51 PM (211.51.xxx.95)

    보리, 옥수수, 둥글레 섞어서 끓이는데 물맛이 아주 좋아요. 근데 보리차는 동* 보리차 말구요 샘* 보리차가 더 나아요. 옥수수차도 그렇구요.

  • 9. 울집
    '07.6.18 6:33 PM (211.200.xxx.39)

    결명자+보리차 같이 해보세요. 맛 괜찮아요

  • 10. 루이보스티..
    '07.6.18 8:11 PM (211.108.xxx.208)

    예전에 가지고 있던걸 끓여 먹었는데 넘 좋더라구요..
    게서 이번에 암웨이 주문함서 같이 주문해서 끓여 먹는데 좋은네요..
    특히 냉장고 차게 먹으니 더 좋은거 같고..일단 갈증이 안나는거 같아요..

  • 11. 카라멜마키아또
    '07.6.19 12:19 AM (222.112.xxx.137)

    비싼가격 때문에 아이만 루이보스티 주다가 요즘엔 온가족이 다 루이보스티 마셔요. 코스트코에서 사니까 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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