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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문짝 도색을 햇는데요.

초보운전 조회수 : 675
작성일 : 2007-06-13 20:21:05

퇴근길에 주차된 차를 빼면서..
옆차(왼쪽에 있었음)가 너무 바짝 붙어있길래..
그쪽만 신경써서 차를 빼다가 오른쪽 문을 쫘악..긁었어요.
약간 찌그러지기도하고요..
아반테 신형이거든요..
지금 막 공장에 가져다 주고 왔는데
글쎄 도색하고 찌그러진 곳 펴는데 문짝 하나에 15만원달라는거 있죠.
기타 뭐 조그맣게 긁힌곳등등해서..모두 20만원달래요....
제가 눈이 튀어나올듯이.히익~~~20만원 이요????(불쌍한 표정지으며 ) 너무 비싸요..아저씨..이랬더니
깎어주면서 17만원 현금으로 해달래요
이거 제대로 한거맞을까요?바가지 아닐까요?ㅜㅜ
아직도 문짝 긁고 가슴이 벌렁거리고..
17만원을 한순간에 날려버렸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울컥해요.
멍청이 초보운전자.ㅠㅠ
IP : 59.23.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7.6.13 9:26 PM (220.64.xxx.97)

    저도 몇년전에 아반테 뒷문 우그러지고 긁혔을때
    그정도 내고 펴고 색칠하고 기타등등 했었어요.
    울컥하는 심정 이해합니다만. 운전은 조심조심 계속 하세요.
    저는 그때 운전 접고 아직까지 못한답니다.

  • 2. ...
    '07.6.13 9:48 PM (128.134.xxx.14)

    님과는 상관없는 글이지만.
    우쒸.. 며칠전 주차해놓은 제차 옆문을 심하게 찌그러뜨리고 도망가버린 양심불량한 엑스가 생각나네요.
    정말 너무 심하게 찌그러졌는데.. ccTV도 없는 곳이어서 찾아낼 방법도 없더군요.
    주차해놓은 차 박아놓고 최소한 도망가지나 말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 3. 저도
    '07.6.13 10:07 PM (121.137.xxx.155)

    쫘악 긁은 오른쪽 문이 어디 긁힌 건지 좀 궁금하네요^^;;
    설마 다른 차는 아니겠죠?
    바가지는 아닌 것 같구요. 그냥 이 정도로 초보 신고식 했다 생각하세요.
    자동차로 돈 쓰면 단위가 좀 큽니다. 차 값이야 별거 아니죠.
    그 다음의 보험료, 자동차세, 수리비...
    사소한 고장으로 수리 맡긴다 생각해도 부품값에 공임 더하면 만만치가 않아요.
    조심운전은 필수지만 예상 외의 지출도 감당할 배포를 키우심이..^^

  • 4. 바가지
    '07.6.13 10:23 PM (58.148.xxx.14)

    아닌 것 같구요,
    그 차가 정말 돈 덩어리더라니까요,
    앞으로 돈 들어갈 일 많으실 거에요,
    그냥 좀 편안하게 사는 댓가라 치세요.

  • 5. 초보운전
    '07.6.13 11:13 PM (59.23.xxx.71)

    쫘악 긁은 오른쪽 문은 바로 저의 차랍니다..
    왼쪽만 신경쓰다 오른쪽을 신경못쓴거죠..
    ㅠㅠ 아이고..월급날에 때맞춰 이런일이 생기다니..
    그래도..바가지가 아니라니 일단 안심이예요..이정도로 초보신고식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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