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든 침구든 새로 사거든..

[세탁]

꼭 꼭 세탁하고 입든지 씌우든지 하셔요
새것이라는 느낌때문에 차마 물에 못담그시겠지만
유해물질과 먼지들 너무너무 많아요
하다못해 그릇을 사도 씻지도 않고 거기에 밥이나 반찬 바로 드시는 분 없지요?
옷이나 침구도 마찬가지에요
살갗이 바로 닿는것은 무조건 다 세탁하고 사용하셔요
와이셔츠를  백화점에서  몇벌씩 사와 바로 드라이크리닝 맡기든 집에서 세탁하든
무조건 세탁해서 입히는데 당연 세탁할때보면
주름하나없는 새옷을 세탁하긴 억울하지만 어쩌겠어요
해야지요
꼭 꼭 세탁하시길 권합니다

[,,,]

저도 세탁해서 입고, 덮고 하는데..
남자들은 그걸 이해를 못하나봐요..
처음에 신랑이 그걸 왜 빨아 입어야 하냐고..
절 어찌나 구박하는지.. ㅠㅠ

마침 오늘 여름 이불 사서 싹 다 빨았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금새 마르네요.. 뽀송뽀송.. ^-^"

[.]

새옷이나 침구류 세탁 안하고 사용하는거 저희 시어머니만 그런줄 알았어요
젊은 분들중에 설마 그런 분들이 계실까 싶은데 가끔 그런거 물어보는 질문글도 있는거 보면
그냥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긴 있나봐요
새로 산것은 약간 시큼한 원단 냄새같은것도 나고 유통과정중에 먼지도 많이 쌓였을텐데.
너무도 맘에 드는 면티를 사서 빨리 입고 싶은 마음에 한번 그냥 입었다고 피부도 가렵고
냄새도 싫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제 남편도 당연히 새로 산거 빨아야하는줄 아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새로 산거 뭐하러 빨아 입냐고 저더러 유난스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