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2-30분 간격으로 택배도착.
딸기잼,마늘,영양제,메론
택배가 오는거는 좋은데 왜 하필 남편 있을때 다들 오시냐구~~요.
다른때는 오전에 와주십사 전화해도 바쁘다고 오후4시 넘어서들 오시면서
오늘은 남편이 집에 있는줄 어찌 다들 아시고 친절하게도 오전에 다들 오셨네요.
남편은 뭐라 하지도 않는데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저혼자 얼굴 빨개지고 난리도 아니네요.
아직도 2개가 더 와야 되는데...ㅋㅋㅋ
남편 목욕간 사이에 와주면 좋으련만...
초인종 소리만 나면 가슴이 벌렁벌렁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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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아저씨들 미워요~~
택배 조회수 : 944
작성일 : 2007-06-14 15:12:54
IP : 220.119.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해가 되요
'07.6.14 3:17 PM (210.216.xxx.34)ㅋㅋㅋ 그 심정 저도 알지요..
2. 동감~
'07.6.14 3:21 PM (218.155.xxx.203)저도 동감이예요~ㅋㅋㅋ
3. ㅋㅋ
'07.6.14 3:21 PM (61.102.xxx.152)너무 마음결이 고우셔서 그래요
ㅋㅋ 저녁에 맛있는거 해드리세요4. ㅋㅋㅋ
'07.6.14 3:29 PM (124.56.xxx.74)언니나 동생이 선물로 보냈다고 하세요.
아니면 공짜로 받는거라고 하든지..또...테스터 당첨이라든지..뭐 그런거 있잖아요.5. 저는
'07.6.14 3:31 PM (211.253.xxx.49)직장에서 받는데요
꼭!! 조용한 시간에 와서는 **씨 계세요~
사람들 일하다말고 일제히 고개들어 쳐다보는데...
죄지은것도 아닌데 괜히 얼굴이 화끈...
이것도 병이지 싶어요6. 시골풍경
'07.6.14 3:52 PM (59.19.xxx.127)하하하,,저는 혼자사는옆집할머니집에,,,
7. 택배
'07.6.14 4:11 PM (220.119.xxx.14)ㅋㅋㅋ 남편 목욕간 사이에 1개가 왔네요.
마지막 1개도 지금 와주면 좋으련만...8. ^^
'07.6.14 7:57 PM (211.111.xxx.228)ㅋㅋㅋ 정말 웃겨요 가슴이 벌렁벌렁...
9. ㅋㅋ...
'07.6.15 11:41 AM (125.185.xxx.135)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동병상련 반갑습니다. 저도 항상 주말 배송 피해달라고 합니다.
아님 신랑이 갑작스런 휴가로 집에 있을때는 택배아저씨 전화오면 소화전에 넣어두시라고,
벨 누르지 마시라고, 문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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