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넘 달라서 시어머니랑 ,,,

스트레스,,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07-06-12 02:07:28
전요 빨래할 때 흰 빨래(속옷이나 수건,,아기옷 등) 검은 빨래(청바지,양말, 겉옷,검은 바지 등) 분리해서

빨아요,,

그러니까 매일 세탁기를 돌린진 않죠,,

그리고 빨래도 모아서 해야 물도 전기도 절약되잖아요,,

시어머니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오셨는데 살림에 대해선 좀 참견 마시고 놀다 가시고 하면 좋으련만

빨래바구니에 빨래가 있씀 무조건 다 부어서 세탁기 돌려버리시네요..

제가 할테니 놔두세요,,모아서 빨아야 절약되요,,하루 더 모았다 돌릴꺼예요,,

다 한귀로 흘리십니다..

흰 빨래 검은 빨래 분리해야 한다고 해도 무시하고,,

그래서 탈수 되서 나오는 빨래들 보면 성질이 확 납니다..

내 팬티, 아기 내복,수건,무좀걸린 남편 양말,내 청바지,남편 메리야스,남편 회색바지...

한 통에서 같이 나옵니다..

아니 속옷이랑 아기옷이랑 양말이랑 같이 빤다는게 말이 됩니까..

거기다 섬유린스는 얼마나 왕창 넣는지 그 향이 골이 아프도록 납니다..

전 그거 겉옷 빨때만 넣어요,,

아 정말 혈압 오릅니다..

내가 하도록 놔두면 안됩답니까,,내 살림인데,,,왜 그리 나서는지,,,

글구 세제를 얼마나 넣으시는지 팍팍 줍니다..
IP : 211.224.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수연
    '07.6.12 2:54 AM (218.235.xxx.81)

    정말 짜증나시겠어요...손빨래 해주시는것도 아니고 ...참....

  • 2. 빨래를
    '07.6.12 6:15 AM (68.221.xxx.198)

    감춰 놓으면 어떨까요?
    나도 색깔대로 모아서 빨래하는 사람이라 어떤건지 잘 알아요.
    그리고 아직 새댁인 것 같은데 그럼 싫어도 자기 주장 계속하기 쉽지 않지요.
    아무리 신세대라해도 가정 교육 잘 받은 새댁이라면...

  • 3. 제 생각도 윗분과
    '07.6.12 6:52 AM (211.202.xxx.186)

    같아요.
    감춰 놓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괜시리 작은 것으로 인해 의견충돌이 일어나서 좋을건 없거든요.

  • 4. ..
    '07.6.12 8:42 AM (218.53.xxx.127)

    저도 시어머니랑 같이 살때 보면...세제 한달에 큰걸로 두통은 쓰시더라구요
    위에 거품이 둥실둥실뜨게 세제를 거의들이부으십니다

  • 5. 컥.
    '07.6.12 9:27 AM (211.210.xxx.62)

    이사가세요. 저 경험잡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점점더 많은 부분을 쥐락펴락하실거에요.

  • 6. 울 시엄니도
    '07.6.12 9:43 AM (125.132.xxx.85)

    제가 빨래하는게 못마땅하시다고...
    저도 원글님처럼 흰빨래, 아이들 청바지,블랙진바지등등 분류해서 바로 세탁기 돌리는데
    울 시어어니는 온갖 빨래 다 한꺼번에 다 세탁기에넣고 , 그것도 하룻밤 세제에 푹~~~(세제 팍팍넣으시고)
    담가놨다가 빨아야한다고 ,무슨 빨래를 불리지도 않고 ,전기요금도 많이 나오고 물도 많이 쓰게
    그렇게 빨래하냐고 잔소리,잔소리....

  • 7. .
    '07.6.12 10:08 AM (202.30.xxx.243)

    제 남편이랑 똑 같네요.

  • 8. 남편분한테
    '07.6.12 10:37 AM (61.73.xxx.176)

    얘기하시도록 하세요
    제 경우하고 같으시네요.
    전 주말마다 수건 삶는데 어머님이 한 번 빨래 돌려놓으면 말짱 꽝 ㅎ
    그래서 저희 신랑이 어머님한테 화를 한 번 냈어요
    "엄마땜에 셔츠가 검잖아.. 왜 이걸 같이 빨아...하구요
    그랬더니 다음부턴 따로 빠세요.. ㅎㅎㅎ

  • 9. 섬유린스
    '07.6.12 11:05 AM (59.9.xxx.164)

    는 땀흡수를 방해 한답니다
    그래서 겉옷에만 사용해야 되구요 속옷 수건 양말등은 사용안하는
    게 더 좋답니다

  • 10. 어머니가
    '07.6.12 9:37 PM (222.109.xxx.35)

    세탁기 사용 하시기 전 세대라서 그래요.
    6-70년대 세탁기 사용 하기전 세대라서 그래요.
    큰 빨간 고무 다라이에 빨래 다 담아서 물 붓고 하이타이
    (이 세제도 그때 처음 나왔지요) 타서 담갔다가 하시던
    습관 때문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845 입맛없으신 시아버님 식사때문에 고민이에요. 고민 며느리.. 2007/06/12 267
125844 정치인들의 착각 16 어이상실 2007/06/12 1,133
125843 임신중인데 꿈이 뒤숭숭해서.. 5 임신중 2007/06/12 597
125842 세탁조 청소요?? 2 하늘마루 2007/06/12 575
125841 유치원 여자아이 치마입을때 속에 뭐 입히시나요? 12 딸아이 2007/06/12 1,757
125840 안데르센 아로아세트 몇살까지 쓸수 있을까요? 4 안데르센 2007/06/12 372
125839 내 남자의 여자에서 김상중머리.. 9 오늘 2007/06/12 3,189
125838 에어컨 실외기 문제.. 4 걱정 2007/06/12 846
125837 방과후 교실같은 학원이요.. 노원역이나 마들역 근처 상계동 에서요... 2 급한맘 2007/06/12 679
125836 자궁암 검진에서 문제가 발견됐나봐요 3 자궁암 2007/06/12 1,066
125835 핸드폰 사달라고.. 9 못살아 2007/06/12 836
125834 죽순 속이 텅텅 (죄송)^^ 5 ㅎㅎㅎ 2007/06/12 778
125833 주위에서 입양한 경우 행복하던가요? 그 결말은요? 19 고민 2007/06/12 3,076
125832 복지카드 관련 2 공무원 2007/06/12 2,092
125831 실내 스팀세차하는데 비싼가요? - 추천부탁 1 ggg 2007/06/12 1,012
125830 화장실 하수구 김치 냄새 어찌 없애나요? 2 으.. 2007/06/12 1,905
125829 내남지의 여자... 8 죄송하지만요.. 2007/06/12 2,869
125828 엘지카드를 쓰는데 연회비가... 8 sun 2007/06/12 851
125827 폴로 구매대행 싸이트.. 기미제거화장품... 1 궁금궁금.... 2007/06/12 742
125826 걸레 세탁기에 돌리시는 분 계세요? 20 청소 2007/06/12 11,972
125825 보험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6 콩순이 2007/06/12 521
125824 요즘도 공갈젖꼭지 사용하는 맘이 계신가요?? 8 궁금해요 2007/06/12 795
125823 공짜로 생긴 짐보리 5 횡재? 2007/06/12 621
125822 장구를 배우는데 장구 어디서 사야하나요? 3 down 2007/06/12 390
125821 9월에는 신생아내복을 입혀야 하나요?? 2 ? 2007/06/12 564
125820 마음이 아프네요.. 8 .... 2007/06/12 1,461
125819 왜 남편을 아빠라고 불러요? 32 까칠한가? 2007/06/12 2,145
125818 넘 달라서 시어머니랑 ,,, 10 스트레스,,.. 2007/06/12 1,712
125817 책 추천해주세요 3 마음든든하게.. 2007/06/12 595
125816 바보엄마! 인가.... 7 2007/06/12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