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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날짜를 잡았는데요.. 부케받아도 되나요?
고민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7-06-18 11:21:36
결혼날짜를 얼마전에 잡았어요~ 9월이구요..
제친구가 이번주에 결혼을 해요..
그래서 제가 부케를 받기로 했는데..
날짜를 잡으면..다른 결혼식에도 안가는 거라고 하고..
부케도 날잡으면 받는거 아니라고 하고...
물론..미신이며..그런거 겠지만..정확히 어떻게 되는건가요?
IP : 211.181.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비신부
'07.6.18 11:30 AM (61.108.xxx.216)저도 10월에 날 잡았는데 어제 친구 결혼식 가서 부케받았어요.
결혼식 전주에 거의 통보식으로 받으라고 해서 조금 -_- 속이 꼬였지만;
받아줄 사람도 없는거 같고 해서 제가 그냥 받았는데..
상관 없지 않을까요??2. 받고나서
'07.6.18 11:34 AM (221.152.xxx.111)태우면 된다는 소릴 어디서 들었는데...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3. ^^
'07.6.18 11:35 AM (211.111.xxx.228)그런 미신 다 믿으면 더 맘이 불편해요 ^^
글고 뭐 상가집이나 나쁜 곳 가는 곳도 아니고
친구 결혼식이면 경사고 좋은 일 이잖요...그런건 당근 축하해주고 부케 받아오셔도 좋을 듯 한데요.
받아오신 부케로 집에서 던지는 거 연습도 해보시고 ㅋㅋ
저는 부케 잘 못 던져서 ㅋ 두번 던졌거든여 히히4. 인해
'07.6.18 12:30 PM (222.111.xxx.30)미신인데요
날 잡으면 남의 결혼식도 안가는거구(요즘은 가는데 가서 식을 안보면 된다라구라고도 하더라구)
상가집도 가는게 아니구요...
그래서 식을 너무 여유롭게 잡으면 그런게 안좋다고 그러던데요
부케를 받으면 100일정도 말려서 (빠짝) 태워줘야 한다고 그래요...
저도 작년 10월에 받았는데 100일좀 안되었는데 바짝 말라서 태워줬어요
9일날 받은 부케도 지금 말리고 있어요...
말려서 태워줘야 준 신부나 받은 친구나 좋다라고 하더라구요
받고 나니 그것도 일이에요
가셔도 식보지말고 밥만 드시고 오심이5. 아..글쿤요~
'07.6.18 3:44 PM (211.181.xxx.3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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