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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마법이 걸리면 미치겠어요...ㅠ

마법 조회수 : 763
작성일 : 2007-06-12 20:38:37
마법에 걸릴 시간이 다가오면 남편이나 자식들이 왜 그렇게 흠씬 두들겨 패고 싶을 만큼 짜증이 나는지요.

어떤이는 막 청소가 하고 싶어진다더니 차라리 그러면 집안이라도 빛이 날건데...

허리도 뻑적지근하고 몸 전체가 팅팅 부은 이느낌.ㅠ

아...정말 우울 하네요.

그날은 어찌 그리 빨리 올까요?
IP : 121.146.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2 8:57 PM (58.141.xxx.108)

    저도 요즘 미치겠네요
    몸은 팅팅붓고..주체할수없는 식욕과..
    그런데 전 아직 시작도안했는데 이래요
    꼭하기일주일전부터 이러니 미치겠네요

  • 2. 시골맘
    '07.6.12 9:02 PM (86.156.xxx.201)

    생리 할 때 안하는 듯 모르게 지나간다 하는 사람들 정말 부럽사와요.
    생리 이틀전부터 가슴통증이 젖몸살 뺨치고요,
    시작하면 3일 내내 잠이 쏟아지고요, 통증은 또 얼마나 심한지
    타이레놀 달고 살고요, 시작 일주일전부턴 얼굴에 뾰루지 꼭 3개이상 나주시고요,
    할때엔 꼭 물컹한 핏덩이가 나오고요, 양은 얼마나 많은지, 아까워 죽겠어요.
    그래도 하고 나면, 몸상태가 무지 좋아지니 그 낙으로 하나봐요.
    그리고 미뤄지거나 양이 적거나 그러면
    몸이 전반적으로 안좋더라고요.
    그래서 역시 생리는 해야 할 때 쫙쫙 해줘야 하는구나 싶고,
    이제 나이 들고 폐경기가 가까워 오니
    한달한달 생리가 소중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자꾸 양이 줄어드는 걸 보니 그것도 우울합니다..

  • 3. ...
    '07.6.13 8:25 AM (210.94.xxx.89)

    전 생리끝나고 이주정도 지나면서부터 또 다시 생리 증상이 나타나요..
    한달 내내 신경 쓰는것 같다니까요..
    그리고 혹시 다른 분들은 배가 단단해지지 않나요?
    전 배가 넘 단단해져서 변비도 오고 어떨때 만지지도 못할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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