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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운동을 하기가 싫은 걸까요...
몸짱은 못되더라도 몸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7-06-08 09:50:45
158..에 48...
애 낳기전에는 42...
5년이 지났는데도 적응이 안되네요...
제가 물살이라 근육이 있어 몸매가 샤프하고 체중은 더 나가는 사람하고 몸매가 달라요..
배는 출렁출렁...하고..
처녀때 입었던 옷 대부분 정리 했는데도 아직 옷 사이즈에 짜증이 나요..
집에서 한다고 늘 식사 조절도 해보고 운동도 하고 하는데..
며칠 잘 먹으면 1-2키로 느는거 우습고...빠질땐 몇백그람 겨우 빠지니
운동을 꾸준하게 계속해서 해야 하는데 이번주는 영 하기 싫네요
어제도 그냥 안해버리고 오늘도 너무 하기 싫어요 ㅜ.,ㅜ
날씨도 꾸물한게 김치 부침개에 초컬릿 쿠키에 냠냠 거리면서 놀고 프네요...
요즘은 평소엔 먹지도 않는 과자가 왜이리 땡기는지...
밖에서 늘씬한 사람들 보면 나도 처녀땐 저렇게 이뻤는데...요런 생각만 들고..
서른 중반 넘어가니까 늙는게 피부로 느껴져서 당황스럽네요
암튼..운동 하러 가기도 싫고 게을만 나서 컴앞에 붙어 있는 한심한 처자의 넋두리네요..
IP : 211.215.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8 10:18 AM (125.241.xxx.3)욕심이 너무 과하신 것 아닌가요?
그 키에 그 몸무게이면 거의 처녀수준 아닌가요?
은근히 자랑하시려고 쓰신 글은 아닌지....ㅋㅋ2. 저요
'07.6.8 10:52 AM (211.51.xxx.95)키가 줄어 거의 155에 몸무게 51인데 물론 두리뭉실한 아줌마몸매이긴 해도 사람들이 날씬하게 봐주는데요. 그 키에 그 몸무게이면 굉장히 괜찮은 몸매가 나올거 같은데요. 제기 49킬로였을 때만해도 사람들이 저보고 너무 말랐다(?) 했는데, 체형이 좀 달라서일까요? 저는 상반신이 아주 말랐고 하체비만형에 속하거든요.
3. 몸짱은 못되더라도
'07.6.8 10:59 AM (211.215.xxx.242)제가 몸에 근육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살집이 있어도 다른 사람들 보면 몸매 좋아 보이거든요
생각해보니 말랐을때도 그냥 말랐을뿐 몸매가 이쁜건 아니었어요
통통해도 배는 납작하고 그렇던데..전..
근육을 키워야 하는데 이게 제 일생의 숙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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